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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3 개설

찾았어요(문장수집)
법륜 [나는 괜찮은 사람입니다] | 찾았어요(문장수집) 2021-01-1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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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는
내가 옳다는 생각이 강할 때 받습니다.
자기가 옳다는 생각이 강한 사람일수록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그런데 내가 옳다고 할 게 있나요?
사실은 사람의 생각이 서로 다른 것이지
누가 옳고, 누가 그른 게 아니에요.
서로 다를 뿐이에요.

스트레스 받을 때,
‘또 내가 옳다고 주장하는구나’
이렇게 자기를 한번 돌아보세요. (p.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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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괜찮은 사람입니다

<법륜> 저/<드로잉메리> 그림
정토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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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 찾았어요(문장수집) 2020-11-2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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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마음을 해결해주려고 합니다. 가깝고 소중한 사람에게 더한 것 같아요. 갖고 싶은 장난감을 사지 못해서 속상한 아이의 마음, 마음에 든 샌들을 사지 못하고 돌아와 아쉬운 아내의 마음은 그냥 두어야 합니다. 마음은 해결해줄 수도 없고, 해결해줘서도 안 되는 거예요. 마음을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그 마음의 주인뿐이에요.

마음의 해결이란 불편한 감정이 소화되어 정서의 안정을 되찾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가 하려는 마음의 해결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냥 ‘끝’을 보는 겁니다. 상대가 징징거리는 행동을 멈추고, 상대가 쏟아내는 속상함과 아쉬움의 말을 ‘그만’하는 거예요. 그렇기에 화를 내서 못하게 하거나 목청을 높여서 자꾸 설명합니다. 비난하고 협박하고 애원도 해요.

왜 그렇게 상대의 마음을 해결해주려고 할까요? 상대의 불편한 마음 이야기를 들으면 내 마음이 불편해지기 때문이에요. 그 모습을 보고 그 말을 들으면 내 마음이 계속 불편해져서 견딜 수가 없으니, 상대가 그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게 하려는 겁니다. 결국 내 마음이 편하고 싶은 거예요.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게 하는 행동은 정서적인 억압입니다. 내 마음이 편하고 싶어서 상대의 정서를 억압하는 거예요.

상대의 마음도, 나의 마음도 그냥 좀 두세요. 흘러가는 마음을 가만히 보세요. 흘러가게 두어야 비로소 자신의 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상대도, 나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마음을 볼 수 있어야 감정이 소화되고 진정도 돼요. 상대의 마음을 파악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 지도 조금은 알게 됩니다. ‘아, 지금 내가 불안하구나’ ‘아, 아이가 지금 기분이 좀 나쁘구나. 기다려주어야겠구나’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p. 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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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오은영> 저/<차상미> 그림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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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 톨스토이 [인생독본1] | 찾았어요(문장수집) 2020-11-1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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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사람만 사랑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 진정한 사랑은 사람들 안에 있고 네 안에도 있는 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러한 사랑으로 가족과 너를 사랑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 악한 사람, 너를 미워하는 사람까지도 사랑하라. 그들을 사랑하려면 그들도 너와 똑같이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그 사람 안에도 네 안에 있는 것과 똑같은 신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이것을 기억한다면 상대방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알 수 있다. 이것을 깨닫는다면 그들을 사랑할 수 있고, 그렇게 사랑할 수 있다면 그 사랑은 훨씬 큰 기쁨으로 돌아올 것이다. (p.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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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독본 1

<레프 톨스토이> 저/<박형규> 역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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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화 엮음 [마음챙김의 시] | 찾았어요(문장수집) 2020-11-0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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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안아도 될까?



                                   브래드 앤더슨



너를 안아도 될까?

네가 다 자라기 전에 한 번 더.

그리고 너를 사랑한다고 말해도 될까?

네가 언제나 알 수 있게.



너의 신발끈을 한 번 더 내가 묶게 해 줘.

언젠가는 너 스스로 묶겠지.

그리고 네가 이 시기를 회상할 때

내가 보여 준 사랑을 떠올리기를.



네가 옷 입는 걸 도와줘도 될까?

내가 너의 고기를 잘라 줘도 될까?

네가 탄 수레를 끌어도 될까?

내가 선물을 골라 줘도 될까?



어느 날, 네가 나를 보살필 수도 있겠지.

그러니까 지금은 내가 널 보살피게 해 줘.

나는 네가 하는 모든 작은 일들의 

일부가 되고 싶어.



오늘 밤 내가 너의 머리를 감겨 줘도 될까?

욕조에 장난감을 넣어도 될까?

너의 작은 열 개 발가락을 세는 걸 도와줘도 될까?

너에게 수학을 가르쳐 주기 전에.



네가 야구 팀에 들어가기 전에

너에게 한 번 더 공을 던져 줘도 될까?

그리고 한 번 더 너의 곁에 서도 될까.

네가 넘어지지 않게?



우리 한 번 더 우주선을 타자.

주르라는 행성까지.

골판지로 만든 우리의 로켓이 

더 이상 우리 몸집에 맞지 않을 때까지.



네가 산을 오르는 걸 도와주게 해 줘. 

등산하기에는 네가 아직 너무 작을 동안만.

너에게 이야기책을 읽어 주게 해 줘.

네가 어리고, 아직 시간이 있을 동안.



나는 그날이 올 걸 안다.

네가 이 모든 일들을 혼자서 할 날이.

네가 기억할까. 내 어깨에 목말 탔던 걸?

우리가 던진 모든 공들을?



그러니까 내가 널 안아도 되겠지?

언젠가 너는 혼자서 걷겠지.

나는 하루라도 놓치고 싶지 않다.

지금부터, 네가 다 자랐을 때까지.



                                (p. 9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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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화 엮음 [마음챙김의 시] | 찾았어요(문장수집) 2020-11-0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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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 않은 죄>


                             -마거릿 생스터



당신이 하는 일이 문제가 아니다.

당신이 하지 않고 남겨 두는 일이 문제다.

해 질 무렵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이 그것이다.

잊어버린 부드러운 말

쓰지 않은 편지

보내지 않은 꽃

밤에 당신을 따라다니는 환영들이 그것이다.



당신이 치워 줄 수도 있었던

형제의 길에 놓인 돌

너무 바빠서 해 주지 못한

힘을 북돋아 주는 몇 마디 조언

당신 자신의 문제를 걱정하느라 

시간이 없었거나 미처 생각할 겨를이 없었던 

사랑이 담긴 손길

마음을 어루만지는 다정한 말투.



인생은 너무 짧고

슬픔은 모두 너무 크다.

너무 늦게까지 미루는

우리의 느린 연민을 눈감아 주기에는.



당신이 하는 일이 문제가 아니다.

당신이 하지 않고 남겨 두는 일이 문제다.

해 질 무렵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이 그것이다.




                                       (p. 72~73)






마음챙김의 시

류시화 편
수오서재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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