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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2017) 리뷰 | ☆영화관람평 2022-08-0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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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 초회한정판

미키 타카히로 / 후쿠시 소우타(미나미야마 타카토시 역), 고마츠 나나(후쿠쥬 에미 역)
아이브엔터테인먼트 | 2018년 05월

작품     디자인/구성     구매하기

이 영화는 무조건 두번 봐야한다. 처음 볼때는 이게 뭐야...뭐지? 하다가 눈물이 나올 것 같은데...두번 볼때는..처음부터 슬퍼~개슬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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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일본 영화의 제목은 늘 뭔가 새롭다. 가령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라는 제목만 본다면 무척이나 섬뜩한 이야기일 것만 같은데, 내용은 얼마나 애뜻한 사랑이야기 던가! 이렇든 일본 영화의 제목에는 직관적인 매력(?)이 있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도 처음 제목을 봤을 때는 그닥 내키지 않았다. 우선, 말이 안된다. 문장이 아무리 생각해도 나의 상상력으로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제목이였기 때문에 영화를 보기 전에는 너무도 이상한 제목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역시 일본 영화는 보고 나서 판단을 해야하는 것 같다. 사실, 조금은 지루할 뻔도 했지만 이 미묘한 로맨스의 이야기가 나를 점점 더 흡입하더니 나중에 되어서는 눈물이 날 것만 같은 이 미친 여운은 뭐지?????

 

 '타임슬립'이라는 소재가 모 아니면 도 이기 때문에 자칫 '이성적' 잣대로 영화를 판단하게 되면 말도 안되는 영화! 라고 치부해버릴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 영화는 '감성적' 잣대가 더 중요하게 작동해 보인다. 그래서 그 '타임슬립'이라는 소재가 매우 적절해 보인다.

 

 그래서 일까? 영화를 두번 보기 시작했을때, 나는 영화 초반부터 울것 같은 심정이 되고 말았다. 처음에는 남자의 시선으로 영화를 보았다면, 두번째부터는 여자의 시선으로 영화를 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영화는 남자의 시선으로 영화를 바라본다. 남자의 시간과 여자의 시간은 반대로 흘러가기 때문에 처음에는 혼란 스럽기만 하다. 5년마다 한번 만날 수 있고 그 기간도 30일. 남자와 여자는 스무살이 되던 해 딱 30일 만나 깊은 사랑을 한다. 둘의 시간을 반대로 흘러가기 때문에 남자의 시선에서는 사랑의 감정이 쌓여져 가지만, 여자의 시선에서는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는 것이다. (앗. 소름...ㅜ.ㅜ..리뷰 쓰면서 소름 돋다니..ㅠ.ㅠ)

 

 여하튼, 영화 말미에 여자의 시선을 짧게 나마 보여주지만 개인적으로는 영화를 한번 더 볼 것을 추천한다. 다르게 느껴질 테니까! 

 

 영화의 첫 장면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도 나오는데 받아들이는 감정의 깊이가 하늘과 땅만큼 크다. 그만큼 작품성의 완성도가 높다는 뜻일 것이다. 간만에 일본 로맨스 영화를 봤는데!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었다! 

*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으니 시간 되시면 꼭 보시길 추천한다.


고마츠 나나 _ 1996년생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여 주인공 '에미' 

처음에는 평범해 보였는데 연기를 잘하는 것 같음. 아 뭐지...이 감정은...연기를 진짜 잘하는 것 같음. 그래서 더 예뻐보임ㅠ.ㅠ 나 영화에 너무 심취했나봐....뭐야..ㅠ.ㅠ

 


후쿠시 소우타 _ 1993년생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남자주인공 '타카토시'

보면서, 약간 어설픈 원빈 같다라는 생각을 많이 함. 이런 마스크가 요즘 일본에서는 핫한 마스크 인가? 이런 생각도 함. 아 뭐지..나는 왜 남자주인공한테는 이입을 못하는거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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