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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연속극 같은, 가독성이 좋은 플라멩코 추는 남자 | 기본 카테고리 2022-05-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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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플라멩코 추는 남자 (큰글자도서)

허태연 저
다산책방 | 2022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주말 연속극 같으며 후루룩 잘 읽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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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진짜 가족'을 만날 수 있다는, 여러 띠지의 홍보 문구가 책을 읽고 싶게 만들었다. 또 실제 스페인에 가서 플라멩코 공연을 보고 그 열정적인 무대에 반했기에 플라멩코에 대한 호감 또한 이 책을 읽고 싶게 만들었다.

이 책은 67세의 은퇴를 앞둔 굴착기 기사인 허남훈씨의 이야기였다. 굴착기라는 내가 잘 모르는 직업에 대해서도 엿볼 수 있었고 직업에 대한 허남훈씨만의 자부심도 전해졌다. 은퇴를 앞둔 아버지의 이야기일까 하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허남훈씨에게 숨겨진 사연이 많았다.

마치 주말 연속극을 보는 느낌으로, 엄마에게 아무리 설명을 들어도 이해되지 않는 그런 관계가 등장하는 느낌도 있었다. 특히 첫번째 딸이 너무 쉽게 아빠를 용서하고 같이 해외 여행까지 떠나는 설정은 조금 당황스러웠다. 

이야기의 끝에 ‘진짜 가족’을 만난다고 했는데 그럼 ‘가짜 가족’도 있는 걸까? 처음에는 남훈이 작성하는 일지를 보면서 가부장적인 남훈이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건가 싶어서 기대하였지만, 너무 남훈에게만 좋은 서사가 다 주어지는 느낌이라 다소 아쉬웠다. 엄청난 인복을 지닌 사람 같은 느낌이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나는 죽으면 어디에 묻히고 싶은지, 평생에 배우고 싶던 건 없었는지, 잊고 있었던 버킷 리스트들을 떠올리게 해주어서 나의 삶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플라멩코는 아니지만 춤을 배우고 싶은데 바로 지금이 용기를 내야 할 때일까..?

가독성이 좋은 책으로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읽을 수 있었다. 책을 덮은 후에는 허남훈씨보다 다른 등장 인물들 특히 첫째딸 보연이 궁금해진다. 보연은 어떤 삶을 어떻게 살아왔을까. 인복 많은 허남훈씨보다 허남훈씨 가족들이 모두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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