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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독서 시간과 읽은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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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페이지~186페이지
3)읽은 책에 대한 감상
삶이 빛나는 것은 죽임이 있어서다.
사람이 죽을 때 그 사람 혼자만 죽은 것이 아닌 그과 관계된 모든 세계가 함께 사라진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인간에게 죽음은 오만과 방자, 무도를 경계하고 자신의 삶을 보다 값지게 만들거나 의지적인 노력을 기울이는데 필요합니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생을 마감하고 그 누구도 그 생명의 질서를 어길 수 없습니다. 삶에 죽음이 있기에 더 의미있고 죽음이 받쳐주기 때문에 삶은 빛이 납니다. 죽음 쪽에서 보면 순간순간 죽어오고 있는 것이나 우리는 죽기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살 때는 철저히 그 전부를 살아야 하고 죽음 앞에서는 삶에 미련을 두지 말고 철저히 죽어야 합니다. 모든 것을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삶의 지혜와 따뜻한 가슴을 지녀야 합니다.
4)하고 싶은 말
순간순간 내가 내 인생을 어떻게 살고 있느냐에 따라 그것은 사람이 될 수도 죽음의 길일 수 있습니다. 죽음 앞에서 미련을 가지지 않고 홀가분해지려면 지금 이순간 삶을 소중히 여기고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5) '예스 블로그 독서 습관 캠페인' 참여하며 작성한 포스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