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빈 들녘의 바람
http://blog.yes24.com/coololive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들녘바람
빈 들녘의 바람
파워 문화 블로그

PowerCultureBlog with YES24 Since 2010

1기 책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6월 스타지수 : 별26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Wish List
My Story
My Favorites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책리뷰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라우라레스트레포 주제사라마구 광기
2022 / 0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감정의 숙취라... 
저는 오르한 파묵 소설 팬입니다. <.. 
김영하 작가의 글은 아직 읽어보지 못.. 
김연수 작가는 왠지 접하기 어렵네요... 
샐러드를 만들어 본 적은 없는데 드레.. 
새로운 글

전체보기
여행을 통한 세상 보기 | 책리뷰 2016-03-03 15:19
http://blog.yes24.com/document/847062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스페인 야간비행

정혜윤 저
북노마드 | 2015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정혜윤 PD의 신간이 나왔다. full-time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거의 매년 책을 낸다. 예전에 저자가 참 열심히 산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열심히 사는 것만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닌 것 같아 책의 내용과 무관하게 조금 질투가 났다.

<스페인 야간 비행>은 여행을 통한 세상 바라보기다. 독특하게도, 필리핀 보홀을 '현재형'으로 여행하며, 스페인과 포르투갈에 관한 이야기를 '과거형'으로 소개한다. 뜬금없는 연결 고리 같지만, 나 역시 포르투갈을 다녀온 후, 필리핀으로 여행을 꿈꿨다. 대항해시대, 지구 한 바퀴를 돌았던 마젤란은 포르투갈에서 태어나 필리핀에서 사망했고, 세부에 묻혔다.

일반 여행기를 기대하는 독자들에겐 당혹감을 안겨줄 것 같다. <런던을 속삭여줄게>만 해도, 여행이 중심에 있었는데 이번 책에서 여행은 그저 사색의 실마리를 제공할 뿐이다. 정혜윤 PD의 책을 좋아했던 독자라면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책이 될 것 같다. 하지만, 이번 책 표지는 좀 과하게 촌스럽지 않았나 싶다. 난 학창시절 배우던 "공업수학" 복사본 표지가 떠올랐다.

마지막으로 스피노자에 관한 글을 읽다가, 울컥​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떻게 바뀔 것이냐가 아니라 나의 본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게 외부 환경을 바꿀 것이냐... 요즘 내가 가지고 있는 고민들에 대한 극단적인 지침을 주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May the fiction be with you !!! | 책리뷰 2016-03-03 15:17
http://blog.yes24.com/document/847062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가짜 팔로 하는 포옹

김중혁 저
문학동네 | 2015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가짜 팔로 하는 포옹>은 김중혁 작가의 첫 연애소설집이라는 광고 카피가 있었다. 물론, 그 말을 온전히 믿은 것은 아니지만, 두 번째 소설을 읽을 때쯤 순 뻥(^^)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여자 주인공이 등장한다고 해서, 연애소설은 아니지 않은가.

애로 영화 배우의 이야기를 다룬 <상황과 비율>이나 사라진 여자 가수의 행방을 쫓는 학생들의 이야기가 나오는 <픽포킷>은 그간 출간된 김중혁 작가의 소설과 다르긴 했다. 여주인공의 이야기가 밀도있게 나온다. 하지만, <뱀들이 있어>를 시작으로 <종이 위의 욕조>, <보트가 가는 곳>은 김중혁 작가의 특기인 SF적 요소(?)가 마구 마구 등장한다.

가장 좋았던 소설은 <보트가 가는 곳>과 <요요>이다. 색다른 소재와 예상할 수 없는 전개를 따라가는 것이 즐겁다. 진짜 fiction같다. 인간들의 모습은 한없이 쓸쓸하지만, 그래서 좀 더 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도 든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스피노자와 함께하는 감정 사전, 그리고 문학 여행 | 책리뷰 2016-03-03 15:16
http://blog.yes24.com/document/847061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강신주의 감정수업

강신주 저
민음사 | 2013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비루함, 자긍심, 경탄, 경쟁심, 야심, 사랑, 대담함, 탐욕, 반감, 박애, 연민, 회한, 당황, 경멸, 잔혹함, 욕망, 동경, 멸시, 절망, 음주욕, 과대평가, 호의, 환희, 영광, 감사, 겸손, 분노, 질투, 적의, 조롱, 욕정, 탐식, 두려움, 동정, 공손, 미움, 후회, 끌림, 치욕, 겁, 확신, 희망, 오만, 소심함, 쾌감, 슬픔, 수치심, 복수심

 

저자가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인간의 48가지 감정이다. 각 장은 감정에 대한 스피노자의 정의, 그 감정을 설명할 수 있는 문학 작품, 그리고 철학자의 어드바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며 북카트에 읽고 싶은 책이 쌓일 거라는 이웃님의 이야기가 있었는데 정말 그렇다. 그리고 내가 읽었던 고전일지라도 이 철학자가 주목하는 대목이 나와 다르기 때문에,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얼마전 사람들과 술자리에서 '나이'와 '수면시간'의 연관관계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었다. 나이가 들수록 잠을 잘 못자게 되는데, 그 이유가 자려고 누우면 잡념이 많아진다는 것이었다.  공감한다. 하루 동안 벌어지는 수많은 일과 거기에 얽힌 감정들이 쉬려고 눕는 순간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머리 속을 떠돌아 다니는 것이다. 이 책은 잡념이 우리를 괴롭히는 잠자리에서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수많은 감정 중 하나에 집중하고, 그 감정에 대해 우리의 위대한 철학자와 문학작품과 함께 생각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연민과 사랑에 대한 구분, 끌림에 대한 해석, 회한을 극복하는 방법에 관한 부분이 좋았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르네상스 지키기 | 책리뷰 2016-03-03 15:15
http://blog.yes24.com/document/847061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집시와 르네상스

안토니오 타부키 저/김운찬 역
문학동네 | 2015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이 책은 무척 구체적인 사안을 다루고 있는 르포르타주다. 바로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발상지라 불리는 피렌체가 자신들의 이미지를 만들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얼마나 가식적인(?) 축제를 벌이는지, 또 풍경에 해가 되는 집시들에게 얼마나 가혹하게 대하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1998년에 쓰여졌지만, 오늘날에도 유의미한 이야기일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최근 이탈리아 집시에 관한 기사들을 찾아보았는데 쉽게 풀릴 문제는 아닌것 같다. 만약에 그 집시들이 우리나라에 넘어왔다면, 그 적대감은 훨씬 더 가혹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우리가 소설을 읽는 이유​ | 책리뷰 2016-03-03 15:12
http://blog.yes24.com/document/847060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읽다

김영하 저
문학동네 | 2018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보다>, <말하다>에 이어 <읽다>가 출간되었다. 사실 이 시리즈 중 가장 기대했던 작품이 <읽다>였는데, 막상 책을 받고 보니 내가 예상했던 책은 아니었다. 평소 김영하 작가의 팟캐스트를 좋아해서 이런 류, 다시 말해 작가가 좋아하는 책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읽다>는 ‘소설 읽기’에 관한 책이었다. 소설이란 무엇이며, 소설을 읽는다는 것은 어떤 것이며, 소설을 읽음으로써 우리 삶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등.


이런 분야의 책을 최근에 많이 읽어서, 아주 신선하게 다가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김영하 작가 특유의 느린 유머(^^)와 차분한 메시지가 느껴져서 좋았다.

저자가 인용한 책 중, <오딧세이>와 <일리아스>를 읽어보고 싶어졌다. 이 책…물론 책장 안에 꼽혀있지만, 이 책의 치명적인 단점은 너무 크고 무겁다는 것이다. 도저히 가방 안에 넣고 다닐 수가 없을만큼… 연말 휴가때나…도전.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2 3 4 5 6 7 8 9 10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
트랙백이 달린 글
내용이 없습니다.
스크랩이 많은 글
내용이 없습니다.
많이 본 글
오늘 3 | 전체 83303
2005-07-19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