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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기 전에 꼭 한 번은 논어를 읽어라] | ★자기계발서평 2023-01-2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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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어른이 되기 전에 꼭 한 번은 논어를 읽어라 1

판덩 저/하은지 역
미디어숲 | 2023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이런 생각을 해봤다. 2천년 전의 사람인 공자가 여전히 우리에게 유효한 삶의 지혜를 전해주고 있다면, 그건 한번쯤은 읽어봐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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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에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대학자를 뽑으라고 한다면 우리는 누굴 뽑을까? 아마도 대충은 '공자' 나 '맹자'를 뽑지 않을까 싶다. 사실 공자曰, 맹자曰 하면서도 그들을 설명하라고 하면 잘 못한다. 주워 듣기만 했지 그들의 학문을 제대로 들여다 본 적이 없다. 그래서 제일 유명한 학자들 이지만 알려진 만큼 잘 모르는 것이 새삼 부끄럽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소개할 [어른이 되기 전에 꼭 한번은 논어를 읽어라]는 의미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방대한 '논어' 중 어른이 되기 전에 필요한 지혜를 논어에서 구한다는건 2천년 전 대 학자에 대해서 조금은 알게 된 것이라 말할 수 있으니 말이다. '논어'를 언급하니 대 학자의 주인공은 '공자'임을 알 것이다. 그리고 '어른이 되기 전'이라고 했으니 책의 내용은 '공부'와 관련되어 있음을 어렴풋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다. 저자도 이 책은 청소년기의 학생들이 '공부'에 대한 논어를 접하면서 그 시기에 필요한 것들에 대해 가져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오로지 청소년들이 가장 관심 있는 '공부'에 관련된 주제만 다루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논어]는 공부에 관한 책입니다. [논어]의 핵심 취지가 바로 '배움'이기에 그렇습니다. 공부는 단순히 학습적인 부분만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인관관계, 일상생활, 교우관계에 모든 것이 '배움'에서 시작됩니다. 이는 공자가 강조했던 '일일관지', '한 가지 이치로 모든 일을 꿰뚫어 본다'는 진리를 구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라기로는 여러분이 이 책을 읽고 감명받은 글귀를 한두구절 추려내 그것을 좌우명으로 삼거나 책상 앞에 붙여두고 자주 상기하면서 삶에 녹아들도록 했으면 좋겟습니다.

- p15

 

 내 비록 '청소년기'는 아니지만 책을 읽으면서 깨달았다. 아! 내 수준에서 '논어'를 읽으려면 '청소년'을 위한 논어책을 읽으면 되겠구나! 그만큼 내용이 쉽게 전달된다. 또, 혹시 나중에 청소년기의 아이들을 위해 논어 몇 구절 정도는 소개할 수 있겠구나! 이런 생각이 든다. 저자는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자신만의 글귀를 가지라고 바랐는데, 이 책에서의 나의 원픽은 바로 이거다!

 

 "由! 誨女知之乎? 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

 

원문을 그대로 읽으면  "유! 회여지지호? 지지위지지, 부지위부지, 시지야." 이다. 뜻풀이를 하자면 "유야! 안다는 게 무엇인지 가르쳐주마.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으로 아는 것이니라."

 

 모르고 있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진정한 용기 라는 말에 공감한다. 사실 우리는 모르는 것도 아는 척 할때가 많다. 결국은 손해보는 짓이라는 것을 알면서 당시의 부끄러움을 모면하고 하는 심리 때문에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지 않는다. 요즘 말로는 '더닝 크루거 효과'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이는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을 말한다.

 공자는 모른다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것이 진정한 앎 이라고 설명한다. 공자가 제자 자로에게 설명했던 '희여지지호'는 모르는것에 대한 솔직함이 삶이 태도를 진정성있게 변화시켜 줄 수 있음을 알려준다.


 

 다 큰 어른이 내가 '청소년을 위한 논어'를 읽는것이 부끄럽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읽기 전에 했었는데 이거야 말로 공자가 내게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주형아! 희여지지호?"

 

 =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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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감명깊게 읽은 책이에요. 한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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