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현대물 #첫사랑 #신분차이 #집착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예민하신분은 리뷰를 흘려넘겨주세요.
유송주 작가님 감성을 좋아해서 신간 나왔다고하면 대여든 구매든 어떤 방식으로든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에도 그냥 믿고 구매했는데 작가님이 평타 이상은 해주시는 것 같아서 재밌게 봤습니다.
광고 대행사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인기 있는 광고로 이름을 알리게 된 차해수는 어느날 첫사랑이자 전 남친이었던 권이환이 광고주로 회사를 끼고 접촉해오는것에 업무적인 영향으로 거부하지 못하고 계약을 진행하고 광고를 맏게된다.
하지만 이환의 행동으로 몸으로 광고를 계약한다는 오해를 받게되기도 하고 해수가 이환을 매몰차게 버렸던 과거로 남주에게 있어 업무외에도 남주를 밀어내기위해 거부하지만 남주의 집착이 쉽게 놔주지 않죠.
해수가 남주를 밀어낼수밖에 없던 사연이 너무 충격적이긴 했지만... 죽은자는 말이없기에 이게 진실인지 아닌지도 잘 알수없어 혼돈이 왔지만, 남주가 모든 것을 알게되도 흔들리지 않는게 좋았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