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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들어주는 미호네 4 | ㄴ 어린이 청소년 2022-01-24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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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원을 들어주는 미호네 4

이나영 글/정수영 그림
겜툰 | 2021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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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들어주는 미호네 4

 

 

작년 여름,

서점에서 소원을 들어주는 미호네 1권을 샀었다.

 

아이가 막 줄글 책에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는데다

구미호나 여우 소재의 이야기책을 좋아해서 쉽게 읽을 수 있었다.

 

그러고 보니 약간 [전천당]하고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그렇지만 아이의 표현에 의하면, 전천당의 경우는

으스스한 분위기와 살짝 무서운 느낌(?)이 들었었는데,

미호네 같은 경우는 그렇지 않아 읽을만하다고 했었다.

아무래도 일본풍인 배경과 느낌의 오묘한 느낌을 주었다면,

미호네는 좀 더 따뜻하고 부드러우면서 깔끔한 느낌을 준다고 해야 할까?

 

시간이 지나고 나서 [전천당]을 읽게 되긴 했지만, 그렇게 즐겨 읽지는 않는다.

오히려 [소원을 들어주는 미호네]는 심심하면 꺼내보는 책이랄까.

아이의 마음에 들게 만든 이유는 무언가가 있을 듯하다.

 

 


 

1장 소원 가게의 비밀

2장 다예의 소원

3장 영혼 없는 아이들

4장 우주의 소원

5장 하은이의 소원

6장 구미호 사냥꾼

 

 

크게 6장으로 나뉘어 있으며

3명의 아이들의 소원을 주제로 이야기하고 있다.

 


 

대부분이 줄글로 이루어져 있다.

중간중간 그림이 들어가 있는데,

그림은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인 데다 알록달록 깔끔하고 예쁘게 그려져서

보는 내 마음도 기분이 좋았다.

 




 

중간중간에 들어있는 그림은 마치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듯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전천당]처럼

[미호네]도 TV에 방영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아이가 먼저 읽고, 그 후에 나도 따라 읽어보았다.

요즘 초등학생들의 고민들이 담겨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아이들의 마음을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다.

이런 고민들을 갖고 지내겠구나 싶었다.

나 또한 그런 시절을 겪어왔는데, 정작 내 아이의 마음을

좀 더 들여다봐주지 못한 것 같단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다예는 일기장에 특별한 이야기를 써야 한다고 생각했다. 선생님과 엄마에게 칭찬받고 싶었다. 친구들이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p.62)

 

함께 나누면 기쁨도 배가 된답니다. (p.115)

 

하은이는 진짜 자기 마음을 알 수 있었다. 단순히 학원에 많이 다녀서 싫은 게 아니었다. 자신의 의견은 물어보지 않고 엄마 마음대로 생각하고 결정하는 게 싫었다. (p.150)

 

하은이는 순간 눈물이 터져 나왔다. 누구에게도 들은 적 없는, 하지만 꼭 듣고 싶은 말이었다. 엄마는 하은이를 다그치기만 했지 인정하고 위로해 주지 않았다. (p.153)

 

하은이는 마음을 다잡았다. 우선 집에 가서 엄마와 이야기를 나눠야겠다고,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말해야겠다고 결심했다. (p.154)

 

이야기의 등장하는 아이들의 마음들이 하나하나 느껴졌다.

실제로 많은 아이들의 마음도 이 책의 아이들 마음과 같을 거라 생각하니 짠해져왔다.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그 노력을 잘 몰라주었구나 싶었다.

 

이 책을 읽으며 아이는 공감을 받는 느낌이 들었을지도 모르겠다.

소원을 들어주는 이야기 속에 소원이 마냥 긍정적으로 흘러가지 않을 수도 있다는

반전의 모습들을 느끼며, 또 다음 5권의 내용이 기다려진다.

 

 

내용의 마지막 부분은 5권을 기다리게 만드는 내용으로 끝이 나서인지 아쉬웠다.

 

아이의 말로는 책을 읽어갈 수록 내용이 더욱 깊어지고 재밌어졌다고 했다.

미호의 엄마가 왜 그랬는지도 더 잘 알 수 있었다면서, 그야말로 대박! 대박!이라고 했다. ㅎㅎ

 

함께 읽었던 나도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느낀 점을 적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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