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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 사용설명서 | 자기계발/삶 2022-10-0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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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심미안 수업

윤광준 저
지와인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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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감성적 분야가 아닌 이성적 분야 업무로 평생을 살아 왔다. 그러다 보니 무엇이 아름다움인지,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나 같은 사람들을 위해 아름다운 것, 가치 있는 것, 미세한 차이를 느끼는 감각을 길러주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책 제목처럼 심미안을 키워주는 오감 사용설명서라고 하겠다

 

저자는 심미안이란 타고난 능력이라기보다 키워가는 능력이라고 정의한다. 오감을 통해 세상을 잘 읽을수록 더 좋은 삶, 더 의미있는 삶을 살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최대한 많은 것들을 경험해 보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미술, 음악, 건축, 사진, 디자인 등 5개 분야에서 심미안을 키우는 방법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들려준다.

 

몇 해 전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한 전시회에서 몇몇 관람객들이 마스 로스코의 <레드>라는 작품 앞에서 가슴이 뛰고 현기증을 일으키는 '스탕달 시드롬'을 경험했다고 한다. 구체적 형태도 보이지 않는 추상화를 보고 어떻게 감정이 극대화된 것일까? 저자는 미술작품에 대한 경험을 쌓아가다 보면 작가의 주파수와 나의 주파수가 맞아 떨어져 짜릿한 쾌감을 느끼는 상황을 경험할 수도 있다고 설명한다. 미술작품의 감상과 관련해 저자는 "세심하게 관찰하고 편견없이 수용하라"고 조언한다.

 

음악의 감흥은 그림에 비해 즉흥적으로 다가온다. 음악은 시간의 질서에 공감하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또 연주가 끝나는 동시에 사라지기에 우리의 가슴에 더 남는 법이다. 많은 현장 공연에 참가하고 좋아하는 음악 리스트를 하나씩 넓혀가는 것이 올바른 접근법이라고 조언한다.

 

반면 건축은 인간을 자극하는 다양한 시각적 요소를 한 공간에 녹여놓은 종합예술로서 비례와 균형, 조화와 통일성을 잘 살펴보라고 말한다. 피라미드에서 만리장성에 이르기까지 소위 랜드마크들은 이런 특성을 잘 보여주는 걸작물이다. 또한 건축물은 밖의 공간을 안으로 끌어들이고, 안의 공간을 밖으로 확장하는 구조를 갖게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한다.

 

사진은 순간을 포착해 시간을 가두는 예술이다.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술이지만 시선의 확장을 통해 눈으로 보는 세상 너머의 모습과 스토리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일정 수준에 도달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을 지적한다. 디자인 분야는 사물의 진화과정이며 일상에서 의미를 부여하는 방법의 하나로서 점점 중요성이 강조되는 분야라는 점을 알려준다.

 

저자가 들려주는 심미안을 기르는 핵심은 과거의 익숙함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예술을 보는 눈을 꾸준히 키워 개방적인 사람이 되는 것으로 정리해 볼 수 있겠다. 그러기 위해 심미안을 길러 나에게 주어진 좋은 것을 충분히 즐기면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진다는 것이다. 또한 중요한 것에 집중하는 에너지도 키울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공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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