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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때마다 치열하게 수업을 고민하는 교사들에게! | 2021 서평 2021-03-1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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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원격 교육이 막막한 선생님을 위한 온라인 수업 완벽 가이드

최재학,조주한,최경일 공저
제이펍 | 2021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공동 저자인 최재학, 조주한, 최경일 교사는 새로운 길, 달라진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책 제목처럼 완벽하게 안내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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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코로나19 감염병은 그칠 기세가 없어 보인다. 집단 면역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며 새로운 변종이 출현하기까지 하니 아직 장밋빛 전망을 내놓기에는 성급한 판단이 아닐까 싶다. 작년부터 대두가 된 온라인 수업. 지금까지는 현장 교실 수업과는 동떨어진 별개의 수업 형태로 치부했던 것이 사실이다. 사실 우리나라는 오랜 전부터 온라인 수업을 진행해 왔다. 대표적인 것이 한국방송통신대학교다. 1968.11.15. 방송대학 설립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1972.3.2. 개교 이래 현재까지 온라인(방송) 수업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이처럼 온라인 수업은 생소한 것뿐이지 새롭게 나타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불가피하게 온라인 수업을 진행할 수 밖에 없게 되었지만 앞으로 디지털 시대의 학교에서는 온라인 기반 수업이 필수가 될 수 밖에 없음은 자명한 사실이다. 이에, 교사는 온라인 수업과 등교 수업을 병행해야 하는 교육 계획을 염두해 두어야 할 것이며 교사의 역할 또한 재정립할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박상준 교수는 <코라나 이후 미래교육>에서 교사의 역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힌 바가 있다.

 

"교사라는 존재는 능동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촉진자요, 학생들이 주도성을 가지고 혼자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과 태도를 찾을 수 있도록 코칭해 주는 역할로 서게 될 것이다."

 

2022 교육과정이 개편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2015 개정 교육과정 기반의 수업은 단순히 교사의 주도권에 의해 지식을 학생에게 전수하는 것이 아니라 교사와 학생의 상호 작용을 통해 학생에게 배움이 일어나는 시간으로 전환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박상준 교수는 미래 교육의 대안으로 활용될 블렌디드 러닝의 정석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교사 주도의 수업 구조에서 학생 주도의 수업 구조로, 학생이 온라인으로 자신의 학습 능력과 속도에 맞추어 개별적으로 학습하고, 교실 수업에서는 학생이 주도하는 토론학습, 탐구학습, 프로젝트 학습 등 다양한 수업 방법을 활용한 형태로 전개하는 것이다!"

 

온라인 수업의 성패는 신을진 소장이 <온라인 수업, 교사 실재감이 답이다>에서 피력했듯이 온라인 수업에서도 학생들과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 온라인 공간에서도 교사 자신을 드러내고 의견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대면 수업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수업도 교육의 가장 핵심적인 것은 학생들의 배움이다. 교육은 교사와 학생 간의 관계에서 이루어지기에 교사의 인격적 성찰과 학생과의 관계는 교육의 첫 출발점이기도 하다. 흔히들 교사는 교육과정 전문가라고 부른다. 코로나19 감염병 시대에 교육과정을 담아내는 도구인 온라인 디지털 도구는 수업을 구현해 내기 위해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쌍방향 수업을 권장하고 있는 추세에 온라인에서 학생들과 관계를 맺고 수업의 흐름을 학생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온라인과 친숙해져야 하는 과제가 교사에게 부과되고 있다. 온라인 도구를 화려하게 다루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온라인 속의 관계라고 본다.

 

<온라인 수업 완벽 가이드>의 공동 저자인 최재학, 조주한, 최경일 교사는 새로운 길, 달라진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책 제목처럼 완벽하게 안내해 주고 있다. 온라인 수업에 앞서 화상 수업을 하기 위해 무슨 도구를 준비해야 할지, 줌(zoom) 화상 회의 도구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숨겨진 기능들을 사진과 함께 이해하기 쉽도록 안내해 주고 있으며 효율적인 온라인 수업 진행을 위해 다섯 가지 항목으로 분류하여 교사들의 온라인 수업에 도움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학급관리 온라인 서비스로 학급 학습 커뮤니티 플랫폼인 클래스123, 하이클래스, 클래스팅, 위두랑, 밴드, 카카오톡 등 현재 교사들이 다양하게 자신에게 맞는 형태를 골라 쓸 수 있도록 친절하게 열거해 놓고 있으니 독자들께서는 쇼핑몰에서 장바구니에 물건들을 담듯이 골라 쓰시면 좋을 듯 싶다. 수업관리 온라인 서비스로 구글 지스윗, 클래스룸,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e학습터, EBS 온라인 클래스 사용법과 화상 수업 그룹 토의 서비스인 줌, 구글미트,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온더라이브 플랫폼 등을 서로 비교해 놓고 있다. 협업 문서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구글 문서 도구, 구글 드라이브, 구글 잼보드, 원드라이브, 원노트, 패들렛, 비캔버스 사용법도 안내하고 있다. 무엇보다 학습 피드백 도구인 구글 프레젠테이션, 구글 설문, 스웨이, 마이크로소프트 포믖, 니어팟, 멘티미터, 슬라이도, 워드월, 카훗, 퀴즐렛, 땅커벨, 클래스카드, 퀴즈앤, 라이브워크시트, 티처메이드, 북위젯 등 현재 온라인 기반에서 출시된 다양한 도구들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교사인 독자들은 자신이 맡은 학생들의 성향에 맞는 것들을 골라 쓰시면 될 일만 남았다!

 

사실 테코놀로지 사용을 막는 가장 큰 요소는 기술적 어려움이 아니라 심리적 어려움이라고 한다. 책 뒷부분에는 교과별 화상 수업 실제 활동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전국 각지 곳곳의 교사들이 화상 도구를 어떻게 교과에 적용하고 활용하고 있는지 한 눈에 엿보며 자신의 수업에 응용할 수 있겠다 싶다. 지금까지는 학교라는 안전한 성역에서 이루어졌던 수업이 학부모나 외부인에게 노출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에서 진행됨에 따라 교사들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수업을 고민하고 연구하게 되었다. 소환된 미래라고 흔히들 이야기하듯 우리의 기대와는 달리 수업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다. 보이지 않는 어려움과 이중고를 겪고 계시는 전국의 선생님들을 응원하며 간략히 책 소개를 마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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