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원 님의 신작이 나왔을 때 소개글을 읽어보니 재밌을 것 같아 구매했다.오랜만에 시대물을 읽어보고 싶어 골랐고 작가님 이름이 있고 소개글을 보고 미리보기까지 읽어보니 그 다음이 너무나 궁금했다.추명이라는 제목도 궁금해서 찾아보니 "인간의 운명을 추측해 보는 것"이라고 씌여져 있어서 제목이 너무나 맘에 들었다. 둘이 첫눈에 반해 서로를 맘에 들어했는데 남주는 여주가 아니었으면 황제에게 반기를 들 생각도 안 하고 운명처럼 흘러갔을텐데 여주를 만남으로써 운명이 바뀌어 가는 것을 보니 역시 사람은 누굴 만나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또한번 깨닫는다.재밌게 잘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