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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정리와 커뮤니케이션 노하우를 쉽게 설명해주는 책, 산으로 가지 않는 정리법 | 기본 카테고리 2021-03-15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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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산으로 가지 않는 정리법

박신영 저
세종서적 | 2021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아이디어 정리와 커뮤니케이션 노하우를 쉽게 설명해주는 책, 산으로 가지 않는 정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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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얘기지만...
비즈니스 현장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은 사업의 성패를 결정지을 정도로 중요하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선 많은 사람들이 커뮤니케이션을 너무 안일하게 준비하는 경향도 있는 것 같다.

이를테면...
전문가일수록 커뮤니케이션할 때,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으로 자신이 전문가임을 어필하기 위해서, 또는 무의식적으로 전문용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자신은 그 분야에 대한 지식을 갖고 있어 어려운 용어가 아니더라도, 상대는 모를 수도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경우라고 볼 수 있다.

정부지원사업 제안서 대면평가를 할 때 경험했던 사례를 소개하면...

자신이 평가받는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평가위원이 제안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지 않고,
자신만의 페이스로 준비된 스크립트를 빠르게 읽는다거나, 발표의 대부분을 전문용어와 외국어를 남발하는 경우가 있다.

즉, 평가위원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고 있는지, 관찰하면서 제안내용의 소개방식과 단어 선택까지도 신중해야 하는데...
그 부분을 놓치는 경우를 자주 목격했다.

당연하지만, 평가위원이 100% 이해하지 못한 제안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제안사의 장점과 사업수행 역량을 충분히 이해하질 못했는데, 높은 점수를 줄리는 없기 때문이다.
(경우에 따라 실제 평가위원의 이름이 공개되는 경우도 있어, 잘 모르는 제안서 때문에 사후 책임질 일을 만들고 싶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타인의 실패를 거울삼아, 개인적으로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고, 그 방법을 찾기 위해 많은 책을 읽어보기도 했다.

주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과 프레젠테이션, 다이어그램(도해발상법), 아이디어 발상법 등 다양한 분야의 방법론을 고민했는데...
대부분 시각적 커뮤니케이션을 해결책으로 제시하고 있었다.

쉽게 말해서, 
몇 가지 도형을 활용한 아이디어 정리 패턴 및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도식화 등을 제시하고 있었다.
손으로 그려가면서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그려진 것을 보여주면서 타인과 커뮤니케이션 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나름대로 관련된 책을 찾아보다가 박신영 저자의 '보고의 정석'이라는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일단 공모전의 여왕이라는 저자의 약력이 대단해보여서 선택했던 것인데...
책을 읽고, 팬이 되어서 '정석'시리즈를 전부 구입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나는 한 번 맘에 드는 책을 읽게 되면, 그 저자의 다른 책들도 가능한 전부 구해서 읽어본다.

저자의 책을 연도별로 읽어보면, 
시간순에 따라 방법론과 노하우, 철학 등이 점점 발전해가는 모습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에 나온 신작까지 서평단을 신청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 ◈ ◈ ◈ ◈


 

이 책은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노하우에 대한 책이다.

읽어보니... 전작들과도 약간은 연결되는 뉘앙스가 보이는 책이었다.
당연히, 과거의 지식을 바탕으로 저자의 지식과 노하우가 성장할테니 그렇게 읽히는 것은 당연하다.

한 가지 인상적인 것은,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9가지 방법론이 저작권 등록이 되어있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기존에 다른 책에서도 많이 다루었던 것과 유사한데...
(나가타 도요시의 '생각정리기술'이나 케빈 던컨의 'The Diagrams Book' 등)

일반적인 지식을 저자만의 방법론으로 체계화시키고, 저작권 등록을 통해 아이디어를 보호했다는 것이 특별해 보였다.

이 책은 5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지만...
실제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노하우를 소개하는 부분은 4번째 챕터의 '실전에 적용하면?'이다.

책 전반부의 챕터 3개는 그림(다이어그램)을 통한 아이디어 정리법이 왜 좋은지에 대한 배경 설명과
9가지 아이디어 정리 패턴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이론을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 챕터는 아이디어를 그림으로 정리하는 방법론에 대한 개념을 다시 한번 설명하면서 마무리 하고 있다.

그리고 이 템플릿이 저자가 저작권 등록을 한 'One Visual Summary 9 (긴 글을 도식화하는 9가지 방법)'이다.

1. 주저리주저리 얽혀있는 아이디어를 한 가지씩 전부 나열한 후
2. 중요한 핵심 요소를 정리한 다음
2. 각 핵심요소와의 관계를 9가지 그림(다이어그램) 중 하나로 그려보는 것이다.

책에서 소개하는 사례를 통해,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방법을 소개하면...

그림을 통해 문제(시켜야 하냐?, 시키는 대로 해)의 핵심(한 사람의 반대되는 말)을 파악하고,
어떻게 바꿔야 할까?에 대한 제안(상충되지 않도록 기준 정하기)를 도출해 내는 것이다.


◈ ◈ ◈ ◈ ◈

내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박신영 저자의 팬이기 때문이지만...
사실은 저자의 문제해결 방법론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는게 더 정확한 이유이다.
그렇지 않다면 저자의 '정석'시리즈를 전부 구매하진 않았을 것이다.

나는 직장에서 기획자(MD)로 근무했었고, 지금은 기업의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주는 일을 수행하고 있다.
즉, 아이디어 기획과 고객 커뮤니케이션이 직업이다.

그림으로 생각하고,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이 얼마나 효과적인지는 업무를 통해 경험하고 있다.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도 활용되는 것도 이미지 기반 커뮤니케이션의 긍정적 효과 때문이다.

나의 경험에 비춰볼 때, 
이 책은 어떤 문제 해결을 위한 기획 업무 또는 고객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수행하는데 유용하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책에서 얻은 지식을 머리로만 이해하지 말고,, 손으로 직접 그려보면서 실행해보는 것이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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