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도나쓰 책방
http://blog.yes24.com/chocho350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chocho350
맘껏 읽고 맘껏 쓰기:)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8월 스타지수 : 별1,755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맘껏 읽고 맘껏 쓰기
서평단 리뷰
나의 메모
메모메모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2 / 08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친구
최근 댓글
궁금했던 책을 리뷰로 만나게 되어 기.. 
새로운 글
오늘 1 | 전체 32
2022-07-04 개설

전체보기
황정은 / 백의 그림자 | 맘껏 읽고 맘껏 쓰기 2022-07-07 18:28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653402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百의 그림자

황정은 저
창비 | 2022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부드럽고 슬픈 문장들의 연속이었다.

은은한 여운이 남는다.

우울한 기분이 맴돈다.

 

이 이야기는,

시작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이면서도

사라지는 것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재개발이 시작된 한 전자상가.

그들의 일터는 사라질 위기에 처했지만,

그 안에서 만난 두 남녀의 사랑은

시작되고 있다.

 

그리고 그 안에는 무수한 그림자들이 있다.

 

여자가 숲에서

그림자를 따라가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이후로도

'그림자'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져있다.

 

그림자는 과연 무엇일까?

그림자는 왜 일어나는 걸까?

그 그림자를 왜 따라가게 되는 걸까?

 

읽는 내내,

이런 질문들이 계속 머릿 속에 맴돌았다.

 

그림자가 일어난다. 그림자를 따라가게 된다.

죽는다.

치매에 걸린 분의 그림자는 농도가 옅다.

 

그렇다면 그림자는 기억이 아닐까?

사라지는 것에 대한 기억.

 

힘든 현실 속에서

사라져가는 옛 기억들이 떠오르고,

어느 새 그 기억만을 쫓게 되고,

정작 현실 속 자신을 놓게 되는.

 

작가님의 책을 처음 접해보았는데,

원래 이런 문장을 쓰시는지 궁금해졌다.

작가님의 다른 책도 읽어봐야겠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