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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독서) 도올의 도덕경 63장 해석 | 지금 읽고 있는 책 2021-05-2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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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장>

爲無爲, 事無事, 味無味.  함이 없음을 함으로 삼고, 일이 없음을 일로 삼고, 맛이 없음을 맛으로 삼는다.

多小大少,                   작은(적은) 것으로 큰(많은) 것을 다스릴 수 있으니,

報怨以德.                   원한은 덕으로 갚아라.

圖難於其易, 爲大於其細.   어려운 것을 쉬울 때부터 도모하고, 큰 것을 작을 때부터 도모하라.

天下難事, 必作於易;     천하의 아무리 어려운 일도 반드시 쉬운 것에서 지어지고,

天下大事, 必作於細;     천하의 아무리 큰 것이라도 반드시 미세한 것에서 지어지느니

是以聖人終不爲大,      그러므로 성인은 끝까지 큰 일을 하는 법이 없는 것 같으면서도

故能成其大.               늘 큰 일을 이루어간다.

夫輕諾必寡信,            무릇 가볍게 응낙하는 것은 신뢰가 적고  

多以必多難.               너무 쉽게 하는 일은 반드시 큰 어려움을 가져온다.

是以聖人猶難之,         그러므로 성인은 늘 만사를 어렵게 생각한다.

故終無難矣.               그러기에 끝내 어려움이 없는 것이다.

 

노자가 옳았다

김용옥 저
통나무 | 2020년 10월

 


 

도가적인 성인의 삶을 보여주는 장입니다. 요즘의 자기계발서에 나오는 이야기도 있어 관심이 갑니다. 사람의 습관을 바꾸는 것도 쉽고 작은 일부터 시작해 자연스럽게 자신의 것으로만들어 가야 한다는 것의 근원이 여기에서 시작되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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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독서) 도올의 도덕경 38장 해석 | 지금 읽고 있는 책 2021-05-1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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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습관 캠페인 : 오늘 읽은 책 참여

<38장>

上德不德, 是而有德.       상덕은 덕스럽지 아니하므로 덕이 있다.

下德不失德, 是而無德.    하덕은 덕스러우려 애쓰기 때문에 덕이 없다.

上德無爲而無以爲,         상덕은 함이 없을뿐 아니라 무엇을 가지고서 함이 없다.

下德爲之而有以爲.         하덕은 함이 있으며 또 무엇을 가지고서 하려고 한다.

上仁爲之而無以爲,         상인은 함이 있으되 무엇을 가지고 하려 하지는 않는다. 

上義爲之而有以爲,         상의는 함이 있으며 또 무엇을 가지고사 하려고 한다.

上禮爲之而莫之應,         상례는 함이 있을뿐 아니라 자기에게 응하지 않으면

則攘臂而仍之.               팔뚝을 낚아 억지로 끌어당겨 복속시킨다.

故失道而後德, 失德而後仁, 고로 도를 잃어버린 후에나 덕을 얻는 것이요, 덕을 잃어버린 후에 인을 얻는 것이다.

失仁而後義, 失義而後禮.    인을 잃은 후 의를 얻는 것이요, 의를 잃은후 예를 얻는 것이다.

夫禮者, 忠信之薄, 而亂之首.  무릇 예법이란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신뢰의 엷음이요, 모든 어지러움의 머리다.  

前識者, 道之華而憂之始.       시대를 앞서간다는 자들이야말로 도의 허황된 꽃이요, 모든 어리석음의 시단이다.

是以大丈夫處其厚, 不居其薄;   고로 어른스러운 큰 덕의 사람은 그 도타움에 처하지 엷음에 살지 아니한다.

處其實, 不居其華;                  그 열매에 처하며 그 꽃에 살지 아니한다. 

故去彼取此.                         그러므로 저것을 버리고 이것을 취한다.

 

노자가 옳았다

김용옥 저
통나무 | 2020년 10월

 


 

38장은 덕경의 첫 시작 부문입니다. 앞의 도의 세계가 우주론적이고 인식론적이며 가치론적이라고 한다면, 덕의 세계는 개체의 삶, 즉 인생관의 문제, 치세의 문제 등 현실적, 실천적 문제들을 많이 다루고 있습니다.

 

38장은 도 → 상덕 →하덕 → 상인 → 상의 → 상례라는 가치체계를 설정하고 이에 맞는 덕성을 설명합니다. 노자의 주해를 단 왕필은 도덕경을 '숭본식말'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고 정리합니다. 본질을 숭상해서 그 말엽의 가지들을 번성케 하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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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독서) 도올의 도덕경 36장 해석 | 지금 읽고 있는 책 2021-05-1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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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장>

將欲흡之, 必固張之;     장차 접으려 하면 반드시 펴주어라.

將欲弱之, 必固强之;     장차 약하게 하려면 반드시 먼저 강하게 해주어라.

將欲廢之, 必固興之;     장차 폐하려 하면 반드시 먼저 흥하게 해주어라.

將欲奪之, 必固與之.     장차 뺏으려 하면 먼저 주어라.

是爲微明.                  이것을 일컬어 어둠과 밝음의 이치라 한다.   

柔弱勝剛强.               부드럽고 약한 것이 딱딱하고 강한 것을 이기게 마련이니라.

魚不可脫於淵,            물고기는 연못을 튀쳐나와서는 아니 되나니

國之利器不可以示人.   나라 다스리는 원칙을 담은 그릇은 사람들에게 함부로 보여주어서는

                                아니 되나니라.

 

노자가 옳았다

김용옥 저
통나무 | 2020년 10월

 


 

노자와 병가를 이야기할 때 많이 인용되는 구절입니다. 순환의 이치를 알아야 한다는 점과, 사물의 보이지 않는 반쪽을 함께 보는 지혜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구절의 도를 구현하는 성인은 함부로 사람들앞에 나서는 것이 아니라는 교훈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이제 도덕경 절반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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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독서) 도올의 도덕경 17장 해석 | 지금 읽고 있는 책 2021-05-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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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장>

太上, 下知有之;       가장 좋은 다스림은 아래사람들이 다스리는 자가 있다는 것만 아는 것이다.

其次, 親而譽之;       그 다음은 백성들을 친하고 사랑하는 것이다.

其次, 畏之;             그 다음은 백성들을 두려워하게 만드는 것이다.

其次, 侮之.              그 다음은 백성들에게 모멸감을 주는 것이다.

信不足焉, 有不信焉.  말의 믿음이 부족한 곳엔 반드시 불신이 있게 마련이다.

悠兮, 其貴言.           그윽하여 천지와 더불어 묵묵히 가는도다!  성인은 그 말을 귀히 여기는도다.

功成事遂,                공이 이루어지고 일이 다 되어도

百姓皆爲我自然.        백성들이 한결같이 일컬어 나 스스로 그러할 뿐이라고 하는도다!

 

노자가 옳았다

김용옥 저
통나무 | 2020년 10월

 


 

노자의 정치론에 해당하는 17장도 인구에 회자되는 부문입니다. 도가의 정치사상은 유가의 仁政(친이예지)나 법가의 외지보다 자연스러운 정치(하지유지)를 선호합니다. 정치에서 믿음의 중요함도 강조하네요. 이 믿음의 무제는 도덕경 마지막 장인 81장에서도 다시 강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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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독서) 도올의 도덕경 8장 해석 | 지금 읽고 있는 책 2021-05-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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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장>

上善若水.                가장 좋은 것(상선)은 물과 같다.

水善利萬物而不爭,     물은 만물을 잘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않는다.

處衆人之所惡,              뭇사람이 싫어하는 낮은 곳으로 가기를 좋아한다.

故幾於道.                 고로 도에 가깝다.

居善地,                    살 때는 땅의 형편에 맞게 하기를 잘하고, 

心善淵,                    마음을 쓸 때는 그윽한 마음 가지기를 잘하고,

與善仁,                    사람을 사귈 때는 어진 마음 가지기를 잘하고,

言善信,                    말할 때는 신험 있는 말하기를 잘하고,

正善治,                    다스릴 때는 질서 있게 만들기를 잘하며,

事善能,                    일할 때는 능력있게 하기를 잘하고,

動善時.                    움직일 때는 바른 때를 타기를 잘한다.

夫唯不爭, 故無尤.       대저 오로지 다투지 아니하니 허물이 없도다.

 

노자가 옳았다

김용옥 저
통나무 | 2020년 10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이다. 가장 좋은 것은 물과 같은 덕성을 지녀야 한다는 것이다. 물은 항상 자기를 낮춰 낮은 곳으로 흐르고, 만물을 이롭게 하지만 만물과 다투지 않는다. 바위를 만나면 바위와 싸우지 않고 돌아서 흘러간다. 타인을 도우면서 공을 다트거나, 이름을 드러내지 않고 이익을 다투지 않는 것이 도에 가깝다는 것이다.  

 

도는 무의 성질이고 물은 유의 성질이기 때문에 물이 도에 가깝지만 물로써 도를 다 말할 수는 없는 법이다.  물은 다투지 않으므로 허물이 없지만 홍수를 일으켜 다툼이 되는 양면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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