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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왜 비교하는가? | 삶과 인생 2011-02-1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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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생각의 좌표

홍세화 저
한겨레출판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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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비교라는 말에 관해 성찰해야 한다.

남과 비교할 땐 서로 장점을 주고받기 위한 경우로 한정할 일이다.

나의 우월성을 확인하려는 비교는 멀리 하라는 것이다.

그런 비교는 자기성찰을 하지 않는 소인배들이 주로 즐기는 일인데,

다수자일수록 다수자에 속한다는 것에 자족하고 자기성숙을 게을리 할 수 있다.

 

남과 비교하는 일이 아닌,

어제의 나보다 더 성숙된 오늘의 나,

오늘의 관계보다 더 성숙된 내일의 관계를 위한 비교에 머문다면

다수자, 소수자의 구분 자체가 무의미해 질 것이다.

 

* 자기와 다른 존재를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남에게서 배우려는 자세를 반영하고 있는 반면,

  자기와 비슷한 사람을 만나면 차이점을 찾으려 하고

  자기와 다른 사람을 만나면 같지 않다고 시비하는 것이야말로

  근거없는 자기우월주의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봅니다.

* 논어 한구절이 생각납니다.

  (君者는 和而不同이나 小人은 同而不和니라)

[출처]13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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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은 날 가져야 할 생각 | 삶과 인생 2011-01-1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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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반 고흐, 영혼의 편지

빈센트 반 고흐 저/신성림 편
예담 | 2005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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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지독하게 추우면 여름이 오든 말든 상관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다.

부정적인 것이 긍정적인 것을 압도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받아들이든 받아들이지 않든 냉혹한 날씨는 결국 끝나게 되어 있고,

화창한 아침이 찾아오면 바람이 바뀌면서 해빙기가 올 것이다.

그래서 늘 변하게 마련인 우리 마음과 날씨를 생각해 볼 때,

상황이 좋아질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된다.

[출처]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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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주머니 세대 | 삶과 인생 2011-01-11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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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을 가르켜 '여섯주머니 세대(one mouth, six pocket)'라고 부른다.

아이 하나에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용돈을 준다.

최근에는 여기에 돈많고 시집 안 간 고모와 이모가 합세해 '여덟주머니'로 늘었다.

조카에게 고급 물건을 사주는 고모, 이모가 많아져서 아예 '골든 엔트(golden aunt)'라는 조어가 생길 정도다.

이처럼 온 가족의 지원속에 풍족한 소비를 누려온 세대가 '나는 소중하다'고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 이렇게 한껏 높아진 자존심을 무너뜨리는 것이 취업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집 밖 세상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기성사회의 높은 벽이 있다는 것을 실감하는 순간이 되니까요.

  어느 세대나 나름대로 애환을 가지고 있나 봅니다...

[출처]1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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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선택의 십계명 | 삶과 인생 2010-12-1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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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프니까 청춘이다

김난도 저
쌤앤파커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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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급이 적은 쪽을 택하라.

2.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택하라.

3.승진의 기회가 거의 없는 쪽을 택하라.

4.모든 조건이 갖춰진 곳을 피하고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황무지를 택하라.

5.앞 다투어 모여드는 데에는 절대 가지 마라, 아무도 가지 않는 곳으로 가라.

6.장래성이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 곳으로 가라.

7.사회적 존경을 바라볼 수 없는 곳으로 가라.

8.한가운데가 아니라 가장자리로 가라.

9.부모나 아내나 약혼자가 결사반대 하는 곳이면 틀림없다, 의심치 말고 가라.

10.왕관이 아니라 단두대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가라.

 

경남 거창고등학교의 '직업선택의 십계명'이다.

 

* 우리나라에도 이런 역발상의 교육을 하는 곳이 있다는 것이 신기롭기만 합니다.

  저에겐 9번이 압권으로 느껴집니다.

  푸르스트의 '가지 않는 길'이 떠오릅니다.

  그 길을 택하는 젊은이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씁쓸한 느낌이 듭니다 ...

[출처]23~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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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의 기술 | 삶과 인생 2010-12-0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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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권력의 법칙

로버트 그린 저/안진환,이수경 공역
웅진지식하우스 | 2009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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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나 의리가 아니라 이익에 호소하라!

 

협력자에게 도움을 요청할 때는

과거에 당신이 베풀었던 배려나 도움 따위를 상기시키지 말라.

그러면 상대는 당신의 요청을 회피할 방법을 찾게 된다.

대신 당신을 도와주면 상대에게 생기는 이익을 밝히고

과도할 정도로 강조하라.

그래야 상대의 열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중심적이어서 오로지 자신에게만 관심이 있습니다.

  그들은 누가 어떤 말을 해도 항상 자기 상황만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멀리 떨어진 곳의 말이라도 자신에게 영향을 주는 이야기가

  조금이라도 나오면 온 신경과 관심을 집중합니다.

  - 쇼펜하우어 -

[출처]1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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