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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심리학 마음교정법(2020) _ 미리엄 악타르 지음(서평) | ★인문심리서평 2020-10-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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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긍정심리학 마음교정법

미리엄 악타르 저/이한나 역
프로제 | 2020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가벼운 우울증은 살면서 누구나 경험할 수 있다. 그럴때마다 병원이 가긴 힘들다. 개인적으로는 그 어떤 약의 '처방전'보다 이 책의 '처방전'이 더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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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이라는 검은 개의 방문을 경험한 모든 분들께 이 책을 바칩니다. 
여러분은 더 이상 혼자가 아닙니다" 
-들어가며-

[긍정심리학 마음교정법]'우울증'을 극복해가는 방법을 다루는 책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보는 우울증 또는 우울함에 대해서 '긍정'이라는 모토로 저자 '미리엄 악타르'의 노하우가 담겨져 있다. 그래서 그런건지 책 표지가 보는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것 같았다. 특히 '보라색'은 이상하게 마음의 안정감을 가져다 주었다. 저 홀로 서있는 사람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겠구나 이렇게 생각이 될 정도로 표지가 맘에 들었다.

작가의 들어가는 말에서 우울증을 '검은 개'로 표현했다. 뭔가 맞는 말이라고 생각했다. '개'라는 인간에게 친숙한 동물을 '검은'이라는 부정적인 색깔을 입혀서 '어둠은 우리 주변에서 친숙하게 다가올 수 있다'는것을 보여주는 듯 싶었다. 실제로도 '우울'은 건강하던 사람에게도 언제든지 찾아올수 있는 '질병'이기에 이 책이 보여주려는 '긍정의 마음'은 대단히 중요해 보인다.


[긍정심리학 마음교정법]은 총 12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에 2개의 장은 '우을증'과 그와 관련된 이야기를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고 3장에서부터 그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다. 저자는 노하우를 다루는 각 장마다 / 무슨 뜻일까? / 한 줄 요약 / 어떨 때 활용할까? / 효과가 있다면? / 로 정리하면서 각 장을 시작해서 독자들의 이해도를 높여주고 있다.

1장 우울증, 긍정심리학을 만나다

우울증에 모든것을 설명해주고 있다. 나는 우울증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다양한 우을증으로부터 비롯되는 심각한 문제들이 언제든지 나에게도 올 수 있다는 생각에 걱정이 앞서기도 했지만 '긍정심리학'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저자의 말을 기억하려고 한다.

'긍정심리학'은 20세기 후반, 이간이라는 존재의 긍정적인 측면을 연구하기 위하여 시작된 과학의 한 갈래라고 설명하고 있다. 직접적인 정신 건강의 증진을 노리며 삶의 행복, 의미, 만족의 수즌으로 "끌어올리는"데 집중하고 있는것이 바로 긍정심리학이다.

2장 행복의 과학

솔직히 말도 안되는 주제라고 생각했다. 행복은 심리적인 것인데 '과학'이라는 단어가 붙는게 말이 되는 것일까? 무슨 공식이 있는것도 아닌데 말이다. 그런데 공식이 있더라..

H = S + C + V

로 행복공식을 설명해주고 있는데 행복은 샐물항적 설정값 + 환경 + 자발적 통제의 결함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여기까지 이해가 잘 되지 않아도 상관없다. 책의 뒤에서 차근차근 그 개념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으니 말이다.

3장 긍정 정서 : 웰빙의 상승 나선

한줄요약
긍정 정서는 좋은 기분일 뿐만 아니라 뭄과 마음에도 좋다.

웰빙의 상승 나선이 무엇일까? 인간은 '정서적 동물'이라는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만큼 사람의 '정서'가 삶에 미치는 영향은 대단하다. 당연히 부정적인 정서보다 긍정적 정서의 영향을 받기를 원하는데 바로 '상승 나선'이 우울증과 같은 부정적 정서를 벗어사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이는 '긍정성 키우기'를 통해 누구나 충분히 할 수 있다.

4장 감사하는 태도

어떨 때 활용할까?
긍정 정서, 행복, 삶의 만족감, 대인관계를 북돋을 때, 혹은 질투와 환멸로 인한 아픔을 치료하고자 할 때 적절한다.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다는 대단히 좋은일이고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다. 하지만, 우리는 '감사'하는것에 인색하다. 그래서 어쩌면 '긍정적 정서'를 획득하는게 더 어려운 일이지도 모르겠다. 저자는 감사하는 태도를 갖추는 방법으로 '좋은 점 세 가지 찾기' , '감사일기'쓰기 등 을 말하면서 그 태도가 화깁되었을 때 나타나는 효과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5장 순간을 음미하기

한줄요약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활동이다

'음미하기'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서 오감을 이용해서 그것을 느껴보자는 것이다. '음미'하다는 마치 맛을 음미하는것만 한정되어 보이지만 '소리'도 음미할 수 있고. '시각'도 음미할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서 하는 행동이기에 충분히 잘 활용할 수 있다면 긍정적 시너지를 대폭 늘릴 수 있다. 그래서 저자는 '음미하기 계획표'를 만들어 충실히 실천해볼 것을 권장하고 있다.

6장 명상 : 마음 챙김 접근법

한 줄 요약
자신의 내부 및 외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알아차릴 수 있도록 마음을 단력하고, 현재에 존재하며, 집착하지 않고 그저 관찰하는 것이다. 

'명상'은 저자도 밝혔듯이 동양에서 수천 년 동안 정신을 수양하기 위한 방법이다. 규칙적인 명상이 우리의 행복 역량을 '성장'시켜줄 수 있는데 동양인이 나는 그런 '명상'을 간과하지 않았나 싶다. 물론, 방법은 알아서 당장 실천하기만 하면 될 것 같다. 명상의 효과가 무엇인지 확인했다면, 그것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7장 낙관성 학습 : 심리적 자기방어

한 줄 요약
물 잔이 반쯤 채워진 상태라고 보는 것

낙관성은 비관성이 만들어낸 부정성을 완화하는 사고방식이다. 즉 '낙관주의'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낙관성에도 결점이 존재한다. 그리고 비관성에도 장점은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각 각의 장점을 잘 활용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낙관성'에 대한 강점을 강화하기 위해 학습이 필요한데 'ABC' 에 따라 어떤 사건에 대한 '본인 생각'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다.

A = 역경, B = 신념, C = 결과(어떻게 느끼고 행동했는가)

8장 회복 탄력성 : 회복으로 나아가는 길

무슨 뜻일까?
어떻게 인생의 부정적인 상황에 대응하고 역경으로부터 다시 일어설지를 관리하는 능력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3장의 긍정 정서와 7장의 낙관성 그리고 10장의 활력과 연계되어 있는 가장 주의깊게 봐야할 장이 아닌가 싶다.(물론 다른 장도 중요하다) 회복 탄력성은 말그대로 어려움을 겪었을 때 극복하는 힘과 같은것이데 긍정심리학의 주요 연구 분야 중 하나이다. 

회복 탄력성에도 앞서 언급한 ABC 모형이 적용된다 역경 - 신념 - 결과를 통해서 '회복 탄력성' 에 대해서 긍정적인 효과를 강화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도 회복 탄력성의 주요 원천은 자기 자신의 과거 경험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SSRI' 즉 전략(S), 감정(S), 자원(R), 통찰(I) 의미하는데 자신의 과거 경험 중 힘든 상황 속에서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방법으로 헤쳐 나온 것을 상기하면서 그 사례에 SSRI가 어떻게 적용되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아마도 그 속에서 많은 것을 얻을 것이다.

9장 긍정적 관계 : 사람이 중요하다

무슨 뜻일까?
긍정적인 관계가 행복의 주요 원천이다.

'사람이 중요하다'라는 말을 말하지 않아도 알만큼 당연한 이야기일지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사람'이 중요한 것에 비해 소홀히 하고 있지 않는지 반문해야할 것이다. 저자가 말한 "관계의 긍정성 비율 5:1"에 상당히 공감했다. 부정적인 경험 한 번이 긍정적인 사건을 다선 번 경험해야 만회가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들을 대할 때 다섯 가지의 긍정적인 면을 찾아서 기록해 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뿐만아니라 본인의 긍정 정서를 높이는 것으로 '좋은 친구'는 당연한 것이며, 기혼자가 비혼자보다 '긍정 정서'가 더 높은 것은 자신을 믿어주는 편안한 사람이 옆에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 반려동물이 있을 경우 삶이 더 안정적으로 변해간다고 한다. 내가 삶이 요즘 안정화 되어 가고 있는건 집에 있는 두마리의 고양이 일지도 모르겠다!

10장 활력 :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다

무슨 뜻일까?
신체적 건강과 심리적 건강은 하나로 통한다는 의미

우리의 몸은 우울증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가장 강력한 자원이다. 여러가지 사례가 있지만 책에서는 항우울증제만 복용한 사람과 운동을 병행해서 진행한 사람은 시간이 지나도 우울증에 빠질 확률이 적었다. '운동'은 그만큼 '정신'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평소에 운동하려는 습관을 가질려고 노력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아무것도 안했는데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주말 오전 6시에 '배드민턴'을 시작했다. 일어나는게 정말 고통스럽다가도 막상 운동을 하고 나면 하루가 길고 건강했다. 이게 바로 운동의 효과인 것 같다.

11장 강점에서 강점으로 : 나의 잠재력 발휘하기

무슨 뜻일까?
긍정적 자기 및 내적 자원을 의미

긍정심리학은 보통 강점의 과학이라고 불리는데,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에게서 긍정적인 면을 찾기 때문이다.(P259)

사랑을 하고 싶은면 '자기 자신부터 사랑하라'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이 이 장에 어울리는 것 같다. 평소에 굉장히 자신감있고 주변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에게 볼 수 있는 공통점은 바로 자신의 강점을 잘 안다는 것이다. 물론 그것이 '잘난척'이 되면 안된다. 그러면 오히려 재수없는 사람이라고 낙인찍히기 때문에 적정한 선에서의 자신의 강점을 잘 드러내야 한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본인의 강점을 말하기 어려워한다. 분명히 강점이 존재함에도 어떻게 자신의 감정을 찾고 표현해낼지 어려워한다. 자신의 강점을 찾는 방법으로 가장 잘 하는 것, 용이성, 활력, 진정성, 빠른 학습, 동기, 관심이 집중, 몰입, 열정, 어린 시절 등의 항목으로 체크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이를 통해 본인의 강점을 확인하고 꾸준하게 연마해야 한다.

12장 긍정적 방향성 : 앞으로 나아가기

무슨 뜻일까?
자신의 강점을 발휘하고, 제대로 기능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깨달음으로써 "자아실현적" 웰빙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마지막 장에서는 우울했던 삶을 뛰어넘어 새로운 삶을 계획하는 시간을 갖는 장이다. 이 장은 '미래의 나'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어떤부분이 필요한지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여러가지 사례와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은 작성해보는 것까지 '긍정'을 제대로 확립해서 '미래'로 어떻게 나아가는지를 보여준다.

책을 마무리하면서 책을 읽는데 오래걸리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마냥 쉽게 읽혔던 것은 아니다. 글로는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비법을 소개하고 있지만 그것이 내 몸에 체득되기 까지는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해서 다음장을 넘어가는게 쉽지 않았다.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이렇게 습관화 되면 나는 그 누구보다 '긍정왕'이 되어 있을 것이며 내 인생에 '검은 개'는 찾아오지 않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

대한민국은 이상하게도 '정신병'에 대한 반감이 상당하다. 그래서 가벼운 우울증에는 병원을 간다거나 약을 먹는것을 멀리한다. 그 이력이 사회적 낙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 문화가 오히려 병을 더 크게 키우고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10~30대의 자살율 1위라는 수치가 그냥 나오는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병원과 약은 가까이 할 수 없다면 나는 [긍정심리학 마음교정법] 같은 책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왠만한 '처방전'보다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우울증을 경험한다. 그럴 때 아마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YES24 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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