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est 작가님의 잔차품 외전 리뷰입니다.
스토리 전개상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외전에서는 루비싱과 린징헝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다른 인물들의 후일담까지 꽉 채워서 보여줍니다.
본편에서 부족해서 아쉬웠던 달달함을 잔뜩 채울 수 있어서 좋았고, 다양한 인물들의 면모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미래 세계이기에 가능한 기술을 이용해 만날 수 없는 인물들과 다시 만나는 따뜻한 감동을 주는 장면도 있어서 결말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