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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이와 숲 놀이] 초안산 뚝딱뚝딱 모험놀이터로 향한 엄마와의 숲놀이 | 아이와 놀이기록 2020-07-0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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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점점  더워지고, 아이는 점점 활발해져 감에 따라, 나뭇잎이 무성하게 자라나는 계절에 아이들과 함께 숲놀이를 했다.  마침 도봉구에서 아이들이 다양하게 놀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는 모험놀이터들이 많아서 그 중 한 곳인 도봉구 초안산에 있는 뚝딱뚝딱 모험놀이터에서 흙과 나무 그리고 물을 만나며 신나게 뛰어 놀았다.



가는 길목에 작은 정원같이 만들어 둔 아이들을 위한 식물들을 체험하는 식물원 같은 곳이 있어서 들어가서 배추잎흰나비도 만나고, 가지와 오이, 고추, 호박등을 보며, 식물이 자라서 어떤 열매를 맺는지를 눈으로 지켜보기도 하고, 만져보기도 해보며 관찰과 뛰어놀기를 반복했다.



마침 나오던 길에 살구나무를 발견하고, 떨어져 있는 살구를 보고 처음에는 아이들이 윽...이라는 소리를 내지르기도 했지만, 엄마 어릴때는 이런 살구도 잘 먹고 했었다는 이야기도 해주고, 떨어진 살구가 아깝다며, 옆에서 할머니 두 분께서 몇개 주워가시기도 했다.



드디어 도착한 뚝딱뚝딱 놀이터에는 생각보다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고, 작은 정자 두개도 있어서 어른에게는 그늘막이~ 아이들에게는 잠깐 잠깐 쉬어가는 휴게소 역할을 톡톡히 한 것 같다. 특히나 바닥에 돗자리를 깔지 않아도 되어서, 개미에게 자리를 내어주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던 것 같다.



놀이가 점점 무르익어 가면서, 신발 내던지고 물에 젖은 양말 투혼으로 큰 나무 막대기를 하나 들더니, 개미집을 만들겠다며 굴을 파기 시작한 딸....

결국은 작은 나무 조각으로 주변을 두르는 것으로 마무리....더운 날씨에 어찌나 열성이던지~



다이소에서 구입한 소화기 모양의 물총을 준비했었는데~ 

코로나를 잠식시키겠다며~ 이곳 저곳 물을 뿌려주며, 방역을 하러 다니는 하윤이와 친구...

어찌나 그 모습이 웃긴지...그러면서도 조금은 씁쓸한 건.... 지금에 처한 상황 때문이겠지..

중간에 큰 지렁이를 만나기도 했는데, 소화기로 오가며 지렁이가 마르지 않도록 물을 뿌려준다며 어찌나 부산스럽게 움직여 대던지...한참을 지렁이와 실랑이를 한 뒤에야 관심이 다른 쪽으로 쏠렸던..



한참을 놀고 아프리카 추장같은 포즈를 취하길래 한장~~ 저 도도한 표정은 무슨 의미인지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



한참을 놀고 언덕 너머에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놀이터가 있어서 그곳에서 또 다시 놀이가 리셋~~

지치지도 않는 젊은...아니 어린 열정이 점점 늙어가는 엄마를 지치게 했다는....



결국은 옷이 다 젖어서 여벌로 들고 온 옷과 운동화로 신고 간 신발은 다 젖어서...
친구가 신었던 작은 신발을 얻어서야 모든 마무리가 되었다.
얼떨결에 친구에게 신발도 선물 받게 되면서, 아이는 이 날의 하루를 어떻게 느꼈을까~
늘 노는 걸로는 어디 빠지지 않고, 활발한 걸로도 뒤지지 않는 딸~
넘치는 에너지에 지쳐갔던 엄마지만, 계속 되는 즐거운 웃음 소리에 몸은 힘들지만 정신적으로는 참으로 풍요로운 하루였기에...늘 다시 아이와 놀이를 시작해보려고 다짐하는 엄마가 된다~

이런 날에는 물에 몸을 맡기고 놀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는데...
코로나로 인한 물놀이도 한동안은 할 수 없음에...아쉬움이 점점 강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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