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수포자가 되지 않고, 재미있는 수학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아이에게 수학이 어려운것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이 세상 곳곳에 재미있는 수학으로, 경이로운 수학으로 이야기를 전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책이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초등학생이라면 한창 궁금한거 많고 질문이 많아질 시기에, 다양한 도표와 그림들이 가득 담겨 있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수학에 대해 접해 볼 수 있다.
글밥이 많아서 읽고 다 이해 한다는 것은 어렵지만,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 있으니까, 그래도 이런게 있구나 에서 시작된 호기심이 또다른 관심과 궁금증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곳곳에 숨겨있는 수학, 언제 시작되었고 어디에 쓰이고 있는지 책을 보며 흥미롭게 알아 볼 수 있다.
물리, 화학,생물,지구,공학들 다른 시리즈도 있다고 하는데 이 책들도 보면 흥미를 유발할 수 있을 것 같다.
수학의 기초적인 개념뿐만 아니라 의학, 일기예보 등 수학과 과학이 결합된 지식들이 담겨 있어 우리 삶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도 알 수 있다.
이 책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게 해 주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주는 매력있는 수학을 느낄 수 있길 바라본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