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있어요
희민의 낮았던 자존감이 확 올라간건 아니지만
점점 좋아지고 있는게 보입니다
옆에 좋은 사람들이 점점많아지면서 상태가 더 좋아질거 같네요
희민의 시점에서 재민은 재능많고 대단한 아이였지만
그세계에서 보기엔 별거 없는 그런 아이돌 중 하나일 뿐이었던거 같네요
그런식으로 희민을 왕따시켰던게 아무 기록도 없을거라 생각했던건가요 팬들이라는 애들도 지켜봤으니 다 알텐데...
결국 본인이 안되는 이유를 희민탓을 하고 있었지만 본인도 알고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수현이 있었기에 희민이 행복으로 한걸음 나아갈수있었던거 같아요
잔잔하지만 행복해지는 내용이었습니다
희민이 형이야기도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