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rany님의 블로그
http://blog.yes24.com/crany00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유레카
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0월 스타지수 : 별53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스크랩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1 / 1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행복한 추석보내셨는지요? 10월도 .. 
새로운 글
오늘 4 | 전체 25919
2007-04-24 개설

전체보기
추석입니다 | 기본 카테고리 2012-09-30 01:45
http://blog.yes24.com/document/680382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추석입니다.

 

더도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으라고 했는데 이번 추석은 여기저기 힘든 사람들이 많네요.

 

그래도 억지로라도 모두들 행복하게 보내시라고 인사하러 잠깐 들렀습니다.

 

한달동안 한번도 못 들어와서 그동안 다녀가신 분들께 죄송하고 감사한 말씀도 함께 전합니다.

 

하루종일 동동거려 저처럼 등이 갈라 질 듯하실 주부님들은 편히쉬시고,

 

세상 무엇보다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 분들은 아내를 많이 아껴주시고,

 

엄마를 사랑하는 아들 딸들도 엄마를 푹푹 도와 드리면서 모두모두  풍요롭게 행복한 추석되시옵기를

 

소망합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21)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7        
건강은 건강 할 때 지켜야 | 기본 카테고리 2012-08-08 14:33
http://blog.yes24.com/document/668561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한달 쯤 전부터 어깨가 간간히 아팠는데 피곤해서 그러려니 하고 애꿎은 남편만 두드려라 주물러라 들들 볶았다. 그런데 일주일 전 부터는 아무리 두드려도 도저히 좋아지지가 않아서 참다 못해 병원엘 갔더니 뜬금없이 목 디스크란다. 심하진 않지만 목뼈 3-4번과 5-6번사이가 약간 나와 있고 좁아져 있는 것이 CT상에 보였다. 수술할 정도는 아니지만 한달이상 목 견인 치료를 받아야 한단다. 그리고 컴퓨터나 책보기 삼가령이 내려 졌다 .  세상에 나더러 뭘하고 살라는 말인가? 고장난 목보다 우선의 무료가 더 급하게 와닿으니 어리석은 건지 무지해서 용감한 건지 스스로도 구분이 안된다.

그리하여 이 삼복더위에 매일매일 물리 치료를 다니고 있다. 떠거운 찜질에,목 끌어당기기에 손가락 파라핀 치료까지 꼬박 두시간은 진을 뺀다. 그래서 툴툴거렸더니 간호사인 큰 딸 왈, "엄마, 나이 생각도  좀 하셔야죠? 신문도 책도 적당히 보시고, 아이들 가르치는 봉사도 그만 하세요. 이젠 점점 더 나빠지실 텐데 그나마 심하지 않을 때 지키셔야죠."한다. 그리고 고 3인 늦둥이는 자기 일은 자기가 다 알아서 할 테니 엄마는 엄마 걱정만 하란다. 그런데 남편은 앞으로 마누라 아프면 돌아올 이런저런 귀찮음 때문에 내가 더 걱정이란 표정이고. 맏이인 아들 놈은 전화도 없다. 괘씸죄를 적용하여 나도 무관심으로 대응한다.ㅋㅋㅋ

 

암튼 여러분 건강은 건강 할 때 부지런히 지키십시요. 뭐가 조금이라도 삐극거리기 시작하면 여간 불편하고 성가신게 아닙니다. 그나마 이마저도 행복한 투정이라 하실 모든 편찮으신 분들의 쾌유를 바라면서 제가 답글도 댓글도 잘 못 달더라도 손가락과 목을 아끼라는 의사선생님 지시 때문이라 양해 부탁드립니다. 덥기도 무지무지하더니 입추가 지나니 바람의 느낌이 다르네요. 더운 여름 부지런히 달려 오셨으니 모두모두 곱베기로 멋지게 여름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41)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7        
아름다운 마무리 | 기본 카테고리 2012-06-20 14:39
http://blog.yes24.com/document/652777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아름다운 마무리

법정 저
문학의숲 | 2008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삶의 한복판을 뚜벅뚜벅 당당하게 걸어가자.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스스로의 삶을 참으로 아름답게 마무리하시고 이제는 고인이 되신 이분을 뵈러 송광사에 간 적이 있다.

서있는 사람들이라는 책이 한창 인기몰이를 하고 있을 때여서 스님은 찾아오는 세인들을 피해 자리를 옮기시고 난 후여서 뵙지 못하고 돌아왔고, 그 이후로 늘 뵙고 싶다는 마음만 품고있엇을 뿐 결국 한번도 뵙지 못한 것이 그 분의 책을 대할 때마다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책 아름다운 마무리는 2008년 11월에 초판이 나왔으니 스님의 작품 중에서 비교적 최신작인 샘이다.

몸이 편찮기 시작하고 나서 쓰신 글이라 곳곳에 제목을 닮은 스님의 인생 마무리가 녹아있다. 부자란 집이나 물건을 남보다 많이 차지하고 사는 사람이 아니라 불필요한 겄들을 갖지 않아 마음이 물건에 얽매임 없이 홀가분하게 사는 사람이라는 스님의 무소유 정신도 곳곳에 보인다.

  이런 글들은 늘 나를 부끄럽게 한다. 떨어진 양말 한 짝조차도 쉽게 버리지 못하는 성격인 나는 매사에 도대체 무슨 미련이 이리도 많은 곰탱이란 말인가? 모자랄까 봐 미리 준비하고 쌓아 두는 마음이 곧 결핍이라는데 버려야 할 것도 제대로 못버리는 어리석음은 무어라 말 수 있을까? 그래서 나는 스님의 책이 좋다. 내가 어찌하지 못하는 나를 돌아 보게해서 좋다. 가끔이라도 대대적으로 주변을 정리하게 해주어서 더욱 좋다.  

 그래도 여전히 버림보다 끌어안음에 익숙할 나에게 스님은, ' 비우라, 비우고 비우고 또 비우라' 하신다. 채움만을 위해 달려온 생각을 버리고 비움에 다가가라 하신다. 진정한 내려놓음과 비움이 가져다 주는 충만함으로 자신을 채우는 것이 바로 아름다운 마무리라 하신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14)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5        
내아이는 왜 안될까? | 기본 카테고리 2012-06-19 14:07
http://blog.yes24.com/document/652468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믿는만큼 자라는 아이들

박혜란
웅진지식하우스 | 1996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내 결론은 '사람마다 다르다' 이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2006년 판으로 산듯하게 재 디자인 되어서 나온 책도 있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책은 1996년 판이다.

당시에 나는 이책을 읽고 한동안 우울 했었다.

여성학자 박헤란님, 가수 이적의 어머니이자 세 아들을 모두 서울대에 보내서 더욱 유명세를 탔던 그녀는 아이들에게 단 한 번도 공부하란 말을 한 적이 없단다. 그저 집안을 책 읽고 공부하는 분위기로 만들고 자신이  책을 읽고 공부를 했더니 아이들이 자연히 따라 왔다고 한다. 심지어 고3인 아들을 두고 유학을 갔는데 고3 아들이 도시락까지 싸가며 공부해서 서울대를 갔단다.

그런데 우리 집은 왜 안 될까?  나도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교재연구)하고 늘 책을 끼고 사는 편인데 우리 아들은 숙제 안챙기면 왜 숙제 조차 안 해갈까?  녀석은  텔레비젼도 컴퓨터도 못 보고 못 하면 책은 읽는데 숙제는 안했다.  왜 그럴까? 세살 버릇이 잘못 돼서? 하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책도 읽어주고. 함께 놀아도 주고, 싫다는 건 아무 것도 억지로 가르치지 않았다. 그래서 초등 학교 들어 갈 때까지 한글도 묻는 것 만 알려 주었다. 그랬더니 정말 너무 열심히 놀았다.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고, 직장인이 된 지금 까지 우리 아들은 여전히 열심히 논다. 그것도 오직 텔레비젼과 컴 퓨터로만.

암튼, 그래서 긴 우울의 결과 내가 내린 결론은 ' 아이들은 분명 믿는 만큼 자란다. 하지만 그 믿음의 방법은 아이 마다 다르다.' 였다. 하여 난 놀기만 하려는 아들 놈과 웬수처럼 싸워가며 치열하게 챙기고 간섭하며 살고 있다. 녀석의 그릇은 간섭이란 사랑으로만 채울 수 있었다. 불행히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많은 깨달음을 준다.

진진하게 나와 내 아이를 돌아 보게 한다. 

그런 뒤의 해법은 어차피 읽는 이의 몫이니.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1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2        
지옥으로 가는 불 수레 | 기본 카테고리 2012-06-01 11:22
http://blog.yes24.com/document/647029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화차

미야베 미유키 저/이영미 역
문학동네 | 2012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영화나 보자.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내가 화차에 관심을 가지게 된건 순전히 영화 때문이다. 사실 나는 영화 먼저 본 책은 잘 안 읽는 편인데-영화 속 장면이 책 읽는 동안 꼬리표로 붙어서 아무 상상도 할 수가 없어 재미가 엾다- 화차를 보고나니 문호(이선균)의 정신 세계가 궁금하여 원작을 찾았다.

그런데  나의 궁금증은 책을 다 읽고나도 전혀 해소할 수 없게 되어 버렸다. 책 속에서는 문호(소설 속 이름은 가즈야다)의 역활이 너무도 미미하고, 케릭터도 영화와 너무 다르다. 영화 속의 문호는 사건을 전직 형사에게 의뢰하긴하지만 자신도 사건에에 직접 뛰어들어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적극성을 보이는 인물이지만 소설 속의  가즈야는 거저 주변인에 불과했다.  먼 친척 뻘이고 부상으로 휴직중인 형사 혼마에게 약혼녀의 실종 사건을 의뢰해 놓고 오백 페이지에 가까운 긴 불량의 내용이 진행되는 동안 두어번 등장할 뿐이다. 그마저도 지극히 세속적인 은행원으로. 그리고 소설은 혼마의 시각으로 진행될 뿐이다.

 

차라리 읽지말걸.....환상이 무너져 내렸다.

 

소설은 추리소설의 형태를 빌려 신용카드의 무분별한 사용과 , 거대조직의 소비자금융에 점점 잠식 당하고 있는 현대 금융사회를 고발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거품경제가 붕괴하기 시작한 1990년대 초의 일본 사회상을 담고 있지만 우리도 예외 일 수 없어 무분별한 금융거래가 어떤 불행을 가져오기도 하는지에 대한 경각심이 생기게 했다. 이것이 내가 이 길~고 긴장감 없는 추리소설을 읽고 얻어 낸 교훈이다.

 

그리고

 

이 책을 그런 영화로 만들어 낸 편집자와 감독에 대한 존경심이 생겼다.

 

아, 그러나 이건 전적으로 내 개인적인 취향으로 그렇다는 뜻임을 밝힌다.

영화를 안 본 사람이 읽거나. 세부적이고 자세한 주변 묘사를 좋아하는 분들은 또 다른 결론에 이르를 것이므로.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9)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5        
1 2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