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많은 기념일이 함께 합니다. 오늘은 '발명의 날', 내일은 '세계인의 날'이네요. 세계인의 날, 좀 생소해서 찾아보니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따라 제정된 날이라고 합니다. 다문화가정이 떠오릅니다. 국적과 출신에 관계없이 평등하게 세계인으로서 어울려 잘 살아가자고 만든 것 같습니다.
이런 기념일이 있다는 것은 현실에서는 잘 안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아직은 어둠 속에서 살아가기도 하고, 완전한 자유와 평등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반증하기도 하지요. 오늘은 주변에서 어려운 사람들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