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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깜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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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깜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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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붉은무늬상자입니다 | 나의리뷰 2022-06-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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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붉은 무늬 상자

김선영 저
특별한서재 | 2022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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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파는 상점의 김선영 작가가 1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이번에는 용기를 전하고자 한다

용기내지 않으면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는다고 말이다. 바로 학폭 미투이다. 주제가 너무 강렬한

느낌이지만 요즘에는 정말 대중들의 인기로 먹고사는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인 일일뿐만아니라

더이상 과거의 일이 아님을 여실히 알려준다.

이책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의 고통에 귀글 기울여야 할때가 아닌가 싶다

아토피를 심하게 앓고있는 벼리는 치료를 위해 이다학교로 전학을 가고 그학교에서도 어김없이

왕따를 당하는 친구를 도와주었다가 옹따가 되어버린 세나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세나는 그 일로 인해 아주 못된 소문에 혹독하게 시달리고 있는 중이었다.

그리고 결국에는 학교등교를 하지않자 벼리는 세나를 찾아가게되고 두친구는 전보다 가까워졌다

벼리 부모님께서 시골에 버려진 폐가로 이사를 결정해버린다, 벼리몰래 엄나는 이 폐가에서 살던

딸이 죽었다는 사실을 벼리에게는 비밀로 한채 말입니다

그러다 벼리엄마는 벼리와함께 집을 정리하다가 붉은 무늬상자를 발견하고 그속에서 생을 마감한

여울이 학생에 대해 알게된다.걷잡을수 없는 소문과 외면하는 아버지, 그리고 여울이를 죽음으로

이끌고 간것이 지금은 스카가 되어버린 고현이라는 사실까지 알게된다

중요한건 이제 어떻게 이 사실을 공개하느냐가 관건이 되었다

벼리와 세나는 홀로 말하지 못하고 아픔속에서 삶을 끝낸 여울을 위해 행동에 나선다. 자칫 정확하게

시작하지 않고서는 오히려 마녀사냥을 당하기 일쑤이기에 말이다.

좋은취지에서 지삭한일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 본의아닌 가십거리가 되기 쉬운일이기도 하기 때문에

말이다

조금식 조금씩 진실에 한발자욱 다가서기 시작할때 또다른 누군가가 여울이를 괴롭혔던 화장실속의

낙서로 인해 가해자가 누구인지 그리고 거기에 있었다는 증인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팬덤이 무선운건 자기가 좋아하고 믿고있는 사람의 일은 나쁜일도 정당화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오히려 역으로 공격해서 또다른 피해자를 만들어 버린다. 이런일이 계속 돌고돌아 또다른 희생자

가 나오지 않기위해서라도 여울과 세나는 천천히 목을 조여간다.

마침내 드러난 사실, 그리인해 스타에서 하루아침에 모든것을 잃어버린 스타. 피해자만 있고 가해자는

없는 공간에서 어쩌면 당연안 결과일지 모른다.

여울이를 죽음으로 몰고간 말없는 공포는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알지 못하지 않을까 싶다. 나뿐만

아니라 말이다. 거짓이 진실이 되어버리고 그 거짓이 또다른 희생자를 잉태하게 만드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까울 뿐임을 말이다

다만, 이소설로서 모든것이 끝나기를 바라지 않는다. 학폭미투 갑질은 이제 이세상에서 사라져야한다

그리고 정당한 댓가를 치뤄야만한다고 생각한다. 모든것을 인정하고 깨끗하게 내려놓는 마음이

어쩌면 우리가 바라는 시대상의 스타가 아닐까 한다

한번 잘못 끼워진 단추는 처음부터 다시 끼워야한다. 그것을 감추려고 할수록 더 깊은 수렁에 빠지고

말테니 말이다.

어쩌면 이책고 그런 맥락에서 나온 이야기가 아닐까한다.누군가에게는 즐거움과 쾌락일줄 모르지만

또다른 누군가에게는 깊은 좌절과 생의 마지막이 될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용기는 작고 큰 것이 아니다. 작은용기로 시작해서 큰 용기를 이루어가면 된다, 어쩌면 지금도 쉬쉬하며

넘어가고 있는 작은일들이 나중에는 아주 큰 불통이 되어 당신앞에 나타날것임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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