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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을 하는 자세 | 고전이 주는 기쁨 2010-06-05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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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약용과 그의 형제들 2

이덕일 저
김영사 | 2004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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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움직이는 것(動容貌), 말을 하는 것(出辭氣), 얼굴빛을 바르게 하는 것(正顔色), 이 세 가지는 학문을 하는데 가장 우선적으로 마음을 기울여야 하는데,

이 세가지를 하지 못하면서 다른 일에 힘쓴다면 비록 하늘의 이치에 통달하는 재주를 있고 다름 사람보다 뛰어난 식견을 가졌다 할지라도 결국은 발뒤꿈치를 땅에 붙이고 바로 설 수 없게 되어, 어긋난 말씨, 잘못된 행동, 도적질, 대악, 이단이나 잡술 등으로 흘러 걷잡을 수 없게 될 것이다.

 

* 정약용이 두 아들에게 보낸 편지의 일부분입니다.

  귀양살이로 인해 양반 자식이지만 과거길이 막혀버린 두 아들에게 학문의 길을 버리지 말라고 가르치면서 학문의 기본 자세가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출처]1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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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당(與猶堂)의 의미 | 고전이 주는 기쁨 2010-06-0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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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약용과 그의 형제들 2

이덕일 저
김영사 | 2004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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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당(與猶堂)은 '노자'의 '망설이면서(與) 겨울에 냇물을 건너는 것같이 주저하면서(猶), 사방의 이웃을 두려워한다' 라는 구절에서 따온 말이었다.

여유당을 당호로 삼은 것은 정조 없는 세상을 그가 얼마나 두려워했는지를 잘 말해 준다. (35~36쪽)

 

* 지금까진 여유당이 여유로운 삶을 의미하는 줄로 알았는데요.

  정조의 사랑을 받다가 정조 사후 박해받을 것을 염려했던 이런 말못할 심정이 담겨 있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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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과 돌의 견고함 | 고전이 주는 기쁨 2010-01-0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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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열하일기 세트

박지원 저/김혈조 역
돌베개 | 2009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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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 하나의 견고함은 진실로 돌만 같지 못하지만 돌 하나의 견고함은 또한 만개의 벽돌이 아교처럼 붙은 것에는 따라갈 수 없는 걸세.

이것이 벽돌과 돌의 이롭고 해로움과 편리함을 쉽게 분별할 수 있는 까닭이네"

 

* 혼자 있을때의 능력뿐만 아니라

  함께 있을 때 어떤 존재인가도 중요한 척도가 되는 것 같습니다.

[출처]9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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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 고전이 주는 기쁨 2009-10-2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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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속의 인문학

정정호 저
한국문화사 | 2009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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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들은 어찌하여 시를 배우지 아니하는가?

 

시는 감흥을 불러 일으킬 수 있으며,

풍속의 성쇠를 살필 수 있게 하고,

사람을 잘 어울릴 수 있게 하며,

윗사람의 잘못을 풍자할 수 있으며,

 

가까이는 부모를 섬기는 도리가 있고,

멀리는 임금을 섬기는 도리가 있으며,

새와 짐승과 초목의 이름을 많이 알게 해준다.

 

- 공자의 <논어 양화편>에서

 

* 공자가 한 말이라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공자는 한마디로 시는 '생각에 사악함이 없는 것(思無邪)'이라고 했습니다.

  내부의 느낌이나 감정이 여과없이 드러나는 것이 시인가 봅니다.

  나와 너, 나와 사물, 나와 대상을 서로 교류시키고 침투시키는 것인가 봅니다.

  공자는 마치 나에게 이런 시를 배우지 않는다고 야단치는 것 같습니다.



[출처]머릿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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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사고 | 고전이 주는 기쁨 2009-07-2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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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1984년

조지 오웰 저/김병익 역
문예출판사 | 1999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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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통제란 당의 독재권력을 절대화시키기 위한 과거의 날조다. "과거를 지배하는 자는 미래를 지배한다. 현재를 지배하는 자는 과거를 지배한다"는 이론에 의해 과거의 모든 기억 - 각종 문서와 신문, 책자와 녹음, 영화 등 모든 과거의 기록이 당의 무오류성을 입증하기 위해 끊임없이 수정된다. 오세아니아의 교전국이 유라시아에서 이스트아시아로 바뀌면 이에 연관되는 모든 자료는 그에 맞도록 뜯어 고치는 것이다. 그리고 묵은 기록들은 '기억통'을 총해 완전 말소시킨다.

 

이러한 과거통제와 미래통제를 연결시켜 주는 것이 '이중사고'다. '거듭 생각한다'는 이 말은 과거의 기록이 바뀌었다는 것을, 하루아침에 사실이 날조되었다는 것을 곧 잊어버리고 수정된 '허위의 사실'을 사실로서 믿도록 하는 것이다. 오세아니아가 유라시아에서 이스트아시아로 교전국인 바뀌었으면 어제까지 그처럼 열렬히 증오하던 적국은 유라시아가 아니라 이스트아시아로 바꾸어 생각한다. 그리고 바꾸어 생각했다는 사실마저 잊어버려야 하고 또 바뀌었다는 것을 깨뜨려 버려야 하고 ... 그리하여 언제나 한발 앞서 허위의 각성을 끈임없이 깨트려 버려야 할 이중사고를 거듭해야 하는 것이다.

[출처]350~351족, 옮긴이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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