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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 기본 카테고리 2016-05-2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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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민주주의

최동환 저
지혜의나무 | 2016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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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이 책은 지난 3천 년간 민주주의를 설명한 철학자도 이론서도 없었음을 지적하는 것으로 운을 뗀다. 민주주의 국가를 작동시키는 설계원리, 실행방법이 이것이다 설명하는 책 역시 단 한 권도 없었다고 한다. 민주주의를 국민 스스로가 스스로를 지배하고 스스로에게 지배받는 정치제도로 정의하는 저자는 과두주의, 독재주의와 민주주의를 확실하게 구분한다. 그러고 나서 우리가 알아야 할 세 가지 민주주의로 고대 아테네의 민주주의와 인디언 민주주의, 한민족의 민주주의를 제시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한민족의 민주주의, 한민주주의는 이 책을 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냥 넘길 수 없을 것이다. 한중일 삼국과 대만과 오키나와 사이의 거대한 바다가 모두 육지였던 시기에 이 일대를 민주평원(minjuland)으로 칭하고, 이 거대한 평원이 문명의 고향이며 자궁이자 낙원이었다고 소개한다. 거대한 민주평원에서 함께 공동체를 만들어 운영했으니 그들과 언어를 비롯한 문화가 비슷한 것은 당연한 이치라는 것이다.

인류 최초의 국가라고 하는 한국은 서로 원망하거나 거스르지 않았고, 친하다 멀다하여 차별을 두지 않는 민주주의 기본법칙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오가와 무리가 서로 번갈아가며 대중 가운데에서 공직을 선출하였고, 대중 스스로가 스스로를 다스리고 스스로 그 다스림을 받는 민주주의가 시행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그리고 이는 인디언 민주주의와 정확하게 일치함을 주장한다.

민주주의에 대한 그간의 논의와 성과에 대해 잘 정리된 이론서를 생각했으나, 이 책은 그러한 생각보다는 상당히 앞서나간 저자의 주장이 잘 드러나있는 책이다. 학계의 논의와 약간은 벗어나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하긴 했으나 예상 외로 굉장히 선구적인 주장이다. 선구적 주장과 달리 선구자가 되는 것은 이같은 이론이 검증되고 다수에게 받아들여져야 가능할 것이다. 민주주의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필요함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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