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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구매일과 참여일횟수

구매일 : 2020년 7월 13일

참여일 : 2020년 9월 11일 세번째참여 


3)도서감상

13페이지~19페이지

노래는 끝났습니다. 성운은 거진 미친 사람 모양으로 날뛰며 바른팔 소매를 걷어 들고 강물에다 잠그며 팔에 물을 적셔 보기도 하며 손으로 물을 만지기도 하고 끼얹어 보기도 합니다. 두 사람의 손이 힘없이 그대로 뱃전 너머 물 위에 축 처져 있을 뿐입니다. 그는 다시 눈 앞의 수면을 바라다보며 혼잣말을 합니다. 좌중은 호흡조차 은근히 끊어지는 듯이 정숙하였습니다. 로사는 들었던 고개가 아래로 떨어지며 저편의 손이 얼굴로 올라갔습니다. 성운의 눈에서도 한 방울의 굵은 눈물이 뚝 떨어졌습니다. 그의 말과 같이 박성운은 과연 낙동강 어부의 손자요 농주의 아들이었습니다. 자기네 무식이 한이 되어 아들이나 발전을 시켜 볼 양으로 그리하였던지 남 하는 시세에 쫓아 그대로 해보느라고 그리하였던지 남의 논밭을 빌려 농사를 지어 구차한 살림을 해나가면서도 어쨌든 그 아들을 가르쳐 놓았습니다.


4)하고 싶은 말

이른 겨울의 어두운 밤 낙동강 어구에서 배를 타는 방성운 일행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눈물을 흘리는 방성운과 그의 언 손을 꼭 잡아당기는 로사 일행은 배에서 내려 병인을 인력거 위에다 실고 건너 마을을 향해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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