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eavenly Reporter 천국 기자 도서 리뷰 : 천국기자

천국기자
유양선 목사 지음

천국기자는 한 무명의 목사님께서 하나님과 깊이 있게 교제하고 교통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감동을 페이스북에 “영혼의 일기”라는 제목으로 매주 한 편씩 5년 동안 연재한 귀한 울림이 있는 글입니다.

책의 제목이 천국기자인데, 천국을 기록하는 사람이라는 말처럼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서 책을 읽으면서 성경 말씀의 깊은 묵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겸손한 자는 상대방을 존중하고 하나님을 생각하며 행동을 하는 것이니 누구도 그의 삶을 비판할 자가 없음이라.”

겸손한 사람은 하나님을 생각하며 행동하는 사람을 말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삶을 겸손이라고 표현합니다.

“사람들은 예외없이 자신의 이익 추구에 관심을 가져도 잘못된 것은 아니로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은 아니니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가 있어야 하며 자신에게 축복이 되는 길을 찾아야 하느니라.”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축복이 되는 길이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기준은 하나님께 있는 것을 깨닫는 것이 진정한 지혜요, 믿음을 소유한 인격체 인 것이라.”

우리 사람의 기준이요, 세상의 중심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에 두며 살아가는 것이 지혜이고, 믿음입니다.

“주의 일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목숨까지 버려야 하는 각오가 있어야 하며 세상은 사탄의 세력과 타협하여 믿는 자들을 박해하고 끝없는 고통의 함정에 빠뜨리는 것이라.”

고통이 있더라도 목숨을 버린다는 각오로 주의 일을 감당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참된 지혜는 하나님을 아는 데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며 인간의 지혜로 알 수 없고 성령께서 사람을 감동하여 깨닫게 하는 것이라.”

하나님을 아는 것이 지혜입니다. 지혜는 성령님께서 깨닫게 하시는 것을 말합니다.

“인간의 악한 모습을 보지 않고 선한 양심에 따라 행동하는 것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고 감사하는 마음에서 우러 나오는 것이며 사람마다 이기적인 욕망에 사로잡혀 살아가도 하나님의 백성들은 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삶을 사는 것이라.”

하나님의 백성 즉 성도는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성령에 감동된 자의 한마디 말이 그의 심령을 변화시키며 사람마다 주님의 증거를 즐거워하는 자가 있고 세상의 유혹에 파멸된 자로서의 일상을 유희하는 자가 있으니 같은 공간에서 다른 꿈을 꾸는 인간이라.”

사람마다 주님의 증거를 즐거워하는 자와 일상을 유희하는 자로 나누어집니다. 같은 세상을 살지만 다른 꿈을 꾸고, 다르게 살아갑니다.

유양선 목사님은 마지막에 “인생에서 최고의 성공은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고, 최상의 복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다.”로 책을 갈무리 하고 있습니다.

책을 통해 영혼의 울림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샬롬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