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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를 현명하게 여행하는 방법 | 도서읽기 2017-11-1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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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얼 상하이 PLUS 항저우 쑤저우

도선미 저
한빛라이프 | 2017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중국의 상하이는 면적으로만 보면 서울의 10배이고 인구는 2,400만 명에 달하는 거대 메트로폴리스다. 건축뿐만이 아니라 문화와 예술이 모두 그 안에 담겨 있어서 볼 것도 많고 느낄 것도 많다. 오래됨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그곳 상하이에는 어떤 매력들이 숨겨져 있을까. 중국 비자가 있고 마음만 먹는다면 불과 2시간 만에 상하이의 푸둥 국제공항으로 날아갈 수 있다. 서울에서 대전 가는 것보다 더 가까운 곳이다. 



상하이의 숨은 속살을 쏙쏙 빼서 알려주는 이 책은 상하이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나 상하이에 여러 번 다녀온 사람들에게도 유용한 정보가 담겨 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다는 상하이 타워부터 상하이 아쿠아리움 해저 터널과 기네스북에 올랐다는 JW 메리어트 상하이 도서관과 상하이 디즈니랜드 같은 볼거리를 비롯하여 가장 유명한 작가 루쉰를 만날 수 있는 곳 상하이. 


상하이는 기원전 4,000년경 ~ 200년경에 작은 어촌 마을에서 기원하였는데 당나라 때야 비로소 도시로서 불리며 무역항의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 오랜 시간 주목받지 못하던 상하이가 국제무대에 이름을 내밀기 시작한 것은 바로 19세기 중반에 일어난 아편 전쟁 때로 결국 청나라는 영국에게 패해 1842년 '난징 조약'을 맺고 홍콩을 영국에 넘겨주게 된다. 


변방의 도시 상하이가 지금의 모습으로 발돋움하게 된 것은 식민지 시대를 겪으면서부터다. 반식민지가 되었던 이곳의 중국인들은 서양인들의 문화를 치욕스러워하면서도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고 한다. 중국 혁명의 아버지인 쑨원을 비롯하여 장제스, 마오쩌둥 모두 상하이를 기반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리고 일본의 침략에 항전하기 위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역시 십수 년 동안 상하이에 둥지를 튼 적이 있다. 


책으로만 접하는 것이지만 현대의 문명이 자리 잡은 상하이에는 오래된 카페나 100년이 넘도록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서민 골목이 있어서 좋다. 비교적 물가가 비싼 곳이기도 하지만 럭셔리 호텔에서 100년의 역사를 가진 히스토릭 호텔과 아트호텔, 합리적인 가격의 하이엔드 로컬 체인 호텔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호스텔이 공존하는 곳이다. 


역시 여행에서 먹방은 뺄 수가 없는데 그 사진만 봐도 입맛이 도는 느낌이다. 달콤한 상하이식 장조림이라는 홍사오러우나 보양식으로 먹는다는 옌두센, 상하이식 훈제 생선 요리인 쉰 위, 부산에 가면 먹어볼 수 있지만 상하이에서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은 털게 요리 다자시에나 민물 새우튀김인 요우바오샤는 꼭 먹어야 할 것 같은 음식이다. 


여행에서 쇼핑을 빼놓을 수가 없으니 간단한 실전 중국어 회화를 보기로 하자. 사실 앱도 잘 나와 있어서 소통하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 같지만 찾고 다시 읽고 하는 것도 일이다. 중국 성조가 표시가 안되어 있는 아쉬움은 뒤로 해보자. 


저것 좀 보여주세요 (칭 바 나서 게이 워 칸이샤)

그냥 둘러보고 있어요 (주스 칸이칸)

이건 얼마예요? (저거 둬사오 첸?)

비싸요 (타이구이러)

할인되나요? (넝자더마)


상하이의 영혼은 '스쿠먼'과 '농탕'에 있다고 한다. 1860년에서 1940년까지 지어진 다세대 주택 스쿠먼은 유럽과 중국 건축 양식의 결합이 특징이며 베이징의 주택 사이의 골목인 후통이 있듯이 상하이에는 골목을 농탕이라고 한다고 한다. 


21세기판 시후 버킷 리스트들


01 쑤디 제방 : 항저우의 관리로 일했던 송나라의 시인 쑤둥포가 쌓은 제방으로 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02 취위안펑허 정원 : 연꽃 군락지로 매년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100종의 연꽃이 화사한 곳이다.

03  류랑원잉 : 남송 시대에 가장 큰 황제의 정원으로 규모가 중국스럽다.

04 레이펑 탑 : 영화로도 본 적이 있는 이야기가 있는 곳으로 천 년을 수련한 흰 뱀 백소정과 인간 허선이 사랑을 했는데 그 죄로 백소정이 갇힌 곳이 레이펑 탑이라고 한다.

...... 


책은 너무 정보가 많아서 여러 번 읽어야 할지도 모른다. 역사를 다루면서도 음식을 넣어놓았고 그 과정 속에서 자신이 겪었던 팁들도 섞여 있다. 여행은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즐길 수 있는 것이라고 했던가. 책으로 보면 조금의 속살을 만나는 것이겠지만 제대로 된 속살을 만나기 위해서는 행동을 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무엇이든지 해보고 경험하고 읽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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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행동을 디자인하다] 서평단 모집 | 나의 리뷰 2017-11-1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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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퍼드대학교가 선택한 행동 유도의 기술, ‘행동디자인’을 최초로 국내에 소개한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무심코 움직이게 하라? 표적 스티커를 붙인 소변기, 무빙워크의 발자국, 농구 골대를 단 쓰레기통, 피아노 모양의 계단… 티 내지 않고 사람을 움직이는 작고 똑똑한 아이디어, 행동디자인이란 무엇인가. 사람의 행동을 바꾸고 사회의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행동디자인의 원리를 생활공간 속 사례와 함께 소개하고, 그 필요성과 적용 방안을 설명한다.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공학자, 넛지에 물성을 결합하다 
심플한 선택지로 문제를 해결하는 행동 유도의 기술 

알고 보면 행동디자인으로 가득한 세상 
규제나 권유로 해결되지 않을 때 어떻게 사람을 움직이게 할 수 있을까? 

16가지 트리거를 통해 추적하는 ‘사람을 움직이는 기발한 생각의 비밀’
누구나 사람을 움직이게 만드는 물건, 공간, 환경, 상황을 디자인할 수 있다

“한편 러시아에서는 연필을 사용했다” 
4차산업시대, 빅데이터나 인공지능보다 ‘사람’에 더 집중하라 





| 추천사 |
좋은 행동을 디자인할 수 있을까? 당신이 어떤 행동을 하고 싶어진다면 거기에는 행동디자인의 전략이 숨어 있다. 인공지능 연구자인 저자는 ‘세상의 다양한 문제를 행동디자인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사람의 행동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게 만드는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고객의 시선을 끌고 행동을 유도하는 직종에 몸담고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더 편리하고 합리적인 생활을 하고 싶은 사람, 사회의 좋은 변화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세상을 보는 눈이 한결 달라질 것이다.
-이랑주, 이랑주VMD연구소 CEO, 《좋아보이는 것들의 비밀》 저자

사람들에게 똑똑한 선택을 유도하는 선택 설계를 제안한 행동경제학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우리가 살고 있는 생활공간을 똑똑하게 디자인하여 사람들이 스스로 바람직한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만들자는 행동디자인! 이 책에서는 다양한 사례뿐 아니라 우리 생활 속에 행동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함께 제시하고 있다. 자신을 포함하여 사람들의 행동을 바꾸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변화를 유도하는 지혜를 알려줄 것이다. 
-안서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경영학과 부교수, 《사이먼 & 카너먼》, 《행동적 의사결정론》 저자

나는 2013년부터 마쓰무라 나오히로와 긴밀히 연구를 해왔는데, 그의 이론 ‘행동디자인학’이 완성도를 높여가며 성숙하는 모습을 지켜봐왔다. 행동디자인학의 개념을 나의 엔지니어링 디자인 강의에 접목했을 때, 의식하지 못한 사이에 행동이 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놀랍고도 유용하다.
-래리 레이퍼(Larry Leifer), 스탠퍼드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스탠퍼드대학교 디자인리서치센터(CDR) 소장

어떻게 해야 사람의 행동을 바꿀 수 있는지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라.
-레나테 프루흐터(Renate Fruchter), 스탠퍼드대학교 프로젝트기반학습연구소(PBL) 소장





<행동을 디자인하다> 어떤 책인지 궁금하시다면? 

↓↓책 정보로 바로 가기! ↓↓


행동을 디자인하다

마쓰무라 나오히로 저/우다혜 역
로고폴리스 | 2017년 11월





[서평단 참여 방법]

1. 이벤트 기간 : 2017.11.13 ~ 11.17/ 당첨자 발표 : 11.20

​2. 모집인원 : 10명  

3.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 스크랩 주소,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 서평을 남길 블로그, 온라인 서점과 아이디를 남겨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미 서평시 이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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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이라는 마음의 무게 | 도서읽기 2017-11-1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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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다정한 마음으로

박영란 저
서유재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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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의 기본을 배운 사람이라면 질량 보존의 법칙 정도는 알고 있을 것이다. 100만 분의 1그램도 10,000년의 시간이 흐른다고 하더라도 어떤 도시가 공격받아 무너지고 건물들이 불타버렸다고 하더라도 모든 연기와 재와 부서진 파편들과 잔해들을 모아 무게를 잰다면, 처음과 달라진 것이 없이 완전히 소멸된 것은 없다. 사람의 몸무게는 사라져 어딘가로 흩어지겠지만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그러나 그 신체에 담겨 있는 마음의 무게는 어디로 갔을까. 


다정한 마음으로라는 소설은 삶에서 소소하게 상처를 받고 삶의 무게를 이기기 위해 서로를 보듬어 주는 세 여자의 이야기다.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며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같이 병행하는 나의 1인칭 관점에서 삶을 투영한다. 일찍 해외로 나가서 공부했지만 적응하지 못한 소녀 다정은 삶의 미로에서 살길을 찾기 위해 사촌언니의 친구(나)를 찾아간다. 길지 않은 동거기간 동안 다정과 식당 언니는 산으로 올라가 버려진 개들을 만나며 삶의 길을 찾아간다. 나는 그들과 함께하며 역시 다정한 마음이 무엇인지 조금씩 알아가며 서로를 의지하기 시작한다. 


마음을 찾아가는 과정은 길이 없다. 길이 없기에 사람들은 마음을 찾는 것을 두려워하기도 하고 어려워하기도 한다. 사실 누군가가 걸어간 길도 의미가 없다. 온전히 자신만의 길을 찾아야 하지만 자꾸 다른 사람들을 따라가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자꾸 시행착오를 겪는다. 세 명의 여자는 누구에게나 알려진 등산길이 아닌 샛길을 찾아 산을 오르면서 그들이 원하는 길을 조금씩 열어간다. 


살아 있는 동안 마음의 무게는 다정한 마음이 담길수록 따뜻해진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제작사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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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리더라는 환상에서 벗어날 때 | 도서읽기 2017-11-0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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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강한 리더라는 신화

아치 브라운 저/홍지영 역
사계절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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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리더라는 신화에 국민들은 많은 기대를 걸어왔다. 우리 부모세대가 그러했고 3040세대 중에서도 바뀌길 원하지만 강한 리더의 환상은 여전히 유효해 보인다.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자유와 평등이 주어지지만 독재는 극소수만이 그 자유를 만끽할 때 나온다. 무려 600페이지의 분량에 글자도 작고 다루는 내용도 정치학에 집중되어서 그런지 재미있는 책이라고는 보기 힘들다. 


대한민국에서 대통령의 탄핵은 현재 한국의 민주주의를 시험한 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민주주의라고 말하고 제왕적 권력을 휘두르던 대통령을 입법부와 사법부가 행정수반으로부터 독립된 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었다. 강한 리더라는 신화는 그 공적과 성과를 면밀히 파고 들어가면 그 허상이 드러나게 된다. 


책은 맥락 속에서 살펴본 리더로 출발을 한다. 그렇다고 해서 내용이 가볍지는 않다. 


철학적 관점에서 인간 사회를 연구하는 사람에게 소수에 의한 다수의 지배가 얼마나 쉬운지만큼 놀라운 것은 없다. - 데이비드 흄


사람들은 권위를 잘못 이해하는 측면이 있다. 권위는 재산에서 나오지 않지만 모든 사회 발달 단계에서 사람들은 부의 광범위한 차등화를 통해 출생의 우월함을 부여하려고 했었다. 


"모든 가문은 다 똑같이 오래됐다. 군주의 조상들이 비록 널리 알려져 있을 뿐 거지의 조상들보다 수적으로 우세하다고 할 수는 없다. 어디서든 오래된 가문이 뜻하는 것은 오래된 부, 또는 대개 부를 기반으로 형성되었거나 부를 수반한 위대 함이다."  과연 그러한가? 


특히 빈곤층이 많은 국가에서는 '독재자'가 필요하다는 유혹에 빠져있는 경우가 많다. 아프리카의 국가들을 오랫동안 관찰한 폴 콜리어는 폭력이 경제 성장 전망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국민의 삶을 황폐화하였다고 한다. 민주주의 제도가 제기능을 못한다 하더라도 독재는 더욱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과거의 리더였거나 현재의 리더들이 책에서 언급이 된다. 영국의 토니 블레어나 2차 세계대전 직후의 처칠, 클레멘트 애틀리, 맥밀런, 미국의 JFK, 아이젠하워, 빌 클린턴, 조지 부시, 트럼프 등의 리더십과 그 한계를 짚어주고 있다. 


특히나 군인 출신의 리더나 정치인들은 자신이 정치를 초월했다고 여기고 다른 정치인들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민주주의는 위협받는다. 지금의 중국을 강하게 만든 것은 덩샤오핑이라는 리더였다. 권력욕의 소유자이자 자신을 방해하는 존재를  처단하는데 가차 없었던 마오쩌둥은 허황된 목표를 향해 달려갔지만 정부 조직과 경제의 근대화에 접근하는 방식을 실용적으로 보았던 덩샤오핑은 중국 개혁을 단행했던 사람이기도 하다. 


어떤 종류의 리더가 바람직할까. 책의 뒷부분에서는 그 고민을 함께 풀어놓고 있었다. 정부에 패권을 장악하고 주요 요직에 자신의 사람들을 앉혀 놓고 군림했던 리더는 강하고 때론 성공적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함께 고민하고 집단적인 성격의 지도부를 형성했던 리더는 성공적이지 못한 리더로 치부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패권에 발을 디딘 미디어가 그런 역할을 자행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의회 민주주의 국가의 최고 리더는 그들이 실제로 수행하는 역할보다 자신이 더 중요하다가 여기는 경향이 있다. 다른 이들이 주축이 되어 이뤄놓은 정책의 성과가 리더 개인의 공으로 돌아가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생각하지 못하고 사유하지 못하는 사람은 누가 만들어놓은 가상의 물결에 쉽게 휩쓸린다. 생각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많은 나라에서 다수의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리더가 나온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제작사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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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음식해부도감』 서평단 모집 | 나의 리뷰 2017-11-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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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해부도감

줄리아 로스먼 글그림/김선아 역
더숲 | 2017년 10월

 



신청 기간 : ~11월 14일(화) 24:00

모집 인원 : 10명 

발표 : 11월 15일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음식을 이해하는 데 그림 한 컷이면 충분하다!
전 세계 음식과 맛의 세계를 아름다운 그림과 이야기로 만나는 음식 백과사전

과학과 역사, 도시와 자연, 음식과 책 등 분야를 넘나들며 감각적이고 따뜻한 작품세계로 국내외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줄리아 로스먼의 『음식해부도감』이 출간되었다. 인기 아티스트이자 자연생태 탐구가로 활동중인 그녀의 이번 작품은, 출간 당시 “음식 백과사전이 그래픽 노블과 만났다(Booklist)”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전 세계의 다양한 먹거리와 그에 관한 여러 지식들을 아름다운 그림들을 통해 흥미롭게 보여주고 있다. 


무심코 지나쳤거나 잘 몰랐던 음식과 맛에 관한 별난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음식 탐험’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그 과정 속에서 ‘먹는다’라는 가장 일상적인 행위를 가장 즐겁고 유쾌한 경험으로 바꾸어놓는다. 특히 이 책에 등장하는 전 세계 음식들이 대부분 우리에게 익숙한 것들이라는 점은 먹거리의 세계화가 우리의 일상에서 상당히 이루어져 있음을 실감하게 한다.

먹거리에 관한 놀라운 역사, 세계 각국의 재미있는 상차림, 유럽·아시아·아프리카를 잇는 세계의 만두, 다양한 스토브와 냉장고의 진화, 놀라운 샐러드용 채소, 호화로운 샌드위치의 세계, 17가지의 달걀 요리 조리법, 세계의 길거리 음식까지, 활기와 섬세함으로 가득찬 그녀의 시선을 따라 여행하다 보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각으로 음식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다.
『음식해부도감』에 앞서, 『자연해부도감』『농장해부도감』이 국내에서 출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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