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을 받는 다는 건,
기분이 좋은 일이다.
올 중반, JCI에 가입했다.
'청년회의소'라는 명칭으로 전세계 국가에 회원을 거느리고 있는
국제적 조직이다.
특이하게 도시의 지명으로 조직을 만들고
소속되어 회원으로 활동하게 되는데
나는 '남양주청년회의소'에 소속되어 활동을 하게 되었다.
6개월동안 '코로나 방역'과
조직의 발전을 위해서 나름의 역량을 쏟았다고 생각했는데
연말을 맞이해서 '남양주회의소'의 상위 조직인 '경기지구청년회의소'에서
감사하게도 표창장을 보내주셨다.
개인적으로는 대외표창보다 대내표창이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서인지
내색은 안했지만 기분이 너무 좋았다.
'보상'을 바라고 한 것은 아니지만, 보상을 받게 된 셈이 되어버렸다.
청년회의소의 규정상 만45세까지만 활동이 가능하기에
지금부터 몇 년 활동을 할 수가 없는데, 그때까지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
(아 물론 시간이 허락해준다면..)
어쨌든! 상은 언제나 기분을 좋게 해주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