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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이노센트 와이프 | 기본 카테고리 2020-09-0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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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 이름으로 숨겨지는 추악한 범죄자의 민낯과 마주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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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우먼 인 윈도 | 기본 카테고리 2020-06-0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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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이 반전이 있는 책 당신이 놓치고 있는 사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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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리뷰 | 기본 카테고리 2017-12-1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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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82년생 김지영

조남주 저
민음사 | 2016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여자라니 이유만으로 가슴이 멍멍해지는 책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이 책에 추천이 너무 많아서 과연 얼마나 대단하기에 이럴까라는 생각으로 읽게 되었다.

82년생 김지영는 어찌보면 우리 옆에 알고 지내던 여성일지 모른다.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갑작스럽게 다른 의미로 다가오게 한 책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시집만 잘가면 되지'라고 했던 여성들에 대한 편견들을 가지고 있던 구세대들에게 이제 그들은

남성과 똑같은 위치로 봐야하며, 그들보다 신체적 우월성을 가지고 보기 보다는 똑같은 능력과

지위를 가질 수 있는 존재로 그들을 봐야하는 것은 아닌지 이 책은 묻고 있는 듯 한다.

 

아이를 낳으면서도부터 자신이 꿈꿔왔던 일들과 멀어지고, '모성애'라고 지칭되는 억압속에

빠져 나날이 자신이 인생을 육아와 가사라는 짐속에 버리게 되는 여성의 모습들속에

나를 포함 남성들은 얼마나 이 사실을 인지하고 공감했던가 묻게 되는 책이었다.

 

어리석었다. 아이를 키우는 것을 아내의 일로만 보고, 도와주는 존재로 남기를 원했다. 처가보다는

시댁을 먼저 챙기는 내 딴에는 맞다고 억지를 부리면서 아내의 말을 무시하기도 했다. 이 모든 일들이

과연 내가 그들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저지른 잘못된 행동이 아니었을까는 후회감이 끝없이 밀려왔다.

 

몇일전 같은 회사에 다니는 여직원 한통의 카톡이 왔다. 김장 배추속에 들어가는 양념들이 한 대야에

놓여있는 사진이 아무런 멘트없이 시어머니가 여직원에게 보낸 것이다. 오늘은 팀 회식인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어떤 사정을 제쳐두고, 여자는 직장생활에 앞서 가정생활이라는 큰 짐을 두르고 살아가는

슈퍼우먼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82년생 김지영씨의 이상한 행동으로 야기된 스토리가 그녀가 살아온 인생과 맞물려가면서 진행되는

이 책속에서 남자로서 이해 못했던 여자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보았다. 한 여자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로서

주인공의 나열된 모습들은 왠지 부끄러운 것들은 대면하는 것처럼 너무나 가슴 아팠다.

 

김지영씨를 치료하는 의사마저도 아이를 위해 자신의 꿈을 버린 아내와 오버랩되는 모습속에

여자의 운명은 이럴 것이어야하나 생각이 들었다. 남자로서 여자를 아주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해준

고마운 책인 것 같다. 많이 느끼고 반성하게 되는 책이었다.

 

여자들이여! 그대는 위대하다! 정말 위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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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을 들여다 보라 | 기본 카테고리 2011-12-1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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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특수본

황병국
한국 | 2011년 11월

영화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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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잠복근무중이던 경찰관이 처참하게 살해되고, 사건이 일어난 장소에서 마약이 발견되면서 사건은 단순한 사고가 아닌 무언가를 노린 사건임이 감지되면서 경찰서내 특별수사본부가 구성된다. 이것이 시작을 알리는 이 영화는 미제사건에서 자주 나오는 잔인한 살인자와 그것을 쫓는 형사와의 숨막히는 사건일 것이다는 가정을 우선 들게 한다.

 

하지만, FBI출신인 범죄분석가인 호룡(주원)이 강력계 형사인 성범(엄태웅)가 짝을 이루면서 경찰 내부의 소행으로 밝혀지면서 사건은 미궁속으로 빠진다. 더욱 더 충격적이었던 것은 성범이 형처럼 따랐던 특수본의 팀장인 박인무(성동일)반장이 이 사건과 연루되었고, 핵심일지 모르다는 믿기지 못했던 사실에 빠지면서 성범은 정신적 혼란과 배신감을 갖게 된다.

 

부패한 경찰이었던 박경식(김정태)과 박인무의 연속된 죽음은 그들의 예상은 빗나가게 되고, 오히려 경찰 내부에 더 큰 핵심이 숨어있고, 그것에 의해 더 큰 위험에 빠지게 되는 스토리로 발전되면서 관객들에게 흥미와 함께 할리우드의 영화와는 다른 차별적인 무언가를 보여주려고 하는 것은 아닐까라는 단말의 희망을 갖게 했던 이 영화는 큰 부분에서 한국영화에서 아직까지 해결하지 못한 실망적인 마무리로 보는 우리를 안타깝게 만든다.

 

부패 의원 및 ;상가주와 공생관계를 갖게된 부패한 경찰서장 황두수(정진영)가 경찰내부를 부패고리로 완전히 ;장악한 채 자신의 동료이면서 부하였던 그들과 돈이라는 가장 추악한 욕망과 결탁되면서 서슴없는 살인과 범죄를 일으킨 사건임이 밝혀지는 과정이 너무나 평이하다 못해 이상하기까지 한 이 영화는 끝내 우리에게 아쉬움을 남기고 간다.

 

뭐랄까 그동안 잔인함으로 일관되었던 한국 범죄영화가 그것을 빼고 스토리로 승부하는 것이

그리 쉽지 않았을까? 참신한 신인 주원과 이태임을 내세웠던 차별화가 오히려 아이돌 가수의 드라마 첫 등장처럼 다소 생뚱한 조합처럼 보이게 했음은 감독의 연출력 부족이 아니었는지?

 

하지만 몸을 살리지 않은 엄태웅의 연기, 조연인 김정태, 성동일의 미친 존재감을 영화를 보는 재미를 쉽게 놓치지 않고 있다. 내용상 핵심이라고 생각되었던 주원과 이태임의 연기적 지배력은 신인임을 생각하면 괜찮지 안했나 생각이 든다.

 

영화를 100%으로 했을때 70~80%정도의 아쉬움을 주는 안타까운 영화지만 영화를 그냥 보는관점에 있어서는 할리우드 액션영화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들었던 영화이었던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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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정답이다. | 기본 카테고리 2011-11-2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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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해바라기 마케팅

윤선,전영미 공저
북셀프 | 2010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고객을 해바리기의 심정으로 초점을 맞추고 마케팅을 하세요라는 멋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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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마케팅]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어떤 존재에 대해 끊임없이 초점을 맞추고 하는 마케팅을 말하는 것일까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몇장을 읽어보니 바로 답이 나왔다. 

해바라기 마케팅은 "이익을 만들어내는 유일한 집단"인 고객만을 바라보며 마케팅을 계획하고 수립하는 것을 의미한다. 더불어 마케팅 이론으로 끝나지 않고 현장속에서 얻는 지식을 접목하여 69가지 실전 아이디어 노하우를 정리했다고 하니 책을 읽는 이에게 너무나 친절하게 내용을 설명해주고 있는 이 책이 바로 저자가 말하는 해바라기 마케팅 실천의 한 표본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마케팅 어찌보면 쉬울 수도 있고, 어려울 수도 있는 요상한 영역이다. 고객이라는 대상에 모든 기업 활동의 초점을 두고 제대로 하면 성공할 수 있는데 그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변덕스러운(?) 고객은 늘 멈춰있는 것은 싫어하고 자신에게 새로운 가치와 욕구를 충족시키는 상품을 원하고 있고, 그것을 찾기 위해 노력하니 기업 입장에서 늘 그것에 대해 연구하고, 마케팅을 해야하는데 그것을 정확히 맞추기가 정말 어렵다는 것이 마케팅이 우리에게 주는 영원한 숙제인 것이다. 왜냐하면 잘나가는 마케팅 전략은 어느새 다른 경쟁자들에게 카피되고, 확대되니 전혀 새로울 수 없기에 또다른 무언가를 만들어내야한다는 숙제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 책은 직장을 버리고 자연과 벗하면서도 생계를 유지하려 하는 귀농인들에게 적합한 면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다. 과거 생산만 하면 팔렸던 제조업처럼 이제 농산 역시 생산만 집중하던 시기에서 벗어나 고객의 욕구를 파악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마케팅 개념을 가져야 한다(P29)는 저자의 주장에 100% 공감하게 되었다.

 

요즘은 먹거리의 두려움과 공포가 늘 우리 곁에 상존하는 시대라는 생각이 든다. 전 세계의 먹거리들이 쉼없이 들어오는 만큼 안전성이 의심되다보니 고객들은 싸면 산다는 시대에서 벗어나 하나를 먹더라도 맛있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상품을 찾다보니 직접 자신의 눈으로 보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상품의 모습을 찾으려 하고 있다. 특히, 농산은 인간의 오감을 한방에 느끼게 하는 장점이 있는만큼 마케팅의 개념이 잘 융화되면 그 효과는 배가될 것이라는 것이 저자의 주장인 듯 보인다. 더불어 인터넷에 농산관련 블로그나 사이트를 치기만 하면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다보니 거기서도 남과 다는 차별성을 보여줘야하기에 더더욱 마케팅의 개념은 필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회사 근처에 순대국을 주업으로 하는 식당이 있는데 가게 입구에 눈에 띄는 것이 있다. 경기도 이천쌀만 쓴다는 의미로 다 사용된 쌀부대를 전시하고 있고, 모 방역업체의 인증마크가 있어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이 식당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의미와 가치를 줌으로써 타식당과 차별화를 이루면서도 많은 손님들을 오게하는 원동력이 아닐까 이 책이 읽게되면서 갑자기 생각이 났다.

 

이 책은 마케팅에 개념에 익숙하지 않는 분들에게 하나의 친절한 가이드북이면서도, 생생한 이론과 살아있는 현장 노하우를 적절히 어울어져 보는 이들에게 '아! 우리가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 현장지향적 마케팅 책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무엇가를 시작할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는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분명 훌륭한 지침서가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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