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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 이재명(2020) - 김용민 지음 (서평) | ★정치사회서평 2020-09-0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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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마이너리티 이재명

김용민 저
지식의숲 | 2020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본인은 마이너리티라고 주장하지만 내가 보기엔 이재명지사는 이미 메이저이다. 그리고 2022년 그 정점에 슬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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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만난 이재명


내 기억 속 이재명이라는 사람이 기억된 건 2016년 박근혜 정부와 각을 세우던 성남시장 이재명이었다. 광화문 광장에서 단식을 하며 정부에 대항하던 그 모습. 광화문 광장을 지나가다 본 그 모습을 통해서 성남시장 이재명이란 사람이 보이기 시작했다. 내가 속한 지역의 시장과 시의원도 잘 모르는데 타 지역의 시장의 이름까지 안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기에 이재명의 의도가 어찌 되었든 인지도가 상승된 건 맞는 것 같다.


다음 만남은 더 빨리 찾아왔다. 국정사상 유례없는 강남 아줌마의 국정농단 사건으로 박근혜 정부가 흔들렸다. 그리고 그 해부터 각종 비리가 봇물처럼 터 저나 오기 시작했고 "박근혜 탄핵"이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 말을 처음 정치권에서 했던 인물이 이재명으로 안다. 촛불집회에서 이른바 "사이다 발언"으로 대중들의 속을 시원하게 해 주었던 그는 촛불집회가 지속되면 될수록 그 주변에 모여드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가까이서 얼굴을 보기가 힘들었다.


정권이 교체 된 이후, 성남 아트홀에서 그다음 해에 다시 한번 이재명 시장을 보게 되었다. 사는 곳이 남양주여서 성남과는 그리 멀지 않은 곳이기에 기회가 생겨 아트홀에 공연을 구경하러 갔었는데 거기에 이재명 시장도 온다고 해서 보았다. 여전히 시장은 인기가 많았고 거침없어 보였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되었다. 이재명은 성남시장 3선의 도전이냐 더 큰 도전이냐를 저울질하다가 도지사로 더 큰 선택을 감행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괜찮았던 것 같다. 그런데! 경선에서 전해철을 누르고 당 후보로 결정되자 어마어마한 내부 총질이 시작되었다. 이른바 "찢"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씌었다. 옆에서 지켜보는 나는 솔직히 저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해도 너무했다. 그래서 이재명 캠프에서 일을 하기 시작했다. 그냥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건 이재명을 지지하는 것과는 다른 결이었다.


결국은 이재명은 도지사로 당선되었다. 여전히 당내에는 "똥파리"라고 규정한(이재명지지 그룹에서)는 존재한다. 그럼에도 이재명은 앞으로 걸어 나갔다. 그가 도지사 되고 나서 하고 있는 도정이 경기도민에 입장에서 너무 다행이고 정말 잘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다가온 2022년 대선에 그가 없는 대선은 상상이 되질 않았다. 그럼에도 나는 이재명 지사를 너무 모르고 있었다. 더 알고 싶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 마이너리티 이재명


오묘한 시점에 책을 냈다. 보통 정치인들은 자신의 정치영역을 넓히기 위해서 책을 내곤 한다. 아마도 이재명도 기존의 정치인의 행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가 특별한 사람이라고 해도 결국은 정치인이다. 그렇다면 이 시점에 왜 책을 냈을까? 전세계는 코로나 19의 창궐로 멈추다시피 했고 그나마 대한민국은 K방역이라 해서 세계에서 각광받는 모범을 보여주고 있어 대통령의 지지율이 크게 하락하지 않은 시점. 차기 대선주자에 대한 선호도가 차츰 발표되고 거이게 이재명이란 이름이 1위와 2위를 다투게 되는 이 시점 말이다.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재명은 대선에 출마할 것이다. 그를 끝까지 괴롭혔던 혐의는 지난 대법원의 무죄취지의 판결로 지워졌다. 이는 정치인에게는 날개를 달아준 셈이다. 이미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와 경선에서 3위를 차지했지만 2위를 차지한 안희정에 비해 불과 몇 표 차이가 나지 않았고 그 안희정도 이제는 정치생명이 끝난 상태. 여전히 이낙연 당 대표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지만 대선후보라는 게 무차별적인 검증이 들어가기 때문에 과연 그걸 이겨낼지의 변수를 가지고 있는 이낙연보다 이미 검찰의 탈탈탈 털리고도 또 털린 어느 정도 검증된 이재명이 내가 볼 땐 더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된다.


앞으로 길어야 1년 6개월이다. 지금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안된다. 아마도 이재명은 분명 그걸 염두에 두고 지금 이 시점에 책을 냈을 것이다. 그럼 이 책은 분명 이재명의 치적 또는 앞으로의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책일 것이다. 읽어보니 그러했다. 그동안 이재명이 해왔던 것들 그리고 그의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근데 그것이 너무나 설득력이 있어서 이거 할 만 한데?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사실, 이재명지사의 정치 절학은 이미 대중에 상당 부분 많이 알려져 있다. 언론이 잘 다뤄줘서가 아니다. 이재명 지사의 소통방식이 좋아서 일 것이다. 페이스북을 통해서 또는 정책적 이슈에 대한 그의 대응방식이 이슈를 만들어서 이다. 지난 코로나 정국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이 그렇다. 전국에서 제일 처음으로 실시한 이 지원금은 많은 이슈와 도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이재명 지사의 정치적 감각이 얼마나 뛰어난지는 이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책에서는 이재명 지사의 어린 시절이 나온다. 읽으면서 몇 번 울뻔했다. 진짜 지져지게 가난했구나 정말 힘들었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 "개천에서 용 났다"라는 표현은 이재명 지사에 해당되는 말인 것 같다. 만 26세에 성남에 변호사 사무실을 차린 걸 보면 그의 어린 시절을 보면 정말 대단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의 철학은 기본소득, 부동산 정책 등등 친 서민적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강력하다. 김용민 PD의 말대로 너무 급진적으로 앞서가는 것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 정도이다. 그럼에도 국민들은 강력한 정당한 권력의 힘을 원하고 있다. 민주당에 177석의 국회의원 의석을 밀어준 건 이에 대한 반증이다. 그런데 여전히 국가권력은 너무 약해 보인다. 아니 어디에 쓸지 몰라서 허둥지둥하는 게 보인다고 해야 할까?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보내면서 이미 이재명의 행정력은 어느 정도 검증되었다. 대한민국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통해서 이재명이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가 더 잘 알려지기를 바란다.


책 제목은 마이너리티이지만, 그 속엔 메이저 이재명이 존재한다.

개인적으론 2022년 내 마음속 픽은 이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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