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낀세대 생존법 | 기본 카테고리 2021-12-06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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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낀 세대 생존법

서서히,변하다 공저
헤이북스 | 2021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낀세대가 겪는 생활에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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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을 읽을 때의 기분이 살아났다. 그때와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전자는 경단녀 주부로 살아가는 내 또래세대 이야기이고, 이책은 치열하게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가정까지 챙겨야 하는 40대 워킹맘을 대상으로 한 책이다.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정의 부분을 읽으면서 무릎을 탁 치지 않을 수 없었다.

과연 나는 어느 쪽에 해당하는 것일까? 잠시 육아휴직을 하며 쉬고 있긴 하지만, 정말 요즘 새로 들어온 새내기 세대는 좀 이질감이 드는 게 사실이다. 나도 한때는 저랬던 때가 있을까 싶기도 하다.

아직 완숙의 단계에 이르렀다고 하기에는 부족한 점들이 많고, 그렇다고 일을 모르는 위치도 아닌..

정말 낀세대로서 직장에서 열심히 생존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고

집에 오면 또 아이들 교육까지 신경쓰느라 두팔 두발이 모자랄 지경임에 공감이 되었다.

그리고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이나 기준 등이 이 나이가 되면 달라진다는 부분에서도 참 많이 공감했다.

확실히 젊을 때와는 다르다. 내 핏줄이 들어간 가족들이 생겼으니까.

이전보다 주변에 신경을 쓸 여유도 없고 직장에서도 자리보전을 위해 열심히 살고 견뎌야하니

소수더라도 진짜 내사람들에게 더 집중하게 된다.

흔히 말하는 인싸.. 이런 개념들은 이제 집어치운지 오래다. ㅎㅎㅎㅎ

저자가 가명이기는 하지만 딱 나랑 같은 세대를 공유하고 있기에 읽으면서 공감이 많이 되었다.

한 분은 공직에 있는 분인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녹록치 않아보였다. 그래도 같은 감정을 공유하는 워킹맘으로서 그녀를 응원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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