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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소설서평
[기억]1,2권은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사랑이야기이다. | ★국외소설서평 2020-07-1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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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기억 1,2 세트

베르나르 베르베르 저/전미연 역
열린책들 | 2020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이렇게 사랑이야기를 멋있게 하는 사람이 있었나? 전생과 환생 올바른 역사진실 찾기 등 다양한 양념속에 숨겨진 진짜 '맛' 사랑! 와~이거 재미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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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베르베르의 소설은 언제나 재미있다.

1년에 1편은 꼭 출간하는 왕성한 활동 중에 있는 그는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하는 프랑스 작가답게 우리를 실망시킨적이 없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이 책의 소재는 다소 논란적이다.

'노안의 방주'를 떠올리게할만한 소재들 반기독교정서가 아닌가? 싶을정도의 이야기들이 

신앙인들을 불편하게 하는건 아닌지 걱정이 된다.

(이전 책에서도 그런적이 많았는데 왜 나는 이 책에서만 이렇게 걱정이 되는지 모르겠다..)


물론 나의 생각이 확대편증된 것일 수도 있으니....귀담아 듣지 말길..


기억은 단순하게 한 인생의 기억을 보여주는것이 아니라

인류의 역사의 기억을 말하고 있다. 우리가 배우고 있는 역사는 1등의 역사, 살아남은 자들의 역사이기때문에 100%진실이 아닐 수 있다라는 점을 책의 중간중간 챕터인 '므네모스'를 통해 독자들에 기록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사랑'이야기이다. 책의 처음과 끝 베르나르베르베르의 복선이 나를 소름돋게했다.

이 책은 그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다!



작가는 1만4천년 전 아틀란티스에서 부부의 인연을 맺었던 게브와 누트의 죽음을 끝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이 둘은 영원히 사랑을 약속한다. 그리고 환생하여 다시 만날것을 약속한다. 게브는 어떻게 우리가 만날 수 있을까? 누트를 알아볼 수 있을까? 걱정한다. 이런 게브에게 누트는 말한다.


"내가 파란 돌고래가 달린 목걸이를 하고 있을게요 그거면 인식표로 충분할거에요. 안 그래요?" -P391-


이 문장에서 나는 두 가지 사실을 알았다.

현재를 살아가는 르네가 오팔을 처음보던날 저 돌고리 모양의 목걸이를 보았다는 사실이 생각난 것과

"안 그래요?라고 문장뒤에 붙이는 습관은 '오팔'이 쓰던 말투와 똑같다는 사실을...

내 기억을 재확인하기 위해서 1권에서 르네가 게브를 처음만난 순간을 보았다.


"여자는 조각 같은 몸에 목선이 깊게 파인 검정 드레스를 걸쳤다. 그녀의 목에 걸린 돌고래 모양의 청금색 펜던트가 남자의 눈길을 끈다" - P14 -


재확인하는 순간 온몸에 소름이 쫘~~악!

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은 나 계획이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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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베르베르 _ [죽음1,2](2019) 리뷰 _ '죽음'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 | ★국외소설서평 2020-06-0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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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죽음 1,2 세트

베르나르 베르베르 저/전미연 역
열린책들 | 2019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죽음'이후의 세계가 궁금하다. 그냥 암흑뿐일까? 그런데 베르나르의 소설을 읽는다면 아마도 '죽음' 이후가 무섭지 않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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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참 좋아하는 작가이다.

 

그가 전하는 세계관은

뭐랄까 보통은 생각해내지 못할

생각의 확장이라고 해야할까?

 

[개미]를 접한 후,

그의 세계에 빠져드지 않을 수가 없었다.

 

뿐만아니라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시그니처 페이지라고 할 수 있는

에즈몽 웰즈의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읽는 재미를 배가 시킨다.

 

[죽음]

작가의 그 전 작품이였던

[타나토노트],[천사들의 제국]의 죽음의 세계의 연장선에 있다.

 

사실

인간중에 '죽음'이후의 삶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현실에 치여 잠시 잊을 지언정

죽음이 불러온 그 다음의 세계에 궁금한것이 많으리라!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죽음]은

사실 경쾌하다고 볼 수 있다.

 

물질세계의 인류와 비물질세계의 영혼의 공집합이 존재하고

그들의 교류하는 세계를 그리고 있으니 말이다.

 

더 얼밀하게 따지고 보면

이 책은 "죽음"에 대한 철학을 던지는 건 아닌것 같다.

 

이야기의 흐름상 '죽음'이 필요했는지 모르겠다.

 

사실,

책을 다 읽고 나면

책의 주인공 '가브리엘'의 죽음이 왜 필요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다소 억지스런 전개가 있는 것 같은데...

 

결국, 작가는 후반부의 6가지 내용을 통해서

독자들에게 전달해주고자 하는 이야기의 핵심을 보여준다.

 

 

'죽음'을 차용한 이야기이긴 했지만,

'죽음'을 경험해봄을써 물질세계의 인류가 지녀야할

삶의 태도에 대해 작가는 독자들에게 말해주고 싶었던 것 같다.

 

더불어 다소 주제의식이 약하게 설명되어 있긴 하지만

지구의 인구증가에 대한 문제를 지적한다.

다음번 소설에서는 이 인구증가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여튼,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그리고 그 작가도 한국을 사랑한다고 들었다..

(한국인 주인공이 등장한 소설이 있을만큼)

 

이번 소설에도 한국을 언급해주어서 왠지 기분이 좋았다..ㅎㅎㅎ

 

 

오랜만에 베르나르 베르베르작가의 책을 읽어서 좋았다.

이 책 대음 바로 [기억]을 읽으려고 책을 샀는데.....

연이어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의 책이라니!!!

빨리 읽어보고 싶은 심정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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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코엘료의 에세이 [내가 빛나는 순간](2020) 리뷰 / 소리내어 읽고 싶은 책 | ★국외소설서평 2020-05-2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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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내가 빛나는 순간

파울로 코엘료 저/윤예지 그림/박태옥 역
자음과모음 | 2020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파울로코엘료가 독자들에게 전하는 진심, 진정으로 나를 위해 빛나는 순간을 만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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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처음 보고,

책 표지가 너무 예쁘다고 생각했다.

전세계 출간이라면 아마도 이 표지는 대한민국에서만 유효한 표지이리라.

일러스트가 들어가 있는거보면,

책 내용에 들어가 있는 일러스트도 대한민국판에서만 있는걸까?

(일러스트가 너무 예쁘다)

 

그림은 "윤예지"님이 그렸다고 한다.

윤예지의 인터뷰를 보면

"기억할 수 있는 어릴 때부터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림 이외의 직업은 상상해본 적이 없기에 일러스트레이터라는 직업으로 돈을 벌고,

그것으로 또 시간과 공간을 확장할 수 있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출판, 포스터,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국적의 클라이언트들과 작업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작가 '파울로코엘료"작가와 같이 그림을 그리다니!!

분명 굉장한 실력자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했다.

조금 더 찾아보니 나도 잘알고 있는 <<마당나온암탉>>의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역시!! 책속에 많은 그림들이 마음에 들었지만 다음 사진의 그림이 가장 맘에 들었다.

 

 

 

[[느끼고 깨닫고]라는 제목에 그린 그림.

 

사랑을 느끼고 깨닫는것이 '우주'에 의미를 준다는 글에 그림이 너무 예쁘다고 생각했다.

정말 내가 무언가를 느끼고 깨닫고 '의미'를 가져야겠다라는 생각을 해야할 정도로....

한동안 그림을 계속 보게됐다. 파울로코엘료의 글과 윤예지의 그림의 만남.

정말 좋지 아니한가!

 

 

 

파울로 코엘료의 신작이 나왔다고 해서

정말 많은 기대를 했다.

아주 오랜기간동안 꾸준하게 작가의 글을 따라다니는 작가들 중 몇 안되는 작가이기에

신작이 나오면 늘 먼저 보고 싶어했다.

 

파울로 코엘료의 글은 뭐랄까 예지적이고 확고하도고 해야할까?

그래서 쉽게 읽히는 반면에 오랫동안 생각을 해야했다.

그만큼 매력적인 글들이 많다고 해야하나..

언제나 신작이 기다려진다.

 

이번에는 에세이라고 했다. 에세이를 처음 내는건 아니지만 흔한 경우는 아니라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너무 궁금했다.

47년생인 파울료코엘료가 과연 전세계의 독자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자신의 생각은 무엇일까?

 

 

 

[내가 빛나는 순간]의 영제는 [Shining Moment]

말그대로 정말 빛나는 순간이다. 거기에 한글로 "나"라는 수식어가 더 붙었다.

책을 읽어보면,

내가 어떤 순간 빛나는 지를 알게 된다고 할까?

온전히 '나'의 행복을 위해 어떤 순간이 필요한지를

70대의 파울로코엘료의 경험을 생각을 오롯이 전달해주고 있다.

 

책의 표지에

"소리 내 읽고 싶은 싶은 파울로코엘료의 말"이라고 되어 있어서

진짜로 4챕터 199가지의 이야기를 소리내어 읽었다.

(그래봐야 2시간이면 충분히 이야기를 이해하면서 읽을 수 있다)

 

오히려 소리내어 읽으니까

파울로 코엘료가 무슨말을 하는지 내 귀에 직접 읽어주는 기분이랄까?

많은 부분을 '사랑'이라는 단어에 할애하고 있다.

 

아마도 '사랑'이

내가 빛나는 순간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파울로 코엘료는 말하는 것 같았다.

 

읽다보니 나는 얼마나 많은 '사랑'을 놓치고 살았는가...

 

 

 

199가지의 이야기중에 가장 맘에 들었던 2가지 중 하나만 소개하고 싶다.

바로 책에 대한 이야기다.

 

"책을 산다는 것은 내용만 사는것이 아닙니다.

수많은 시간에 걸친 착오와 고된 작업을 사는 것이고,

수많은 과정과 기쁨의 순간을 사는 것이죠,

책을 산다는 것은 저자의 마음과 나의 영혼.......

리고 내삶의 일부를 공유하는 것 입니다."

나는 오늘 파울로 코엘료의 지난 70년간의 인생의 수많은 과정과 기쁨의 순간

그리고 작가의 마음과 영혼을 공유했다. 그게 너무 행복하고 뿌듯하다.

 

파울로 코엘료 작가님!

오래오래 우리 곁에 남아서 많은 글을 남기어 주세요!!

 

 YES24 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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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1, 2] - 베르나르베르베르(2018) / 의인화의 대가 베르나르베르베르 | ★국외소설서평 2020-04-0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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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고양이 1,2 세트

베르나르 베르베르 저/전미연 역
열린책들 | 2018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집사님들은 이 책 꼭 보시라! 고양이와 대화를 나눠야만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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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이야

이미 국내에 익히 알려져 있고

나오는 책마다 베스트 셀러의 반열에 오르며

대한민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외국 작가 중 한명이 아닐까 싶다.

 

이 번 소설 [고양이]는

개인적으로는 [개미]에 비하면 그 파괴력이 떨어지긴 하지만...

이미 익숙해져버린 그의 소설과

감성의 마비, 첨단화된 사회 등등을 비춰봤을 때

그의 상상력은 여전히 진행중이고 대단하다고밖에 볼 수 없다.

 

'의인화'라는것이

동화책에서나 볼만 한 것인데...

'고양이'가 마치 사람처럼 보이게 만드는 마술은..

그만이 할 수 있는 작가적 역량인 것 같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로써..

고양이가 정말로 그럴까? 하는 의문이 들정도로 말이다...

(실제로 소설에처럼 교감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ㅋㅋ)

 

인간의 탐욕 그리고 무너저 버리는 세상에서

세상의 구원자가 되려는 고양이의 이야기를 그리는 [고양이]는

실제 고양이의 모습을 유심히 관찰 했기에 나올 수 있는 디테일.

그리고 작가만의 화법이 잘 어울려져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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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문 1,2] - 히가시노 게이고(2018) / 살인적 분노란... | ★국외소설서평 2020-04-0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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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살인의 문 1,2 세트

히가시노 게이고 저/이혁재 역
재인 | 2018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시원~~한 사이다를 기대했으나, 시원~~한 물정도 먹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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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문 1>

오랜만에 책에 푹 빠져버렸다.

밤이 깊어가는 줄 모르고 읽게만드는 작가의 능력이란...

 

2편이 빨리 배송오기만을 기다린다.

이 기대감에 별 평점을 높게 드렸는데..

만약..기대만큼 2편이 안나온다면 실망이 클 것같다.

별 반개를 뺀것은 바로 그 불안함 때문..

살인의 문인데..
본격적인 살인은 아직도 안나왔다..

흐음..그래도
주인공의 그 살의라고 해야할까?

긴장감이 있다 책속에..

 

총평은 2편을 읽은 후 하겠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살인의 문 2>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소설의 백미는
마지막 한장의 페이지를 넘기기 전까지는
그 추리소설의 퍼즐의 완성되지 않는다는것에 있다.

 

그만큼  반전의 반전, 그리고 이야기의 실타래가
그물망처럼 촘촘하게 얽혀있기에
마지막까지 방심을 할 수가 없다라는 것이다.

 

사실,
살인의 문 1권을 읽었을 때까지만 해도
2권이 무척이나 기대가 되었다.

다소~고구마 같은 상황들이 사이다같이 풀리길 기대했다..

 

그런데!!!!!
이번 소설은 책의 마지막 장까지..
고구마같은 상황만 이어지다가 마지막에 그나마 해결이 되는데..
그게..또 사이다라고 하기에는 무척 아쉽고..;;;

 

물론, 두꺼운 2권이 책을 단숨에 읽어질만큼
이야기의 집중이 좋고 스토리도 꽤 좋았다.

주인공이 살인자가 되기 까지의 과정을
너무나 현실감 있게 묘사하고 있어서..
작가가 설마 살인을? 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한 사람이 살인하기 까지의 과정이 얼마나 많은 내적갈등과 상황이 겹쳐져야하는지를
소설을 통해 간접경험할 수 있었다 라고 말을 할 수 있을만큼의 묘사다.

 

그러나
내가 기대했던 히가시노 게이고의 모습과는 조금 낯설어서...
그 낯설음에 대한 나의 반응도 낯설게 느껴져서...

 

1편에 느꼈던 그 기대감인 오롯히 2편으로 옮겨갔으면

좋았을뻔했는데......그 낯설음이..조금은 실망스럽게 했다.

 

그래도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는 히가시노 게이고!!

끝까지...흥미롭게 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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