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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부자로 사는 주식투자](2021) _ 남석관 지음 (서평) | ★경제경영서평 2021-03-0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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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평생 부자로 사는 주식투자

남석관 저
모루 | 2021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주식은 '수익이 나는 방법이 정답이다'라는 저자. 그럼 나만의 성공할 수 있는 투자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을 통해서 찾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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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을 통해 수익도 내보고 손실도 입어보니, 주식이 이런거구나! 하는 주식의 참맛(?)을 느껴가는 주린이들 중 한명이다. 작년 여름에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주식'과 관련된 책을 읽고 있는데 읽다가 보면 진정한 고수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그게 어쩌면, 주식 고수들의 노하우를 직접적으로 사사 받고 싶어하는 욕망일 수도 있겠지만, 그냥 주식을 오래한 고수들은 어떻게 하길래 수익이 나는지 단순하게 궁금해서 이기도 하다. 그런 측면에서 오늘 소개할 책 [평생 부자로 사는 주식투자]'고수'의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책이다.

 

 [평생 부자로 사는 주식투자]의 저자 '남석관'님은 1986년부터 전업투자자의 길을 걸어온 아주 오래된 주식투자자이다. 그냥 투자자도 아니고 매년 8할의 승률을 가지고 가는 엄청난 고수의 주식투자자이다. 종잣돈 당신 천만원. 물가를 감안한다면 약 1억원의 돈을 가지고 시작한 그는 과연 어떻게 주식투자의 고수가 될 수 있었을까? 그의 '주식투자론'을 들어보기로 하자.


▲ [평생 부자로 사는 평생 투자]의 저자 '우담 남석관'님과 그의 지론

 

 저자 남석관님이 '들어가는 글'을 보면, 이 책이 쓰여진 목적을 알 수가 있다. 책을 쓴 수많은 이유가 존재하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독자들은 위한 마음씀씀이가 책의 가치를 조금은 더 높여주는 것 같다.

 

어떤 분들은 유망한 주식종목 추천을 원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런 요구를 하는 분이나 어설프게 종물을 추천하는 분들은 모두 하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 마리의 물고기를 잡는데 필요한 일회성 정보보다 꾸준히 물고기를 잡은 원칙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P011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식'의 급등 종목을 추천해주기만을 바라고 있다. 어떻게? 왜?에 대한 질문은 그 뒷전인 듯 보인다. 물론, 지금은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이 좋아지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틈틈이 공부를 하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공부하는데 부족하다.

 

 그것은 비단 나도 피해갈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책은 꾸준이 읽고 있기는 하지만 '실천'이 부족하고 '복습'도 부족하다. '직장인'이라는 핑계로 요리조리 피하가고 있다. 이에 따른 결과는 결국 주식의 실패임을 알면서도 나는 왜? 하지 않는 것일까? 이런 자조섞인 자기반성이 책을 읽는동안 계속 되었다. 저자의 투자법이 공감이 되면서 지금의 나의 '심리'를 이해해준다는 점이 너무 좋았던 것 같다.

 

 [평생부자로 사는 평생투자]는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가 30여년간 투자자로 살면서 세워온 원칙을 자신의 사례를 통해서 풀어내니 조금은 더 쉽게 책에 다가설 수 있었다. 물론, 전부를 이해한 건 아니지만 말이다.

 

 제 1장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세상

 제 1장 에서는 현대사에 존재했던 '주식시장'의 위기의 순간들과 그 순간을 벗어났을 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리고 코로나19의 시대의 주식시장을 분석하고 '코스닥'과 '코스피'의 영향을 많이 받는 '미국시장'에 대한 생각을 담고 있다. '위기는 곧 기회다'라는 명언은 '주식시장'에도 해당이 되는것 같다. 저자가 경험한 1998년 IMF, 2008년 미국부동산경제폭락 등 수차례의 대폭락 시장에서도 살아남는 법을 체득했고 그것은 곧 자신의 '투자원칙'이 있었기 때문임을 설명한다.

 

 저자는 장 말미에 '주식투자 시 유념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 설명한다.

① 변동성에 따른 리스크 관리

② 투자자의 좁은 시야

③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감

 

그리고, 꼭 해야할 것을 설명한다.

* 이 부분은 다른 책의 고수들이 추천하는 부분이기에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슈퍼개미가 20년간 써온 매매일지>>

나는 전업투자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주별, 월별, 연별 일지를 계속 써왔다. 메모하고 기록하는 일도 몸에 밴 습관이 된 지 오래다. 일지를 살펴보면 어떤 투자 결정이 옳고 나빴는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과거의 나를 살펴보면서 스스로에게 책임감을 부여한다. 가령, 지난 일지 속에는 고민했던 흔적, 큰 수익으로 좋았던 기억, 단기매매에서 큰 손실로 아쉬워한 순간 등이 모두 적혀 있다. 일지를 들여다보며 나의 매매습관과 패턴, 선호하는 주식 분야 등을 다시금 되돌아보는 것이다. 어쨌거나 전업투자자는 외로운 자신과의 싸움에 놓인 투사다. 우리는 주식투자 시 마주하는 수많은 어려움을 딛고 자신을 이겨내야 하는 지적 금융전사이기도 하다. - p75

 

제 2장 평생 부자로 사는 주식투자

 제 2장에서는 저자인 '남석관'님이 그동안 해온 투자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 담겨있다. '경제적 독립'을 꿈꾸며 종자돈 1,000만원으로 시작한 그의 전업투자자로의 삶은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의 입자에서 보면 '귀감'이 갈 정도로 성공한 삶인 것 같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 저자가 겪어야 했던 일들이 늘 행복한 기억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을 것이다. 장이 폭락하고 손실이 나려고 할때 흔들렸던 그의 멘탈을 붙잡을 수 있었던 것은 그만이 가지고 있는 투자원칙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니 대체, '투자원칙'이 뭔가! 책을 쓰고 유튜브로 주식경제를 가르치는 수많은 고수들이 본인들의 투자원칙을 설명하고는 하는데 그것이 일반 독자들에게도 적용이 될까? 이런 생각을 늘 해왔는데 저자는 그에 대한 자신의 투자원칙을 설명하면서도 독자들에게 이런말을 한다.

자신의 성황이나 성향에 알맞은 투자 수익모형이 있기 마련이다. 바로 그 모형을 찾는 것이 급선무다. 나에게 맞는 수익모형은 수많은 매매 경험으로 얻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기에는 말로 설명하기 힘든 경험이나 일종의 감각, 그리고 느낌까지도 포함된다. -p139

 

 저자의 설명이 직관적으로 이해가 딱 되었다. 사실, 주식 초보자들이 '매매'를 해봐야 얼마나 해봤을까? 몇 번 안되는 '매매'의 경험을 가지고 어떤 자신만의 원칙과 루틴을 찾는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매매'의 경험이 필수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그런데, 단순히 매매만 하는것이 아니라 왜 '매매'를 하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누군가의 추천, 그리고 호기심으로 매매를 했다면 이제는 단 하나의 이유라도 있어야 '매매'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저자가 설명한 감각, 느낌 등 표현하기 힘든 부분까지도 말이다. 그리고 그런 '매매'를 통해서 자신만의 루틴과 원칙이 세워졌다면 다음과 같이 실행하면 될 것 같다.

주식투자에서는 하나의 정답만 있는 게 아니다. 수익이 나는 모든 방법이 정답이다. 만약 자신이 어찌어찌 하여 수익이 났다면, 그 방법을 잘 기억했다가 자신의 투자원칙으로 삼으면 된다. 그리고 수익을 가져다 준 그 방법을 반복해서 실행하면 된다. -p92

 

 투자를 했는데 수익이 났다. 이게 왜 수익이 났지? 설명이 되질 않는다. 그럼 여기저기 찾아보는 것이다. 요즘에는 네이버 종목토론방도 활성화 되어 있고 유튜부, 증권사 등 주식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곳이 무궁무진 하기 떄문에 분명 주식이 오른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런 경험이 누적되면, 아마도 자신만의 투자원칙이 되는것이 아닐까?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손실이 났는데 왜 손실이 났는지를 찾아보고 확인했다면, 다음부터는 그와 같은 형태의 투자는 행하지 않을테니 말이다.

 

 '수익이 나는 모든 방법이 정답'이라는 저자의 설명에 매우 공감하며 저자가 보여준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소개한다. 바로 '증시 사계론'인데 주식투자에도 4계절이 있다는 것이다. 사실 나는 잘 이해는 되지 않으나 저자만의 투자원칙의 예로는 충분한 것 같다.


▲ [평생부자로 사는 평생투자]의 저자 남석관님의 투자원칙인 '증시 사계론'

 

 제 3장 실전 주식투자로 부자 되기

 3장에서는 실제로 주식 투자를 하기 위한 저자의 이론과 방법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다. '시계열 분석'이나 '정보의 지연반응 효과' 등에 대한 이론을 통해서 실제로 주식투자에 어떤 적용을 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단기투자'와 '중.장기 투자'에 대한 매매와 리스크에 대한 설명도 저자만의 사례를 통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주식투자의 목적은 수익실현' 이라는 저자의 확고한 설정은 책에 그대로 반영되어 있는데 어떻게 하면 수익을 실현할 수 있을지 꼼꼼하게 체크해주고 있다. 그러면서 또 하나의 투자원칙을 설명한다.

① 장이 안 좋을 때 투자하지 마라!

② 비싼 가격에 주식을 사지 마라!

③ 항상 매매하려고 하지 마라!

 

 위의 원칙을 보고 나니, 내가 그동안 얼마나 무모하게 투자를 행하고 있는지를 깨달아버렸다. 난~~참~~바보처럼 살았군요~ㅠ.ㅠ

 

 '직장인'들을 위한 투자 이야기도 들려준다. 요즘 시대에는 꼭 '전업 투자자'만이 성공할 수 있는 시대는 아니라고 말한다. MTS와 같이 '휴대폰모바일'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한다. '직장인'이 나로써는 저자가 말해주는 '직장인의 장점'을 통해서 조금은 위안을 삼고 계속 투자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모니터만 바라보며 매매하다 보면, 단기간에 급등하는 종목에 익숙해지고 부화뇌동하거나 추격매매에 나서기 쉽다. 그러나 호가창을 자주 볼 수 없는 환경이라면 자연스럽게 천천히 상승하는 종목, 기업의 가치를 따져가며 투자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결과적으로 이성적, 합리적인 투자가 가능해진다. 직장인이니까 투자 환경이 불리하다고 여겼지만 오히려 유리한 환경으로 작용한다. -p231

 

제 4장 성공적인 투자로 이끄는 몇 가지 퍼즐

마무리하는 장에서는 지금까지 말해왔던 것을 종합하고 최종적으로 '성공'하기 위한 몇 가지의 원칙과 리스크관리들을 설명해주고 있다. 특히, 주식투자와 '행동경제학'의 연관성을 보여주며 '주식투자'는 결국 '행동학'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인데 가장 공감이 되는 글귀가 있었다.

 

"오늘보다 5% 이상의 수익이 날 테니까! 하루만 더 기다려봐!"

 

 사실, 내가 가장 하지 못했던 것들 중 하나가 바로 오늘 수익이 났으니 내일을 기대하게 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줄기차게 '수익실현'을 하지 않으면 투자가 성공한 것이 아님을 강조했으니 나는 지금 수익을 보고 있어도 성공한 투자가 아닌게 된 것이다. '행동경제학'은 그 점을 강조한다. 여하튼, 그런 기대심리를 철저하게 자중하는것이 투자의 성공에 지름길이 아닌가 싶다.

 

 더불어서 '리스크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요즘 같이 '시장의 변동성'이 매우 심할 경우에 올 수 있는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 저자는 이런 시장에서의 매매습관을 다음과 같이 하라고 조언해주고 있다.

<시장의 변동성이 클 경우 조심해야 할 내용들>

 

① 장중 20% 이상 상승한 종목 신규 매수 금지

② 금요일 장중 신규 매수 금지, 사야 할 경우 가급적 종가 확인 후 매수

③ 시장조치 사항(투자주의나 경고가 붙는 종목) 추격매수 금지 *5일 전 기준 대비 현재 45%이상 상승한 경우 투자주의가 붙는데, 이는 계산을 통해 알 수 있다.

④ 목요일 상한가를 따라가는 매수 금지

 

 [평생 부자로 사는 주식투자]를 마무리 하면서, 저자인 '남석관'님이 독자들을 위해서 자신만의 언어와 투자방식을 잘 설명해 주었다고 생각한다. '전문적'인 느낌은 덜 했지만 오히려 그게 지금의 나의 투자상황에 너무 잘 어울렸다고 생각했다.

 

 내가 지금 걸어가고 있는 길이 맞는 길인지 의심스러웠는데, 책을 통해서 수정할 길을 수정하고 '나만의 길'을 확정하고 확신하는데 큰 도움을 얻은 것 같다. 정말 잘읽었고 저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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