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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님은 왜 이름도 한강이에요 | 기본 카테고리 2021-11-3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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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작별하지 않는다

한강 저
문학동네 |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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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나에게 열성적으로 좋아할 수 없는 작가님이 누구에요? 라고 물어본다면 단연 한강작가님이라고 말하겠다.
이 책 역시 선뜻 읽겠다고 가벼운마음으로 집어들 순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기로 결정했거, 어김없이 압도당했다.

""
다섯 살의 내가 K시에서 첫눈을 향해 손을 내밀고 서른 살의 내가 서울의 천변을 자전거로 달리며 소낙비에 젖었을 때, 칠십 년 전 이 섬의 학교 운동장에서 수백 명의 아이들과 여자들과 노인들의 얼굴이 눈에 덮여 알아볼 수 없게 되었을 때, 암탉과 병아리들이 날개를 퍼덕이는 닭장에 흙탕물이 무섭게 차오르고 반들거리는 황동 펌프에 빗줄기가 튕겨져 나왔을 때, 그 물방울들과 부스러지는 결정들과 피 어린 살얼음들이 같은 것이 아니었다는 법이, 지금 내 몸에 떨어지는 눈이 그것들이 아니란 법이 없다.

작별하지 않는다 | 한강 저
"
인선이 신경을 계속 자극하는 그 고통을 놓아버리지 않고, 경하가 포기하자고 했던 프로젝트를 혼자 이어가고 있었던. 그 마음이 느껴지는. 작별하지 않겠단 의지로 고통에 대한 연대로. 강화로 나아가는. 나에겐 죽음 짙은 먹색이 번져가는 소설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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