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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나의 소년공 다이어리 - 이재명, 조정미 | 독서체험기 2022-05-2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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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재명의 나의 소년공 다이어리

이재명,조정미 공저
팬덤북스 |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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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전태일이라는 말이 있지만, 아직 미완인 그의 진짜 성공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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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을 지난 대선에서 지지했는데, 좀 간절한 마음으로 그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거리에서 선거 운동을 하고 온라인에서 자발적 콘텐츠를 만들어 적극적으로 움직인 지지자에 비할 바는 못되지만, 몇 군데 전화를 돌리고, 게시판과 유튜브에 글을 달고 지지모임에도 나갔다.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니면 행동으로 옮기는 동력이 매우 떨어지는 내 성향을 고려하면 인생에 딱 두 번 있었던 케이스다. 노무현과 이재명.

 

나는 스스로를 매우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해왔다. 언론 지형, 정치구도, 지역주의를 오랫동안 보았고 그 폐해도 크다고 여겼기 때문에 왜곡된 기사나 터무니없는 주장은 다 걸러서 받아들이고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런데, 지난 2017년의 민주당 경선 때는 정확하지 못한 언론 기사와 다른 후보 지지자의 공격에 기대어 색안경을 낀 채 이재명을 바라봤다고 지금에 와서야 돌아보게 됐다.

 

나는 2017년에 문재인을 지지했는데, 그는 성직자나 학자에 더 어울리는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그 당시에는 민주진영에서 문재인이 가장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였고, 그가 본인 의사와는 다르게 현실 정치에 끌려 나오긴 했지만, 많은 사람에게 호감을 주는 진정성과 인간미를 가진 사람이라고 믿었다. 반면 이재명에 대한 관심은 크지 않았고 튀어 보이는 것을 좋아하는 유별난 정치인 정도로 생각했다.

 

물론,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의 정책이 내 생각과 가장 잘 들어맞는다는 것을 알게 됐다. 공적인 자세, 약자에 대한 배려, 기득권에 대한 개혁 의지는 노무현과 비슷했지만, 훨씬 더 강하고 선명한 느낌이었다. 그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취하는 강력하고 공격적인 방식이 더 마음에 들었다. 일종의 팃포탯,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전략 말이다. 진보 진영에 여태껏 그와 같은 높은 효능감을 주는 인물은 없었다.

 

"내가 노무현 대통령을 보면서 타석 지석으로 배운 게 있다. 노무현 대통령은 너무 착해서 상대 진영도 나처럼 인간이겠거니 하며 믿었다. 하지만 인간이 아니다."

"어설픈 관용과 용서는 참극을 부른다"

 

이 말에 그의 성정과 정치적 지향과 그것에 도달하는 방식이 잘 나타나있다고 본다.

 

이 책 <나의 소년공 다이어리>를 읽고 그가 어떤 역경을 극복했는지 자세히 알게 됐다. 책을 읽고 바로 떠오르는 인물이 '전태일'이었다. 혹자는 이재명을 '성공한 전태일'이라고 하던데 틀린 말이 아니다. 나도 정확히 그렇게 느꼈다. 어려움을 딛고 성공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과거를 잊고 기득권의 편에 서는 모습을 보면서 이재명의 길이 얼마나 어렵고 대단한지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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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람 - 홍은전 | 독서체험기 2022-05-0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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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그냥, 사람

홍은전 저
봄날의책 | 2020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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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에서 인상 깊은 글을 접하고 저자의 책을 찾아 읽게 되었다.

 

나라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일정 비율의 장애인은 어느 사회에서나 존재한다. '장애인 출현율'이라고 하던데, 2020년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장애인은 5.4%로 OECD 평균인 24.5%보다 현저히 낮다. 이는 의학적 장애 판정 체계 탓이라고 한다. 산업재해 사고 비율로는 오랫동안 수위를 차지할 정도로 불명예스러운 숫자는 죄다 1위인 한국의 현실을 감안하면, 실제 장애인 숫자는 다른 나라들보다 더 많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나라 인구는 22년 기준으로 5,160만이 조금 넘는다. 장애인 비율을 넣어 계산해 보면, 280만 명 정도가 장애를 가지고 있다. 그중 지체장애인이 50% 정도 되므로 한국에서 장애를 가지고 있어 자유로운 이동이 어려운 사람들이 140만 명 정도 되는 셈이다. 수원이나 울산의 인구가 110만 명 조금 넘으니 그보다 많고 광주시가 144만 정도 되니 한 도시에 모여 있다면 그 크기쯤의 시민 전체가 지체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되겠다.

 

내가 일하는 회사 본사에는 약 1,400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휠체어를 타거나 신체가 불편해서 보조적 수단을 이용하는 동료를 본 기억이 없다. 근무인원 1,400에 지체 장애인 비율을 대입하면, 약 40명의 숫자가 나오지만, 나는 단 4명의 지체 장애인도 보지 못했다. 회사가 사무실이 많이 위치한 도심에 자리 잡고 있으니, 주변에 사람들은 엄청나게 많다. 하루에도 수천 명의 사람들을 보고, 만나고, 스쳐 지나가지만 장애인은 거의 찾을 수 없다.

 

그 많은 장애인은 다 어디로 간 것일까? 유럽이나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길거리에서 장애인을 마주치는 것이 굉장히 흔한 일이라고 한다. 어느 외국인은 우리나라 거리에 장애인이 거의 없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한다. 의료기술이 발달해서 장애가 모두 완치된 것인가?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우리나라처럼 장애인을 거리에서 보기 힘든 나라들이 있긴 하다. 장애인의 출현이 체제의 선전에 불리하다고 여기는 전체주의 국가들. 자유가 탄압받는 국가들 말이다.

 

우리나라의 발달장애인들은 대개 시설에 거주하는 경우가 많다. 어느 부모도 자식을 시설에 맡기고 싶지는 않다. 생활의 여력이 되지 않거나, 부모가 연로하여 자녀를 돌볼 형편이 되지 못하면 어쩔 수 없이 시설 말고는 대안이 없다. 발달장애인의 자녀를 둔 어떤 부모의 소원이 자식보다 하루 더 사는 것이란 말에 절절함을 느낀다. 함께 목숨을 끊었다는 뉴스도 있다.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이런 기본적인 권리가 철저히 무시된다는 것은 끔찍한 일 아닌가?

 

홍은전의 <그냥, 사람>에서는 소외받는 이들의 이야기와 더불어 장애인들의 이동권, 그리고 시설에서 살지 않을 권리를 위해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다. 한국 사회에서 장애인이 눈에 잘 띄지 않는 이유는 장애인이 독립해서 살거나 이동하기 위한 제도와 환경이 갖추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벌써 여러 명이 지하철에서 장애인용 휠체어 리프트를 이용하다가 추락해 숨졌지만, 지하철역에는 아직도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지 않은 곳들이 있다.

 

지하에 최첨단 레일을 깔고 초고속으로 달리는 고급진 교통수단을 건설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의 손톱만큼만 떼어내면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할 수 있다. 설사 그 비용의 두 배가 들어간다고 해도 해야 하지 않나? 적어도 장애인의 비율로 저상버스를 만들고 건물의 턱을 낮추고 엘리베이터 버튼 높이를 조절해야 하지 않겠나? 사회적 약자를 어떻게 배려하느냐를 보면 그 사회와 국가와 시민의 수준을 알 수 있다고 한다. 배려이기 전에 권리 아닐까?

 

자신이 중증 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10년 동안 악착같이 모은 돈 2천만 원을 탈시설 운동에 써달라며 기부한 꽃님 씨의 모습을 보면 숙연해지기까지 하다. 물론, 중증 장애인이 독립하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24시간 장애 보조를 해줘야 할 수도 있고, 비용도 많이 들어간다. 그러나 우리 인간의 종 특성 중 가장 빛나 보이는 이성을 좀 사용해 보자. 우리가 어떻게 태어날지 베일에 가려져 있다면, 그러면 어떤 사회에서 태어나길 꿈꾸는가? 모든 사람이 바라는 평균만큼 세상은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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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그냥, 사람 | 책갈피 2022-05-0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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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람

홍은전 저
봄날의책 | 2020년 09월

[책 속에서]

 

글 속의 '나'는 현실의 나보다 더 섬세하고 더 진지하고 더 치열하다. 처음엔 그것이 가식적으로 느껴져 괴롭고 부끄러웠지만 이제는 그것이 이 힘든 글쓰기를 계속해야 하는 이유임을 알게 되었다.

 

뉴스에서 감흥 없이 흘려보내던 불행이 난데없이 내 집 문을 두드렸던 밤,

 

(장애인 차별철폐 투쟁) 서울 마포대교를 막고 느릿느릿 행진을 이어가자, 30분 발목이 묶인 이들이 30년간 갇혀 산 사람들을 향해 끔찍한 살기를 뿜어냈다.

 

신영복은 '아름다움'이 '앎'에서 나온 말이며, '안다'는 건 상대방을 '껴안는' 일이라 했다.

 

세상을 아는 가장 안전한 방식은 독서라고 했다. 그렇다면 가장 위험한 방식은 현장으로 들어가는 일,

 

장애인 시설을 뛰쳐나와 시설에서 살지 않을 권리...장애인거주시설폐쇄법

 

어떤 앎은 내 안으로 들어와 차곡차곡 쌓이지만 어떤 앎은 평생 쌓아온 세계를 한 방에 무너뜨리며 온다.

 

나는 '고통이 사라지는 사회'를 꿈꾸지 않는다. 여기는 천국이 아니니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예수나 전태일처럼 살기를 바라지도 않는다. 그들은 모두 일찍 죽었기 때문이다. 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되도록 몸을 사리며 적당히 비겁하게 내 곁에서 오래 살아주길 바란다. 그러므로 나는 이 세계에서 일어나는 고통에 대해 얼마간의 책임이 있고 어떤 의무를 져야 하는 것이다.

 

매달 수급비 50만 원에서 20만원씩을 빼서 현금으로 모았거든...그가 살아낸 10년이 얼마나 위대하고 위태로운 것인지, 그가 모은 2천만 원이 얼마나 치열한 것인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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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 손원평 | 독서체험기 2022-05-0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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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몬드

손원평 저
창비 | 2017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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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사전 정보가 없이 구매해서 읽은 책이다. 베스트셀러 자동 추천 목록으로 접한 듯하다. 읽은 후 작가에 대해서 찾아보았고, 작품이 어떤 평을 받았는지에 대해서도 좀 궁금해서 독자 서평을 몇 개 읽어보았다. 일본에서는 외국 번역서 관련 상도 받았고, 전 세계 16개국에서 번역되어 읽힌다고 하니 인기 소설임에는 틀림없다. 40만 권의 판매 부수로 보아도 최근 우리나라에서 출간된 소설 중에 드물게 많이 팔린 책이다.

 

결과적으로 나는 책을 읽는 내내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처음 제목과 표지를 봐서는 도무지 어떤 내용의 소설일까 전혀 감을 잡지 못했고, 그랬기에 뭔가 예기치 않은 이야기의 반전이나 소재의 독특함, 알 수 없는 신비로운 감흥을 끌어내어 줄 거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있었는데, 그런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 작가가 원래 시나리오 작가라서 그랬을까. 조금은 극적이었고 부분적으로는 영화적인 느낌이었다.

 

이야기에 몰입하기도 좀 어려웠다. 작위적이기도 하고, 뒤로 갈수록 빨리 이야기를 맺으려는 듯, 약간 용두사미가 되어버린 느낌도 있다. 소설을 많이 써보지 않은 초심자의 연습장 같은 느낌? 어린 학생들에게 추천되는 도서로도 많이 언급되는 데 약간은 폭력적인 내용과 묘사도 유려하거나 신선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 권할만한 책은 아닌 것 같다. 내가 소설을 잘 읽지는 않지만, 최은영, 장류진 작가가 내게는 더 안성 맞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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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장소, 환대 - 김현경 | 독서체험기 2022-03-1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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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사람, 장소, 환대

김현경 저
문학과지성사 | 2015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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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환대가 모두에게 통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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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렸을 때 매우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는데 (지금은 아님), 거의 세뇌될 정도로 성경을 읽고 배우며 자랐다. 교회를 멀리한 지 20년이 훌쩍 지났는데도 몇몇 찬송가와 성경 속 우화는 토씨 하나 빼지 않고 외울 정도다. 성경에서 예수는 '사랑'의 율법을 설교했는데, 가장 널리 알려진 말씀으로 "누구든지 네 오른 편 뺨을 치거든 왼 편도 돌려 대라"고 했다. 그다음 구절도 이렇게 이어진다. "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너를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선하고 마음이 한없이 넓은 인격자라고 해도 이유 없이 오른뺨을 맞고서 더 때려달라고 왼 볼까지 내미는 사람은 없을 거다. 당신이 하나를 원하는데 나는 둘을 줄 준비가 되어있고 그 이상의 요구에도 협력할 수 있다는 태도를 보여줌으로써 상대방과의 화해와 협력을 도모하는 전략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 실제 왼 뺨을 내밀어도 상대방은 손을 거두고 악수를 청하리라는 것을 미리 내다보는 것이다. 강대강으로 부딪혀서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상처만 입는 것보다는 내가 먼저 양보하더라도 협력을 통해 이익을 얻는 것이 훨씬 더 생존에 유리한 전략이니까.

 

일종의 환대의 마음이라고나 할까? '환대'란 사전적으로는 '반갑게 맞아 정성껏 후하게 대접함'이라는 뜻이다. 나는 모든 이에게 차별 없이 환대하는 사회가 우리가 꿈꾸는 사회라고 생각한다. 특히, 이 책 <사람, 장소, 환대>를 읽고 그렇게 생각하게 됐다. 환대의 태도에는 사람의 성별, 국적, 출신, 능력과는 상관없이 '나는 당신과 잘 지내고 싶소. 나는 당신과 내가 좋은 친구로 우정을 쌓아 발전하기를 바라오. 당신이 원한다면 내 것을 조금 양보하더라도 당신의 성장을 위해 돕겠소'라는 정신이 깃들어 있다고 생각한다. 환대를 통해 우리 모두는 더 나은 단계로 올라설 수 있다.

 

나는 차별 없는 환대를 열렬히 지지하지만, 무조건적인 (절대적) 환대에는 반대한다. 오른뺨을 맞고 나서 왼뺨을 내밀었는데, 그 왼뺨마저 때리려는 자에게서는 환대를 거둬들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그런 자들에게는 예수의 '사랑'의 율법을 베풀 것이 아니라 '이에는 이, 눈에는 눈'으로 갚는 모세의 율법을 적용해야 한다. 그것은 비단 상대방의 잘못된 선택에 대한 징벌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주변에 관계를 맺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서로 협력하고 양보하는 선의만이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신호를 준다. 게임이론에서 일종의 팃포탯(tit-for-tat)전략이 환대에도 해당된다는 말이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내가 지지한 후보가 당선되지 못해 상심이 컸다. 기울어진 언론 지형, 정보의 왜곡, 일부 정치세력이 부추긴 혐오 정서로 인한 감정적인 투표도 한몫했다고 본다. 무엇보다 나는 우리 민주세력의 전략이 실패했다고 생각한다. 힘들게 투쟁해서 이뤄낸 민주화의 성과에 무임승차하는 자들에게 무조건적 환대는 잘못된 신호를 준다. 그들의 행위에 용기를 준다. 비뚤어진 욕망, 부패한 기득권, 거짓과 왜곡을 일삼는 세력에게는 강력하게 보복함으로써 배신에는 반드시 응징이 뒤따른다는 신호를 주어야 한다. 선의가 통하지 않는 자들에게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되갚는 전략이 최선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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