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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느리게 걷기. | 또 하나 배운다. 2011-01-2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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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전주 느리게 걷기

전주국제영화제 저
시드페이퍼(seed paper) | 2009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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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를 여행할 계획이 있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라고 말하고 싶은 책입니다. 물론, 요즘은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겠지만 말이죠...

 

전주에서 구경할만한 곳들과 먹거리들이 제법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모든것이 이 책 한권에 다 들어가 있지는 않겠지만...(아마도) 그 정취를 충분히 느껴볼 수 있고,  전주라는 고장에 흠뻑 빠져들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안내 책이네요...

 

표지부터가 뭔가 소박한 아름다움이 묻어나는것 같지 않나요?

저에겐 참 많은 도움이 되었고, 가기전부터 마음 설레이게 만들어준 예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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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엣 클럽. | 또 하나 배운다. 2010-12-1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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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줄리엣 클럽

박선희 저
비룡소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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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인 아이를 키우면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씌여진 이런류의 책들은 내게 많은 도움을 준다. 지금 내 나이로는 이해할 수 없는 아이들의 마음속 이야기...아니 이해할 수는 있지만 그것이 막상 내 아이의 일이라면 어느순간 이해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들곤 하는 순간에도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곤한다.


사실, 나 자신은 그리 심각한 사춘기 시절을 보내지 못했다. 우리 부모님이야 그것이 다행스러운 일이셨겠지만...나 스스로는 참 안타깝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내 자신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해보고 주위의 모든것에 고민도 해보고...그런 시간들이 단지 부모님이나 주변인들에 대한 반항심 가득한 미운 모습으로만 여겨진다면 너무 속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주인공인 윰, 토란, 연두, 주은... 네 사람은 윰의 옥탑방에 모여 자신들만의 모임을 갖곤 한다. 자칭 타칭 '초강력 친화력'을 소유하고 있는 윰은 과외 선생님과 '계약연애'를 할만큼 당돌한 면도 있지만 우리 주위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여고생의 표본이라고 할만한 여고생이다. 그녀와 친구들이 겪게되는 동성애 문제나 어른들은 인정하고 싶지 않은 청소년들의 성문제...귀엽게 보이지만 그 나이 때의 소녀들에겐 커다란 문제인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식의 사건들...연예인에 열광하는 모습들...딱~ 그 나이에 겪을만한 문제들이 들어가 있는 이야기이다.


요즘 아이들은 정말 이 책속에 나오는 아이들처럼 뭐든지 우리 때와는 비교도 못할만큼 빠른 경험들을 하게 되는걸까? 흠...그렇겠지...이런 내용들이 아~~~주 많이 나오고 있는것을 보면...그런데도 우리 부모들은 참으로 한심할만큼 내 아이에 대해 소박한 환상들을 가지고 있는듯 하다. 늘 어렸을적 모습으로 순수하고 예쁘게 자라줄 거라는 환상...그리고 옆집의 아이는 변해도 내 아이만큼은 날 배신하지 않을거라는 환상...그러면서도 공부하는 머리는 계속 발전되어 주길 바라는 이기심...


윰과 그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들의 나이가 부러워지는 한편 나이먹은 내가 우리 아이들에게 가지고 있는 이중적인 마음을 반성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책을 읽는내내...


그리고 과연 어른인 나는 윰과 그 친구들만큼의 고민과 갈등을 겪으면서 이 시대를 살고 있는건가...하는 생각도 해본다.우리 아이들...아직 미성숙 하지만, 참 대단하다...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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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의 집. | 나의 리뷰 2010-12-0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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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의 집
김남주 저 | 그책 | 2010년 10월
 

 

요즘 유행하는 말중에 '차도녀'라는 말이 있다. '차가운 도시 여자'...그말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으로 '김남주'만한 사람이 또 있을까?...그녀는 세련되고 뭐든지 똑부러지게 할것만 같은 야무진 인상을 준다.

 

미혼인 그녀에게서 그런 인상만을 받을 수 있었다면...결혼을 하고, 두 아이의 엄마라는 위치가 주는 장점...여유로움과 안정적인 모습까지 더해져 이제까지 보아온 김남주라는 배우의 최고의 모습이 바로 요즘의 모습이 아닐까 싶을만큼 빛이 나는 모습이다.

 

[김남주의 집]을 읽다보면 사실, 아~ 이 사람들은 우리들과 똑같은 척을 하고는 있지만 역시나 어쩔 수 없는 연예인이라는 사람들이구나...라는 기분도 든다. 그들이 너무나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물건들이 우리같은 사람들에겐 사치일 수 밖에 없는 물건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당연한 거겠지만 그들의 생활이 우리들의 소소한 일상들과는 너무나 거리가 먼 것이기 때문이다.

 

기분에 따라 즐기는 격식을 차린 옷차림과 손님 접대를 위한 그야말로 '파티'라고 부를 수 있을만한 모임들...너무 쉽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인양 이야기하는 그녀가 살짝 얄미워지려고도 한다...그러나...부러우면 지는거다~~~(--;)

 

p11...아이에게는 어쩌면 그리 먹여야 할 것도, 가르쳐야 할 것도, 보여줘야 할 것도 많은지요? 저는 가정을 가꾸고 한 인격체를 성장시키기 위해 엄마들이 하는 모든 일을 '종합예술'이라고 부르고 싶어요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초반에 그녀의 이미지와 나의 선입견으로 "그럼 그렇지...연예인이 쓴 자기 자랑 수준을 벗어날 수 있겠어~" 라는 생각에서 천천히 벗어나게 되면...그녀의 '진심'을 느낄 수 있게 된다. 비록 서로가 서있는 위치는 다르지만 남편과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은 나와 전혀 다르지 않은 '주부' 김남주를 똑바로 보게 된다고나 할까...

 

결혼과 임신과 육아를 겪으면서 자신이 경험한 것들을 조곤조곤 알려주고... 뭐, 따라하기는 좀 벅차지만 그녀의 패션 노하우도 살짝 귀띔해준다.

 

p41...내조와 외조는 별개가 아닌 것 같다. 남편과 아내가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하나가 될 때 행복이 손짓을 하는 것이다.

 

생일 선물로 현관문을 받고 싶어하고, 남편을 대할 때 긴장감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결혼 6년차 주부를 보고, 결혼 20년이 넘은 내가 본받을만한 여자구만 이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인생을 살면서 어느 인맥 보다도 더 소중하게 관리해야 할 사람은 바로 '배우자'라는것을 다시한번 상기시켜 준 여자...

 

난 배우 김남주 보다 주부 김남주가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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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인터넷 소설가. | 또 하나 배운다. 2010-11-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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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리 반 인터넷 소설가

이금이 저
푸른책들 | 201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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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는 공부를 잘하지도 못하고, 얼굴이 예쁜것도 아니고..심지어 몸매마저 아이들에게 늘 돼지라고 놀림 받을만큼 뚱뚱한 여고 1년생이예요... 부모님을 따라서 체코에 간지 4년만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자, 봄이는 과거의 기억들 때문에 여간 걱정스러운게 아니었지요...

 

신입생이 되자마자 참석하게 된 수련회에서 아이들은 일년간 누구와 친구가 되어야 하는지 서로를 탐색하느라 다들 초긴장 상태로 눈치를 보고 있어요...이건 아주아주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죠...여고생들에겐...

 

장난삼아 시작한 진실게임에서 봄이가 털어놓은 (눈치없이 순진하기만한)... 남친과의 이야기에 아이들은 질투섞인 관심을 보이고...순수하기만한 봄이는 그게 아이들이 자신에게 보이는 애정어린 관심으로만 생각하는데...

 

인터넷 소설가...'뻥쟁이'라는 의미를 가진 봄이의 별명이래요...봄이의 남친인 대학생이고 잘생긴, '진하오빠'는 봄이의 외모가 아니라... P112..."순수하고 착하고 맑은 영혼을 가진 너 자신을 망가뜨린 적도 없고..." 라는 말로 봄이를 좋아하는 이유를 말해주었어요...진실된 마음으로 봄이의 내면을 사랑해준 사람이었는데...친구들은 아니, 세상은 봄이와 진하오빠의 '진실'을... '사실'인가 아닌가로만 판단하려고 해요...그것도 완전히 바보같은 시선으로 말이죠...--;;

 

여러 사람이 한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것은 굉장히 쉬운 일이예요...이런 책을 읽고나면 내 아이에 대한 걱정이 더 많아져요...내 아이가 봄이같은 상황은 아닐지...반대로 봄이와 같은 반 아이들처럼 누군가를 상처 입히고도 스스로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는 것은 아닌지...하고요...

 

요즘 아이들...하나하나는 너무 순수하고 착하기만한것 같은데...모이면 이 녀석들이 너무 강해지네요...어른들의 나쁜 모습은 배우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그래도 아직은 우리 아이들에게 기대를 해보고 싶네요...꼭 책속에 나오는 아이들 같기만 한건 아니겠지요...어디선가 작은 목소리로라도 진실을 알아채고 편들어줄 아이가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진하 오빠의 '봄봄'이가 마음의 상처를 하루 빨리 치유할 수 있기를...

아마도 진하 오빠 곁이라면 봄이도 다시한번 밝은 미소를 보여줄 수 있을거에요...봄이...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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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연애시대. | 또 하나 배운다. 2010-11-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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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할머니의 연애시대

벌리 도허티 저/선우미정 역
창비 | 2007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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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지만 자꾸자꾸 잊어버리는 일...엄마도 아빠도, 할머니, 할아버지도...꿈같은 로맨스를 꿈꾸던 소녀였던 시절이...파티에 잘 차려입고 나가 으스대고 싶어하던 청년이었던 시절이 있었다는 것이다.

p201...그리고 그제야 나는 엄마도 내 나이 때 화장을 하고 시내에 나가 춤을 추고 싶어 했다는 걸 알아차렸다.

 

이제 막 대학에 진학하게 된 '제스'는 그저 상처받기 쉬운 '여자애'에 불과하다. 진학을 위해 집을 떠나게 된 제스를 위해 열린 축하파티에서 우연히 가족들은 사랑하는 사람에게조차 비밀로 간직하고 있었던 이야기들을 털어놓게 되는데...

p23...그제야 엄마는 나를 쳐다봤다. 엄마의 눈빛은 내가 이 모든 비밀 이야기와 모든 사랑 이야기, 그리고 이 모든 무시무시한 이야기들까지 함께 나눈 뒤에야 집을 떠날 수 있을 거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빅뱅과 소녀시대를 동경하듯이, 서태지에 열광했고...남진, 나훈아에 눈물 흘리는것은 세대간을 넘어 언제나 늘 '젊음'에게 주어진 특권 같은 것이다. 그 시절이 아니면 결코 다시 누릴 수 없는 자유스러운 감정들...

어쩌면 우리 할머니 세대는 요즘의 우리 아이들 보다도 더 열정적으로 삶을 살아 오신것 같은데도 우린 자꾸 현재의 우리만이 꿈과 사랑을 가진것처럼 잘난척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p165...이따금 나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그렇게 많은 시간을 남 얘기와 남 걱정으로 보낸다는 게 정말 수수께끼 같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 짐작으론, 그들 삶에는 계속해서 되씹을 만큼 굉장한 사건이 별로 없었기 때문인것 같다.

 

이 책을 읽고나면, 한 가족의 역사를 속속들이 들여다 본 것처럼...아니, 나 역시 그들과 함께 가족의 한 사람이 된것처럼...가족을 잃은 아픔과 젊은 시절에 있음직한 사랑과 아픔들...그리고 추억들을 되새겨 보게 된다.

사람에 따라서는, 자극적이고 황홀한 순간을 선물해 주지만 옳다고만은 할 수 없는 사랑을 선택할 수 도 있을 것이고...조금 뒤처지는 외모와 머리를 가졌지만 그저 순수하게 사랑이라는 감정만을 믿고 평생을 평범하게 살거라는것을 알면서도 편안한 삶을 선택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어느것이 옳고, 그른 선택이 될 수는 없다. 때론 실수라고 할 수 밖에 없는 결정을 내린다고 해도 우리는 그저 계속 우리의 인생을 살아갈 뿐이다...

p222...그의 모습은 점점 멀어졌고, 기차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어서 가자, 어서 가자, 어서 가자. 그것은 바로 내 어린 시절, 떠나가는 기차가 내게 늘 들려주던 소리였다. 하지만 나는 어린애가 아니었다. 그리고 절대로, 결코, 두 번 다시는 어린 시절로 돌아가지 못할 터였다. 뱀이 드디어 허물을 벗은 것이다.

 

오늘의 제스가 언젠간 엄마가, 먼 훗날엔 할머니가 되는 날이 올 것이다. 누구에게나 공평한것이 바로 시간인것 같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가족이라는 것이, 사랑이라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것인지를...그리고 사랑이 단지 살과 살을 부비고 싶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었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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