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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8 중동 현대백화점 울랄라세션 공연 사진 | 드라마리뷰 2012-02-1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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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지만 정말 긴 후기

 

 

 

 

정확히 2주만에 울랄라세션의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오크밸리 특별공연이후 2주 동안 공연이 없어서 참....참..... 기분이 이상했었는데 드디어 마침내 울랄라세션의 공연을 볼 수 있게 되어서 얼마나 설레였는지 모릅니다. 사실, 2주 사이에 공연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스케쥴 공지가 없었고, 시간도 되지 않아서 볼 수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여튼!! 저에게는 2주만에 울랄라세션의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로 그 것만으로도 행복 그자체였습니다. 더불어 18일날, 울랄라세션 공연을 현대백화점 특별공연 외에도 '투데이 익스프레스' 공연까지 해서 총 2번의 공연을 보았답니다. 뭐, 그 만큼 시간 분배하는데 힘들기는 했지만, 30여분의 짧은 공연이 아쉬울 때는 이렇게 '두탕'(?) 뛰는 것도 나름 소소한 재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앵콜을 외쳐도 그들은 준비된 앵콜곡이 끝나면 다시 무대 위로 나오지 않으니, 이렇게 두탕 뛰어야 하는 기회가 생기면 고민할 시간 없이 바로 '두탕, 콜 !!' 하게 되네요... TAT.

 

 

부천 중동 현대백화점 공연 시간은 7시였습니다. 그런데 선착순 입장이라, 이번에는 꼭 앞자리에 앉아서 보고 싶다- 라는 마음에 무리해서 오픈 시간에 맞춰서 백화점에 도착했습니다. 당일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프레디 매장에서도 배우 박하선씨의 팬사인회가 있었던 지라, 사인회 순서표를 받기 위해 남자분들도 오픈 시간에 맞춰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여튼, 10시 30분이 되자 백화점 문이 열렸고, 엘레베이터를 기다리고 9층 가네트홀(?)로 올라갔는데 이미 제 아파에 많은 분들이 (얼추 20명정도??) 와 계셨습니다. 흐미... 그래도 이정도 순서면 앞자리는 앉을 수 있을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그 후에 3명 정도 더 오고 나서 현백 직원분들이 '여기는 전용 콘서트장이 아니라서, 이렇게 기다리거나 주저 앉아있으면 안됩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순서표를 나눠드릴테니 흩어지셨다가 6시 30분이 되면 다시 오셔서 줄을 스세요' 라고 말하면서 순서표를 나눠주더라고요. 흐미, 좋아라  사실, 오픈 시간부터 울랄라세션 공연시간까지 무작정 대기 탈 생각에 숨이 턱턱 막혔었는데, 이렇게 일찍 순서표를 나눠주니 얼마나 마음이 홀가분해지던지. 그래서 점심도 먹고 영화 한편도 보고 프레디 박하선 팬사인회도 구경하고 여유롭게 공연을 보러 갈 수 있었습니다.

 

첫 공연은 헤이즈의 무대였습니다. 헤이즈의 공연은 가끔 우연찮게 현장에서 보게 되는데, 볼 때마다 '내 스타일이야 ' 하면서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자리가 자리인지라, 위끼?? 그 분과의 아이컨텍이 너무 많았습니다. 뭐랄까...부담스럽달까요? 그 아이컨텍이 울랄라세션 멤버들과의 아이컨텍이었으면 가슴이 두근두근거렸을 텐데.... 위끼님과의 아이컨텍은 너무나도 부담스러워서, 제 앞 쪽으로 올 때면 저도 모르게 고개를 돌려 다른 멤버를 바라보곤 했습니다. 그리고 헤이즈에서 노래를 담당하는 사투리쓰시는 분이 제 앞에 올때는 저도 모르게 그분이 신고 있는 신발에 시선이 가더라고요. 뭐랄까... 저 안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 왠지 ....깔....창? 뭐 그런생각도 해보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헤이즈 다음으로 무대를 준비한 가수는, 투개월!!! 이 아니고 울랄라세션이었습니다.

 

2주전에 현백에 전화해서 물어봤을 때는 공연 순서가 '헤이즈-투개월-울랄라세션'이라고 했었는데, 아무래도 투익 공연 시간 때문에 한타임 먼저 나온 것 같았습니다. 여튼 !! 울랄라세션의 레파토리 대로 첫 곡은 나레이션으로 시작되는 서쪽하늘이었습니다. 그리고 멤버들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고 멘트를 하더라고요. 음음음. 이번에도 어김없이 3명만 나와서 노래를 부르고 멘트를 하는데, 어딘지 모르게 어디선가 본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아산병원 공연 때와 레파토리가 비슷했달까요? 그래서 생각했죠. 박광선의 저 멘트, 단장님이 오늘 무대에 선다는 말이구나!! 라고 말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임윤택 역시 현백 무대에 올랐고, 정말 미친듯이 신나는 공연을 보여주었습니다. 역시 울랄라세션 !!

 

중간에 임윤택(임단장님)이 무대 아래로 내려와서 깜짝 놀랐지만, 정말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나 당시 얼마나 얼떨떨했는지 모릅니다. 그 후로 사진을 찍으려고 해도 손이 떨려서 사진을 제대로 못찍겠고, 여튼 너무 떨렸던 공연이었습니다. 으히히히. 하지만, 단장님의 시선은 받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이런 공연장, 그러니깐 현대백화점 우수회원을 위해 마련된 공연장에서 팬이 카메라를 들고 공연 도중 사진을 찍는 것을 싫어하는 단장님의 성격상 일부로라도 사진을 찍는 사람들에게 시선을 주지 않으려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뭐랄까요... 너네 사진찍지마!! 이런 느낌이랄까요? 공연장에 왔으면 공연을 즐겨라- 그러기를 바라는 단장님의 마음이 느껴졌달까요? 하지만 그런 마음을 알면서도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는 팬의 마음이라는 것도 있는 법이니깐요. 이 공연을 오랫동안 기억하기 위한 발버둥이랄까요? 사실, 울랄라세션의 공연을 보고 오면....이상하게도 공연이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너무 신나서, 너무 꿈같아서. 잊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집에 돌아오면 기억나는게 없고. 사진이나 직캠이 아니면 도무지 그때의 그 기억을 되돌릴 방법이 없으니. 미움 받는줄 알면서도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답니다 TAT.

 

그래도, 투익 공연 때에는 카메라 가방에 집어 넣고 열심히 정말 처음으로 응원만 했습니다. . .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고요. 여튼저튼 !! 현백 공연에서 처음으로 군조님과 함께 무대에 선 울랄라세션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고. 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공연을 보여줘서 감사한 마음이 가득이랍니다. 몸은 힘들지만, 이렇게 공연을 보는 것만으로 행복한 지금. 언제까지 이렇게 울랄라세션의 공연을 보기 위해 따라 다니고, 사진을 찍고, 글을 쓸지는 모르겠지만. 가능한 오랫동안 이렇게 팬이 되어 음악을 듣고 공연을 보고 울랄라세션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그대들이 우리들에게 보내는 '뻐큐머거'마져도 사랑할 수 있는 팬, 그게 바로 당신들의 든든한 '빽'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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