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경 작가님의 <결국은,사랑>1
소개글에서 두 주인공의 감정이 적혀져 있는 문구를 읽었다"다 알고 있지만
모른 척 살아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다.
상처 받을 누군가를 위해서라도,
상처 받은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이 문구안에서 두 주인공이 누군가, 아니면 어떤일로 상처를 받았고 그 일을 극복해내기 위해 사랑으로 서로를 감싸며 애쓰는 이야기일거 같아 읽게 되었다.이웃사촌인 여주와 남주는 꼬맹이 시절부터 옆집 오빠를 좋아하는 여주의 귀여운 철부지 시절부터 시작된다, 철부지 꼬마와는 달리 옆집 오빠는 진중하고 멋있는 동네오빠.
그렇게 둘은 티격태격하며 서로의 감정을 키워나가다 약속시간에 여주는 사라지고 남주는 너무 늦어버렸다.
성인이 된 그들은 같은 회사의 상사와 부하직원으로 근무를 하는데 여주는 남주를 피하고 남주는 그런 여주를 지켜주며 여주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게 하기위해 애쓰는데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지는 1권. 다음권을 빨리 읽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