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윙클 출판사에서 나온 박귀리 작가님의
버림받고 즐기는 소박한 독신의 삶 리뷰입니다.
해당 리뷰 본의 아니게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리뷰 읽으시는데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도서 카카오에서 연재 될 때 부터 봤던 책 입니다.
허겁지겁 이용권 결재하면서 본 기억이 있네요.
해당 주인공 캐서린은 본인이 원하는 대로 살기위해 독립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이게 왠일? 본인이 계약한 집에 생각지도 못한 사람이 있네요
그리고 이 의뭉스러운 남자와 엮기며 본인의 일상이 바뀌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의 핵심은 이겁니다. 버림받고 즐기는 소박한 독신의 삶이라는 제목이지만
전혀 즐기지도 소박하지도 독신의 삶도 아니라는거죠
시작은 그냥저냥 양산형 글인가 하지만 마지막 까지 권 까지 읽게 되면
체자레와 캐서린의 스케일 큰 이야기를 경험 하실 수 있습니다.
체자레 넘나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