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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이와 놀이] 가족과 함께하는 곤충찾아 떠나는 탐험 | 아이와 놀이기록 2020-07-0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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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 보내준 장수풍뎅이 애벌레 이후로 곤충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관찰하는 일이 부쩍 늘었다.

아이 덕분에 하나의 생명을 키우게 되고, 그러면서 장수풍뎅이에 대해 조금씩 공부하고 알아가다보니, 부모인 우리가 오히려 더욱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할 수 있었다고 하는 것이 더 가까운 말인것 같다.


간단한 산책겸 나갔다가, 이야기 중에 지금쯤 장수풍뎅이나 사슴벌레들이 참나무에 많이 있을 것 같은데....라는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우리 찾으러 가보자가 되었고... 예상치 못한 야밤 산행이 시작되었다.



작은 몇마리는 나무 수액을 먹고 있었고, 멋진 수컷 왕사슴벌레는 다른 한켠에서 발견하고는 사진도 찍고 관찰도 해보았다. 실제 밖에서 관찰해서 찾아본 건 처음이라 그런지 가족 모두 흥분을 하기도 했고, 실제로 찾아보면 있구나 라는 사실도 실감하면서 탐험의 흥미를 더했던 것 같다.



사실 처음에는 왕사슴벌레인지 풍뎅이과의 어떤 종류인지 조금은 헷갈렸는데...
집에 오자마자 곤충쉽게 찾기 책을 꺼내 찾아보니 도감에 나와있는 곤충과 일치한 곤충이 왕사슴벌레였다.


[왕사슴벌레]
크기 :  27~76mm(수컷), 25~45mm(암컷)
출현시기 : 6월~9월(여름)
먹이 : 나뭇진

몸은 검은색이고 광택이 난다. 성충의 수명은 3년 이상으로 우리나라 사슴벌레류 중 가장 오래 산다. 수컷은 큰턱이 매우 크고 둥글게 안쪽으로 휘어졌다. 암컷은 수컷에 비해 큰턱이 매우 작지만 큰턱의 힘이 매우 강해서 단단한 참나무류를 뚫고 들어가 알을 낳는다. 수컷은 딱지날개에 세로 줄무늬가 약하지만 암컷은 딱지날개에 광택이 매우 강하고 뚜렷한 줄무늬가 많다. 밤이 되면 참나무류 나뭇진에 모여들어 활동하는 야행성 사슴벌레이다. 그러나 비행 능력이 좋지 않아서 불빛에 거의 모여들지 않는다.
- 곤충쉽게 찾기 책 中 p52 -


걸어가다 바닥에 걸어다니는 암컷 왕사슴벌레를 보고는 막대기로 이리저리 관찰하느라 여념이 없는 딸 덕분에 한참을 기다려야 하기도 했지만,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는 것도 틈틈이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아빠가 핸드폰 불빛으로 환하게 밝혀주면 장수의 움직임을 관찰하는 딸
그 모습을 뒤에서 보고 있자니, 이렇게 어린 시절이 아니면 함께 이렇게 나와서 관찰하고, 이야기하며, 공감하는 시간이 많이 없지 않을까 생각하니, 더욱 값진 시간처럼 느껴졌다. 



그렇게 한참을 참나무를 위주로 땅밑과 나무들 사이를 훑어보며 돌아다니며 아직은 많이 번식을 하지 않은 탓인지...아니면 참나무가 부족해서인지...나머지 다른 곤충들을 발견하기 어려웠고, 자세히 보다보니, 나무 밑에 생긴 버섯들도 발견하게 되었다. 버섯은 종류를 몰라 만지지도 가까이 가서 보기도 겁이 나서..신기한 마음에 이렇게 찍어보고는 왔다. 


한동안 종종 아이와 뒷산에서 이렇게 야행 탐험을 떠나게 될 것 같다. 6~8월 사이 풍뎅이과의 곤충들이 활발히 활동할 시기인지라...아이도 급격하게 관심을 보이고, 아빠도 덩달아 재미를 느꼈으니..가족들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자연관찰시기를 놓치지 말고 함께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즐거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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