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책은 엔들링 2번째 이야기로서 네다라 제국에서 모든 종족을 말살하려고 하는 악당들의 음모에 의해 결국 엔들링이 되어버린 꼬마 데언은 첫번째 데언이 된 이후로 다양한 부분에서 첫 번째 데언이 됩니다. 인간과 친구가 된 첫번째 데언, 황제의 명령을 거역한 첫 번째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친구들과 함께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여정을 떠나게되지만 곳곳에 위험한 요소들이 항상 그들을 위협하고, 지하 세계 여왕의 명령에 의해 또다른 여행이 시작되고, 그 속에서 새로운 친구를 만나서 모험을 통한 용기, 강인함, 그리고 가장 중요한 무엇과를 만나게 되면서 또다른 이야기가 전개될 것임 암시해줌으로써 끊을래야 끓을 수 없는 중독성 강한 동물들이 주인공인 판타지 책이랍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용기와 진실을 가지고 행동한다면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으로 진슬을 쫓고,여행을 떠나고, 위험한 세력들로부터 절대 일어나서는 안될 일들에 대해서 하나씩 헤쳐나가며 처음의 시작은 그저 약하디 약한 종종내의 어린 데언이었다면 이제는 세상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바꿀 마지막 데언의 모험이 시작됨을 알려줌과 동시에 소설속의 세상이나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은 자신들의 이익과 세력들의 단순한 호기심으로 인해 많은 부분에서 수많은 생명체들에게 고통과 슬픔을 안겨줍니다. 이러한 행동들로 인해 다양한 사람들의 고통과 슬픔에 휩싸이게 되지만 그러한 슬픔 속에서도 한줄기 빛과 같은 새생명과 희망이 숨쉬고 있기에 결코 포기하거나 희망을 불씨를 꺼뜨려서는 안된다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책이랍니다.
판타지의 세계는 일상생활속에서 지친 우리의 세계를 확장하여 보다 넓은 세상으로의 여행을 선물해주고 특히 인간뿐만 아니라 새로운 종족의 등장으로 인하여 세계관이 확장되고 인간만이 살아가는 세상이 아닌 모든 동물과 우리와 모습을 달리하는 종족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세상임을 상상하게 해주는 특별한 마법과는 이야기를 선물해주는데요. 사실 현실적이지 않기 때문에 더욱어 그 이야기가 신비롭고 흥미롭게 느껴지는 이유이기도 할 것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지구 자체가 인간 뿐만 아니라 동물, 식물, 자연환경이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곳임을 감안하면 그 존재들이 영화나 책속에서 살아서 대화를 못 나눌뿐 모든 면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점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지금 우리가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존재들을 아끼지 않고 무분별하게 함부로 살생을 가한다거나 폭력을 휘두른다거나 훼손할 경우 그로 인한 모든 책임과 결과는 우리 자신에게 돌아오게 된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한 사람의 존재는 짧을지 몰라도 후손들이 계속해서 존재를 이어서 나가야 하기에 환경보호와 생명존중은 무엇보다 1순위로 지켜져야 할 중요한 덕목이기 때문입니다.
단지 눈앞에 보이는 이익만 생각하지 말고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두를 위해서 아끼고, 살피고, 귀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좋은 교훈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