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다 마치지 못하고 퇴직한 상황에서 연말정산을 하다보니 자료가 부족하다. 다른 것은 국세청이 알아서 잘 챙기지만, 기부금 부분을 자동으로 등록되지 않을 곳이 있다.
국세청 자료를 보니 한 두 가지 빠진 것 같아 그 기관에 연락해서 영수증 받아 보완해서 연말정산을 마쳤다. 가정산을 해 보니 일부를 돌려받는 것으로 계산이 된다. 13월에도 월급 일부를 받게 되었다 .
괜히 기분 좋아 미소가 지어지는 연휴 다음날이다. 지난번 목포에 갔을 때 동백꽃이 피었던데 이 추위를 잘 견딜 수 있을지 걱정도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