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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에 대한 프레임 전환, [이토록 쓸모 있는 불안] | 서평단 리뷰 2022-05-2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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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토록 쓸모 있는 불안

우보영 저
국민출판사 | 2022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쫓아내기만 했던 불안을 어떻게 수용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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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불안한 감정이 들면 그것을 잊고 극복하려고 노력해왔습니다.

그러던 와중 [이토록 쓸모 있는 불안]이라는 제목을 보고

'내 불안도 나의 일부인데 왜 지우려고만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불안의 긍정적인 측면도 바라보고 싶어졌습니다.

 

안 좋게만 생각했던 불안, 이제는 정면으로 바라보고

불안의 긍정적인 부분을 잘 활용하고 싶어

[이토록 쓸모 있는 불안]을 읽었습니다.


 

내 머릿속의 혼잣말을 의식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이 혼잣말의 말투가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는 방식에

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 p. 27

우리는 평소에 머릿속으로 무수히 많은 혼잣말을 합니다.

저는 대부분 괜한 걱정이며 불안을 몰아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런 혼잣말들을 무시해왔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에서는 혼잣말을 의식해야 한다고 해요.

그 말투가 곧 저 자신을 대하는 것이라고,

생각해보니 제가 저 자신을 어떻게 대하고 있었는지는

그 말투로 알 수 있고, 그것을 바꾸면

내 태도를 바꿀 수 있지 않을까도 생각되었습니다.

사고방식을 바꾸는 것은 어렵지만 바뀌기 시작하면

그 영향이 삶의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신체 감각과 생각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눈에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멈춰 있지 않고 계속 변하며 흘러간다는 것이다.

그러니 신체 감각을 관찰하는 연습을 하다 보면,

흘러가는 생각도 붙잡지 않은 채 그대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 p. 50

보통 생각을 통제하기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 해왔습니다.

어디를 다쳤을 때 신체의 변화는

상처가 나고 아물고 하는 것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지만

생각이나 마음의 상처는 그것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없어

그 둘이 비슷하게 변하며 흘러간다는 생각을 못 했었습니다.

이 부분을 읽고 신체 감각과 생각을 연관지어

관찰을 하다보면 더 이상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에

얽메이지 않고 그저 흘러가는 대로 보고 있을 수 있지 않을까요?

 

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는 돈이 들지 않는다.

- p. 135

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은 충분히 여유를 가지고 지켜보는 것,

그리고 긍정적인 이야기를 하는 사람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라고

책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직접 긍정회로를 만들고자 할 때는

단순해 보이는 것이 더 어렵기도 합니다.

정말 아이 다루 듯 떠오르는 생각들을 지켜보고 

마음 도둑들을 멀리하면서, 스스로에게도 남에게도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하도록 노력하면

 얼마나 변화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상실의 슬픔은 우리에게 누군가가, 무언가가 너무도 소중했다는 증거다.

- p. 243

제 안의 우울을 견디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바로 상실의 슬픔을 겪을 때죠.

이 때만큼은 생각의 고리를 끊기고 힘들고

불안한 감정을 컨트롤하기는 역부족인 경우가 많아요.

반대로 말하면 상실이 가져다 주는 슬픔은

그 만큼 우리가 행복했다는 반증이 아니었을까,

이 부분을 읽고 생각이 들었어요.

상실을 피하려고 행복조차 제대로 느끼지 못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정말 슬픈 일이지 않을까요?

 

책을 읽으며 불안을 단순히 부정적이고 없애야 하는 대상에서 벗어나

어떻게 수용하고 흘려보낼 수 있는지를 알게 되었어요.

또 나의 감정을 제대로 보고 판단하는 기준을 세우며

삶의 태도를 어떻게 유지하면 좋을지 참고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불안을 지워야 하는 대상에서 그 쓸모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대상으로

생각의 변화를 이끌어준 책입니다.

 

 

* 본 리뷰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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