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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아침 독서습관(5/29) | 독서 단상 2020-05-29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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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읽은 책: <말 그릇> 1~53쪽


말 그릇 (리커버 에디션)

김윤나 저
카시오페아 | 2017년 09월

 

2. 주요 내용 및 느낌


사적 자리 뿐만 아니라, 공적 자리에서도 말을 많이 해야 하는 상황이다. 나의 말하는 습관을 돌아보기 위해 독서하고 있는 책이다. 항상 말을 끝내고 나면 부족함을 느낀다. 꼭 해야 할 말을 잊어버린 것 같은 때도 있고, 내 뜻을 확실하고 상대방 기분 나쁘지 않게 전달하지 못한 경우도 있다. 분명히 상대방이 내 말 때문에 상처받고, 기분 나빴을 경우도 있을 것 같다.


흔히 말 잘 하는 기술을 배우면 된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게 아니라고 조언한다. 말은 하나의 스킬이 아니라 습관이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말 그릇이 큰 사람'이 되라고 조언한다. 말을 담아내는 그릇이 넉넉한 사람 말이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다스릴 줄 알고, 상황의 맥락을 이해하고, 유연한 태도를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말은 한 사람의 인격이자 됨됨이를 반영한다고 한다. 테크니컬한 말하는 기술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의 깊이를 키울 수 있는 말 그릇을 키워가 보자. 상대방과의 소통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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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책읽기 패턴 | 독서 단상 2020-04-2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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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금년들어 독서가 조금 늘어나는 분위기입니다.

지난 해 사내 1층 로비에 북 카페를 만들었는데 직원들 독서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한 것 같고요.

주로 신간 구매서적과 기증받은 서적을 비치해 두고 있습니다.

 

요즘 저도 여기 있는 책들을 읽고 있어요.

그 동안 쌓여있던 관심 있는 분야의 책들은 이제 거의 다 읽었습니다. 

그래서 주로 신간 중심의 독서를 합니다.

 

집에 책 둘 공간도 부족하고 해서 빌려 읽었는데 전반적으로 좋습니다.

하지만 또 아쉬움도 있네요. 읽고 나서 재미있는 책 나눠주는 재미가 없어졌어요.

이젠 두 가지를 조금 병행하는 방식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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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란 무엇인가? | 독서 단상 2018-04-3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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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란 무엇인가?

그것은 살아 있다는 것이다. 모든 살아 있는 것은 변화한다. 변화하지 않는 것들은 죽은 것이다. 1년전과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면, 당신은 1년전에 죽었던 것이다. 만일 어제와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면, 지난 24시간은 당신에게 죽어 있던 시간이다. (구본형의 '낯선 곳에서의 아침' 중에서)




요즘 남북관계의 변화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나는 과연 언제 얼마나 오랫동안 죽어 있었던 것일까요? 죽어 있었으면서도 죽어 있었던 것을 깨닫지 못한 시간을 또 얼마였을까요? 오늘 하루 나를 얼마나 변화시킬 수 있을지를 생각해 봅니다. 그 시작은 현재의 내 모습을 제대로 받아들이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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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널예스 명사의 서재에 제가 소개되었어요^^ | 독서 단상 2016-12-2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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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블로거이자 조달청장 정양호의 책 읽는 법

조달청장 정양호의 서재

여러 가지 이유로 책을 읽습니다. 필요한 지식을 얻기도 하고, 상처받은 마음을 달래기도 하며, 자투리 시간을 때우기도 하고, 미지의 세계를 만나는 수단으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많은 경우 중에 책읽기가 가장 즐거울 때는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살아가는 멋진 사람들, 독특한 이야기를 만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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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이유로 책을 읽습니다. 필요한 지식을 얻기도 하고, 상처받은 마음을 달래기도 하며, 자투리 시간을 때우기도 하고, 미지의 세계를 만나는 수단으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많은 경우 중에 책읽기가 가장 즐거울 때는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살아가는 멋진 사람들, 독특한 이야기를 만날 때입니다.

 

30여 년간의 직장생활의 마지막 부분에 와 있기 때문에 공직 퇴직 후의 제2의 인생 설계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일단은 현재를 정리하고 미래를 생각하기 위해 낯선 곳을 혼자 여행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주로 해외 여행관련 서적, 자기자신을 성찰하는 책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두루 읽고 있습니다.

 

최근 첫 번째 책 『때로는 길이 아닌 길을 가라』를 발간했습니다. 현직에 있으면서 책을 쓴다는 것은 우선 마음먹기가 힘들고, 실행에도 어려움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글을 써 보겠다는 용기입니다. 글에는 자신의 모습이 투영되어 나타나기 때문에 자신의 부끄러운 부분이 드러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다음은 작은 글 하나부터 시작해 보는 것입니다. 일단 저지르면 결국 한 작품이 완성됩니다. <채널예스> 독자 분들께 자신이 쓴 책 한 권을 가져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명사의 추천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저/최염순 역 | 씨앗을뿌리는사람

오래된 자기계발서지만 스터디 셀러입니다. 친구를 얻고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 되기 위한 3가지 원칙에서부터 인간관계를 잘 맺는 방법, 상대방을 설득하는 방법 등을 이야기합니다. 비난으로는 남의 마음을 절대로 살 수 없다는 교훈과 역지사지하여 상대방의 입장에서 현상을 보라고 이야기합니다. 인간이란 모두 감사와 인정을 갈망하는 그런 존재라는 점을 포착해 인간 중심의 하이터치(high touch)의 노하우를 담고 있습니다. 10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사람을 얻는 방법입니다.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저/이시형 역 | 청아출판사

나치의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라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살아남은 프랭클 박사의 자전적 체험수기입니다. 자신의 체험을 객관적 관찰자의 입장에서 담담히 회고하면서, 자신의 경험을 독특한 정신분석 방법으로 발전시킵니다. 이 책을 통해 극단적 상황에서 우리 인간들이 보이는 반응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고, 아무리 어려운 현실이라도 거기에서 어떤 의미를 부여할지는 개개인의 선택사항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행복이란 주어진 상황 자체보다는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좌우된다는 것을 배웁니다.

 

 

강의
신영복 저 | 돌베개

춘추전국시대에 등장한 동양고전의 진수를 한꺼번에 접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가져다 줍니다. 춘추전국시대의 혼란기를 극복하기 위한 제각각의 해법을 들여다보지만 이들 모두를 꿰뚫는 하나의 프레임인 '관계론'적 시각에서 동양사상을 정리합니다. 따라서 동양고전의 단순한 요약을 넘어 미래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인간관계의 복원, 상대방 입장에 대한 존중과 공존의 지혜(和而不同), 생산과 소비의 확대만을 강조하는 물질 만능 정신의 극복, 자신을 낮추는 지혜, 배려 등 우리를 뒤돌아볼 수많은 화두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축적의 시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저 | 지식노마드

그 동안 한국경제는 외국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조기에 추격하는 '빠른 추격자(fast follower)' 전략을 취해 왔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이런 전략은 성공하기 어렵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젠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또한 세계적으로 새로운 산업을 리드하는 선도자(first mover) 전략을 취해야 생존 가능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이 책은 그 구체적 방법론을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 전체의 틀을 바꾸어 국가적인 차원에서 총력으로 필요한 경험을 축적해가는 체제를 갖추어 나가자는 것입니다. 이것이 선진국의 강점인 시간과 중국의 강점인 규모를 뛰어넘을 수 있는 우리의 살길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클라우스 슈밥 저/송경진 역 | 새로운현재

우리는 벌써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진입하였다고 합니다. 변화의 속도가 기하급수적이라는 점과, 타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변화의 범위와 깊이가 무한하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 결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도 광범위합니다. 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자동차, 3D 프린팅, 나노기술, 생명공학, 재료 공학, 에너지 저장기술, 퀀텀 컴퓨팅 등등. 미래사회의 변화의 양상과 대응방향을 고민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입니다.

 

 

 

 

영화

 

인터스텔라
감독:크리스토퍼 놀란 출연: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 마이클 케인, 제시카 차스테인, 맷 데이먼, 맥켄지 포이 | 워너브러더스

스크린보다는 책을 좋아해 영화는 자주 보지 않는 편입니다. 하지만 가족들과 함께 인지도가 높은 영화들을 가끔씩 구경합니다. 그래서 제가 본 영화들은 대부분 1,000만 관중 동원에 성공합니다. 최근에 본 영화 중엔 <밀정>과 <인터스텔라>가 인상에 남습니다. <밀정>처럼 역사물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을 재조명해 보고 미래에 대한 고민을 갖게 하는 이야기를 즐깁니다. <인터스텔라>는 지구의 오염과 식량문제를 영화적 상상력으로 아주 실감나게 표현되어 인상 깊었습니다.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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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독백과 리더의 자질: 리더는 정이 풍부해야 | 독서 단상 2016-04-2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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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룰 수 없는 꿈을 꾸고,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우며,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고,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디며,

잡을 수 없는 저 하늘의 별을 잡자.  - 돈키호테의 독백에서 -

 

저는 돈키호테의 독백에서 리더의 덕목을 배웁니다.

리더는 정이 많은 사람이어야 합니다.

특히 다음 4가지 정이 필요합니다.

 

첫번째는 '긍정'입니다.

돈키호테 독백은 무한긍정의 정신을 반영합니다.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포기할 때도, 포기는 배추 셀 때에나 필요하다고 비웃습니다.

 

둘째는 '열정'입니다.

조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따라오게 만드는 열정이 필요합니다.

돈키호테의 말에는 리더의 정열이 넘쳐납니다.

 

셋째는 '진정'입니다.

진정성 있는 마음만이 부하의 마음을 열 수 있습니다.

돈키호테에게 현실성이 부족할 진 모르지만 진정성은 느껴집니다.

 

마지막으로 '잔정'입니다.

조직의 구석구석 아픈 곳을 살피는 리더의 잔정이 필요합니다.

자신을 따르는 판쵸나 로시난테 이외에도 둘네시아 같은 사람에게도 잔정을 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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