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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리 아이는 우공비로 공부해요~! 초등국어 초등수학 4학년 2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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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속마음, 심리학자들의 명언 700』 by 인문학자 김태현 | 2020년 2020-10-2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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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타인의 속마음, 심리학자들의 명언 700

김태현 저
리텍콘텐츠(RITEC CONTENTS)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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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권으로 인간 심리세계를 통찰하는 심리학 여행서


『타인의 속마음, 심리학자들의 명언 700』 에 등장한 심리학자들은 한결같이 입을 모아 얘기한다. 인간은 결코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라고. 그래서 개개인의 인간은 완벽한 존재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우리들은 완벽해 보이는 사람보다는 약점을 가진 사람에게서 매력 내지는 인간미를 갖게 된다. 자신에게서 나오는 실수나 미흡함을 상대에게서 발견한 순간 나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고 동질감을 느끼며 마음을 열게 되는 것이다. 이 책에는 이처럼 자신을 포함해 타인의 속마음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인간 심리에 대한 본질적 문제를 유명 심리학자들의 지적 사유를 통해 들려준다. 그 속에는 저자의 30년간 1만 권 도서로 얻어진 심리학자들의 인간 탐구 명언들과 연구 과제들, 그들이 펴낸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가 담겨 있다.


내 존재의 의미는 나의 삶이 나에게 던지는 질문에 있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스스로 답하지 않으면 세상의 반응에만 의존하게 될 것이다. p23


인류에게 있어 죽음은 축복이다. 죽음이 없으면 진정한 발전도 없다. 만약 우리가 영원한 삶을 살게 된다면 젊은이들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하지 않고 그들의 의욕을 꺾을 뿐만 아니라 창조적으로 살려는 자극조차 받지 못하게 될 것이다.p117


'사람(person)'이라는 단어의 첫 번째 뜻이 '가면(persona)'이라는 게 역사적 우연만은 아닐 것이다.p250



PART 1. 내속엔 내가 너무 많아 : 마음속에 숨겨둔 무의식과 잠재력


1-1 나는 칭찬중독일까? : 지그문트 프로이트 Sigmund Freud

칭찬중독자들은 미움받는 것을 필요 이상으로 두려워하며 모든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우울증에 빠질 수 있다. 프로이트는 이를 두고 어릴 적 상처가 자신도 모르는 무의식 속에 깊이 뿌리박혀서 생긴 현상이며 인간의 행동이 합리적으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 깊숙한 곳에 숨어 있는 무의식이 행동과 정서를 규정한다고 단언한다. 당신의 무의식은 무엇을 원하는가?


1-2 나도 모르는 나의 속마음을 찾아서 : 칼 구스타프 융 Carl Gustav Jung

우리 운명은 스스로의 의식과 무의식이 만들어냈고,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의 대부분은 스스로가 원인이라고 칼 융은 말한다. 인생을 제대로 운전하려면 목적지가 정확해야 한다. 목적지를 정하려면 내면의 목소리를 들어야 하고 의식과 무의식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야 삶의 질도 높아진다.


1-3 성공한 사람의 잠재력에 대해 : 말콤 글래드웰 Malcolm Gladwell

말콤은 저서 <블링크>에서 첫인상의 중요성을 말한다. 우리의 뇌가 사람을 보고 순간적으로 내린 판단은 틀릴 가능성이 생각보다 적다. 성공을 위해 이성과 논리가 필요하기도 하지만, 동물적 감각에 판단을 맡길 필요도 있다.


1-4 가까이 있는 범죄자를 알아보는 방법 : 개빈 드 베커 Gavin De Becker

미국의 안전 문제 전문가인 베커는, 여러 폭력 상황과 범죄의 신호를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을 저서 <서늘한 신호>에 담았다. 범죄가 일어나기 전에는 반드시 그 신호가 있으며 가장 절박한 순간에 보내는 최상위 직관 신호는 두려움이다. 두려움에 귀 기울이면 범죄를 예측하고 피할 수 있다.


1-5 성격에도 건강이 있다? : 고든 올포트 Gordon Willard Allport

성격의 성숙함을 연구한 인격심리학의 권위자이다. 그는 성격이 천성이 아니라 얼마든지 바뀌고 발전할 수 있다고 한다.


1-6 섣부른 판단 내리기는 이제 그만! : 대니얼 카너먼 Daniel Kahneman

인간이 선택을 할 때 어떤 사고방식을 거치는지 연구하여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그는 즉각적인 직관과 심사숙고의 과정의 균형이 맞아야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다고 했다. 그의 업적을 집대성한 저서로 <생각에 관한 생각>이 있다.


1-7 유연한 뇌를 만드는 무의식 : 레오나르드 믈로디노프 Leonard Mlodinow

의식을 이완시켜 무의식과 협업하는 것이 훨씬 좋은 아이디어를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체계적으로 연구했다. 우리는 두뇌 활동의 약 5퍼센트만을 의식하고 나머지 95퍼센트는 의식 바깥 영역인 무의식에서 이뤄지고 있다. 우리는 무의식과 협업하는 방식을 깨달아야 하며, 창의력을 얻기 위해선 과부하 된 뇌를 유연하게 만들어야 한다.



PART 2. 불쑥 튀어나오는 우리의 본능 : 인간 행동 심리학에 대한 모든 것


2-1 거짓말쟁이들의 비밀 신호 : 폴 에크만 Paul Ekman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이자 미국 FBI, CIA 등 세계적 범죄 용의자의 심리 분석 자문가로 활동 중인 그는 거짓말, 인간의 감정과 표정에 주목한다. 사람들은 무언가를 접할 때 미세 표정으로 반응을 통제하지 못한다.


2-2 우리가 기억을 왜곡하는 이유 : 대니얼 샥터 Daniel Lawrence Schacter

저서 <기억의 7가지 죄악>에서 우리가 자주 깜빡하고 겪지도 않은 일을 기억하는 것에 대해 기억의 여러 실수들을 증명한다. 우리의 기억은 뇌에서 재구성되는 경우가 많고 망각 못지않게 왜곡이 이뤄진다.


2-3 비즈니스의 답은 행동심리학이다 : 헤리 벡위드 Harry Beckwith

여러 성공한 기업 브랜드의 사례를 분석하여 사람들이 어떤 것을 더 소비하는 경향이 있는지 밝혔다. 고객은 친밀한 것을 선택한다. 언씽킹의 영역을 통해 스스로 선택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


2-4 음식을 보면 침이 나오는 이유 : 이반 파블로프 Ivan Petrovich Pavlov

러시아의 생리학자 이반 파블로프는 뇌과학과 심리학, 인간의 행동심리학까지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파블로프의 개'를 인간의 심리에 접목시켰는데 인간이 자극에 일관성 있게 반응하며 자극마다 조건반응을 만들어낸다고 했다.


2-5 인간의 본성은 악할까 선할까 : 에리히 프롬 Erich Pinchas Fromm

미국의 정신분석학자이자 사회심리학자인 에리히 프롬은 저서 <사랑의 기술>로 심리학에서의 선악의 개념을 면밀하게 다뤘다. '사회적 조건'과 '이데올로기' 사이에 '사회적 성격'이라는 개념을 설정해 이 셋의 역학적 관계에 따라 역사와 사회의 변동을 파악하고자 했다.


2-6 미움받을 용기가 베스트셀러인 이유 : 알프레드 아들러 Alfred Adler

심리학자 알프레드 아들러는 저서 <미움받을 용기>의 바탕이 되는 개인심리학을 연구했다. 인간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는 존재다. 우리가 변화하려면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용기, 인생에서 마주하게 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직시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인간에게 가장 힘든 일은 자신을 알고 자신을 변화시키는 일이다. 하지만 그것은 인간의 발전에 있어 필수적이다.


2-7 스스로의 욕구에 충실하라 : 에이브러햄 매슬로우 Harold Maslow

인간의 행동은 기본적 욕구에 따라 동기화된다는 '욕구 단계설'을 이론적으로 설명했다. 생리적 욕구, 안정의 욕구, 사랑 및 소속의 욕구, 존중의 욕구, 자기실현의 욕구 순으로 되어 있다.



PART 3. 그 사람들은 왜 그랬을까? : 개인과 집단은 다르다, 사회심리학


3-1 복종이 없으면 독재도 없다 : 스탠리 밀그램 Stanley Milgram

권력에 순응하지 않는 사람은 의외로 적다. 이를 실험 결과로 입증했는데 '권위에 대한 복종 실험', '밀그램 실험'이라는 실험이다. 많은 과학자가 이 실험의 허점을 찾아내지 못했다. 독재자가 생기는 이유는 우리가 권력에 복종하기 때문이다. 민주 시민으로 살아가려면 부당한 명령에 불복종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3-2 그들은 왜 사이비에 빠졌을까 : 에릭 호퍼 Eric Hoffer

저서 <맹신자들>에서 인간의 마음을 움직이는 집단 활동의 힘을 고찰하고 정신적 갈증을 느낀 사람이 위대하고 숭고해 보이는 무언가를 추종하는 과정을 추적한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 원하는 집단에 소속되지 못하고 겉돌던 사람들은 자신에게 호의적인 단체에 엄청난 소속감을 갖게 된다. 자기 주관을 갖지 않으면, 사이비에 빠진 신도들과 다름없다.


3-3 우리가 메뉴를 통일하는 진짜 이유 : 솔로몬 아시 Solomon Eliot Asch

사람들은 생각보다 주관이 없고, 상황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이를 '동조 현상'이라 했다. 사람들은 다수의 의견이 틀렸다 하더라도 거기에 자신의 의견을 맞추려는 경향을 보인다. 하지만 본인의 인생은 본인이 책임져야 하며 선택도 자신만의 주관을 가져야만 인생을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


3-4 깨진 유리창 주변이 더러운 이유 : 필립 짐바르도 Philip George Zimbardo

'깨진 유리창 이론'은 깨진 유리창을 방치하기 시작하면 다른 유리창이 깨져도 내버려 두고 그 유리창 주변부터 쓰레기와 낙서가 늘어나는 등의 인식이 생긴다는 이론이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행동에 영향을 쉽게 받는다.


3-5 자기합리화가 심한 사람은 왜 그럴까? : 레온 페스팅거 Leon Festinger

'인지부조화'에 대한 실험적 연구 결과를 통해, 보이는 대로 믿는 것이 아니라 믿고 싶은 것을 본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결과적으로 잘못된 선택을 한 경우에도 자신을 보호하려는 것이 마음의 본능이다. 사람들은 집단 구성원들과의 의견 차이가 클수록 불편감을 경험하며 집단과의 일치성을 위해 자신의 생각과 비슷해지도록 타인을 설득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바꾸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자신의 실수를 제때 돌아보아야 발전할 수 있다.


3-6 경쟁하고 협동하며 살아가는 우리 : 무자퍼 셰리프 Muzafer Sherif

그리스와 터키와의 전쟁에서 참혹한 살상 현장에 충격을 받고 우리 안의 적대감을 연구했다. 안정적이고 차분한 사람도 특정 상황 속에서는 다분히 공격적이 될 수 있다. 우리의 경쟁은 결국 연대를 위해 이뤄져야 생산성을 보여준다.


3-7 우리가 민주주의를 배워야 하는 이유 : 쿠르트 레빈 Kurt Lewin

반유대주의 청산과 민주주의에 대해 고민한 그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집단 간에 갈등이 생기고 사회적 약자에 관한 편견이나 차별을 갖게 된다는 이론을 갖고 있다. 언론은 진실이 아닌 광고를 팔지만, 진실은 언론이 아닌 현실에 있다.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은 남 일이 아닌 내 일이라 생각하는 것, 그것이 민주주의의 핵심인 관용을 실천하는 동기일 것이다.



PART 4. 무거운 마음에서 벗어나는 법 : 심리치유와 마음 챙김의 비법


4-1 미래가 아닌 현실의 행복을 설계하라 : 대니얼 길버트 Daniel Todd Gilbert

저서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를 통해 우리가 왜 행복을 추구할수록 행복과 멀어지는지 유머러스하게 풀어냈다. 살아 있다면 가장 행복하게 누려야 할 순간은 바로 지금이다. 지금 이 순간 아무 일이 없다면 그것이 행복이고 미래를 행복하게 만드는 열쇠이다.


4-2 누구나 우울증에 걸릴 수 있다 : 데이비드 번스 David D. Burns

저서 <필링 굿>은 대중에게 인지요법을 최초로 알렸다. 우울한 사람이 느끼는 감정, 자기 삶이 끔찍하게 잘못되었다는 느낌과 실제 상황의 해결책을 제안한다. 왜곡된 의식에서 벗어나 부정적 사고방식을 반박하다 보면 어떤 우울감과 불안에 시달리던 사람도 건강한 감정을 되찾을 수 있다고 한다.


4-3 결정 곤란에 시달리지 않는 방법 : 배리 슈워츠 Barry Schwartz

저서 <선택의 심리학>에서 선택적 대안이 많아질수록 선택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지거나 아예 선택을 하지 않게 된다고 한다. 실제로 선택권이 적을 때 가진 것에 대한 만족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것을 '선택의 패러독스'라고 한다.


4-4 천재 의사의 심리치유 수업 : 밀턴 에릭슨 Milton H. Erickson

무의식으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한다. 후회라는 꿈에서 깨어나게 하는 것이 그의 치료법이며 최면요법으로 많은 사람들의 심리적 고통을 해결해 주었다. 과거를 바꿀 수는 없지만 과거를 다루는 방법은 바꿀 수 있다. 과거를 놓아야 과거도 나를 풀어준다.


4-5 감정 문제가 곧 인생 문제다 : 앨버트 엘리스 Albert Ellis

과거에 대한 집착과 잡념은 뇌의 흐름을 방해한다. 더 큰 문제는 이런 뇌의 폐기물이 다른 폐기물들을 끌어들인다는 점이다. 이런 폐기물을 덜어낼 수 있도록 '합리적 정서행동치료'를 개발한 심리학자다. 심리적 폐기물을 쌓지 않으려면 지금 이 순간만 집중하고 나쁜 생각은 그때그때 털어버리자. 그리고 일어나는 생각들이 계속 흘러가게 하자.


4-6 실패를 승리로 바꾸는 믿음을 가져라 : 빅터 프랭클 Viktor Emil Frankl

저서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나치의 강제수용소에서 겪은 생사의 엇갈림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잃지 않고 인간 존엄성의 승리를 보여준 자전적 체험 수기를 썼다. 그 체험을 바탕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자신만의 독특한 정신분석 방법인 로고테라피를 개발했다. 의식적으로 문제를 발견하더라도 그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대부분 무의식적 믿음이다.


4-7 마음의 지도를 읽어내다 : 스티븐 그로스 Stephen Grosz

영국 최고의 정신분석가인 그의 저서 <때로는 나도 미치고 싶다>는 지금까지 축적해온 5만 시간의 통찰을 담았다. 출생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인생에서 겪을 수 있는 온갖 역경들이 기록돼 있다. 삶이란 상실과 변화로 점철돼 있고 그것에서 발생하는 슬픔을 감내해야 한다. 잃은 만큼 얻는 것도 있으니 그 모든 과정을 감사하며 끌어안자.



PART 5. 함께 사는 세상, 나만의 관계망 만들기 : 관계와 대화법에 대한 심리학 비밀


5-1 인간관계는 게임이다 : 에릭 번 Eric Berne

저서 <심리 게임: 교류 분석으로 읽는 인간의 뒷면>은 인간이란 존재가 끝도 없이 대하는 심리적 연극을 명쾌하고 재미있게 보여주는 심리 안내서이다. 인간이 남 몰래 위안이나 만족을 얻기 위해 사회적 소란을 일으키는 것을 '게임'이라 한다. 인정받고자 하는 무의식적 욕구가 게임을 만드는데 결국 인간은 모두 게임하는 동물이다. 그가 말하고자 한 것은 '솔직한 관계'이다. 우리가 방어적인 태도와 심리 게임을 버리고 서로에게 솔직해진다면 더 이상 인간관계가 공허하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5-2 우리는 삶을 연기한다 : 어빙 고프만 Erving Goffman

다양한 직업 현장과 조직의 세계를 특유의 통찰력으로 관찰 분석하여 인간의 소통 방식과 연극성(히스테리성)을 찾아냈다. 우리의 삶은 무대 앞과 무대 뒤로 나뉜다고 한다. 우리의 일상적 삶은 세상이라는 무대에서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면서 자아를 연출하는 공연과 같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우리는 매 순간 타인 앞에서 배우처럼 연기하며 살아가고 있다. 좋은 인간관계는 내가 먼저 좋은 말을 하고 상대방의 말을 좋게 받아들임으로써 만들어진다.


5-3 가까울수록 쉽게 사랑에 빠진다 : 해리 할로 Harry F. Harlow

과학자 해리 할로는 갓 태어난 새끼 원숭이가 어미와의 신체적 접촉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실험했다. 가장 궁극적인 '사랑'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연구였다. 실험 당시 미국 사회는 우는 아이를 안아주지 말자는 생각이 지배했던 시기였다. 할로는 이런 관념을 깨부수는 실험을 한 것이다. 실험 결과는 미국 육아법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으며 이것이 계속 이어져 현대의 육아법이 탄생한다. 유아기의 따뜻한 신체적 접촉은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사람은 어렸을 때 타인으로부터 마음의 위안을 받고 충분히 놀아야 건강한 어른으로 자란다는 것도 밝혀냈다. 우리는 사랑 없이 온전히 성장할 수 없다. 사랑은 몸과 몸의 접촉, 마음과 마음의 교류이다.


5-4 잉꼬부부로 사는 법 : 존 M. 가트맨 John Mordecai Gottman

소중한 가족을 지키고 건강한 사람으로 키우려면 무엇을 생각해야 할까? 존 가트맨은 부부의 안정적 관계만이 가정의 행복을 지킬 수 있다고 한다. 가족이 건강하게 성장하게 해 주는 최고의 영양분은 사랑이다. 가족은 우리 인생에서 그 무엇보다 중요한 우선순위이다.


5-5 즐거운 창의성이 인생을 뒤집는다 :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Mihaly Csikszentmihalyi

헝가리 심리학자인 그는 저서 <몰입>에서 인간이 왜 몰입(집중)에서 행복을 찾는지 창의성이 우리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했다. 우리는 취미가 아닌 일을 해야 성취감과 행복을 찾을 수 있다. 기꺼이 해낼 수 있는 도전 과제 이후에 느끼는 만족감이 있기 때문이다. 뇌는 고통을 극복하면서 발전한다.


5-6 설득하는 심리학 : 로버트 치알디니 Robert B. Cialdini

저서 <설득의 심리학>으로 설득 전략에 대한 사례를 제시한다. 우리는 살면서 다른 사람을 설득해야 하는 상황과 자주 마주한다. 상대방을 설득하는 것은 본인의 재량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물어보지 않으면 Yes는 영원히 없다.


5-7 감성지능과 공감능력의 힘 : 대니얼 골먼 Daniel Goleman

세계적인 심리학자 대니얼 골먼은 'EQ'라는 개념을 만들었다. 우리가 사회에서 일을 할 때 학교 성적으로는 잴 수 없는 업무 능력이 있는데 그것을 '감성지능'이라 했다. 사회생활에서는 IQ보다 EQ가 중요하며 이는 학습을 통해 개발될 수 있다고 주장함으로써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사람과의 소통을 잘해야 사회생활도 순조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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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WAR』 by 안철주 | 2020년 2020-10-25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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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독도 WAR 1~15 세트

안철주 글그림
봄봄스토리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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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WAR』는 '대국(大國)'이란 원제로 1994년에 저자가 첫 발행한 작품으로 제목만 변경됐다고 한다. 대한민국과 일본이라는 지정학적 조건에 위치한 행정구역상 우리의 영토인 독도를 두고 첨예한 대립과 갈등을 벌인 이야기이다. 언제나 침략만 받아왔던 우리 민족, 반면 남의 나라를 무수히 침략했으나 외세의 침략은 받아본 적 없던 일본을 향한 일침이다. 작품의 배경은 남북한의 긴장이 해소되고 주민들이 자유왕래하는 준 통일시대라는 픽션에 근거한다. 26년 전 작품이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일본의 태도는 변함없이 초지일관이다. 여전히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야욕을 숨기지 못해 역사를 왜곡하고 분쟁지역으로 만들고 있다는 점에 있어서 말이다. 만약 대한민국이 또다시 외세의 침략을 받게 된다면 또 빼앗길 것인가? 대량의 석유라도 뿜어져 나온다면 어떨까?


이 작품에서처럼 국제 사법재판소에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제소할 것이 불보듯 뻔하다. 지금 우리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이 올라간 것은 분명하지만 여전히 독도를 두고 분쟁지역으로 보는 나라가 대다수이다. 소위 남일에 끼어들기 싫은 나라는 중립을 지키고 있기 마련이다. 세계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힘의 논리가 지배하고 있고 유엔이라는 국제연합의 단체조차 여전히 약자의 권리보다는 강자의 기득권이 우선시 될 것이다. 작품에서 일본은 작년에 안정보장 이사회 상임 이사국이 되었고 무소불위의 저력을 과시하는 중이다. 국제사업 재판소의 재판관 15명은 모두 안정 보장이사회에서 선출되니 그들이 일본 편을 드는 것은 자명하다. 결국 유엔 안보리는 국제적 영향력이 막강한 일본의 손을 들어주고, 독도가 일본 땅이라 선포한다. 석유가 터져나온 해마 6호 역시 그들의 것이 되어 버린다. 뒤늦게 일본 비리가 난무하게 드러난 여론의 힘을 확인한 뒤에도 한국 정부의 독도소송재심 요청을 만장일치로 부결해 한국의 독도회복의지를 묵살하기까지 한다.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우리는 과연 어떤 모습을 취해야 할까? 실제로도 그러하겠지만 여기에서도 대한민국 국민들은 들불처럼 일어나 항거한다. 군 수뇌부도 침묵하는 정부에 고한다. 우리의 육해공군이 일본군의 허를 찌른다. 남북한 전군의 영위관급 장교들이 프로젝트 배달대첩에 참가해 죽기를 각오하고 나선 것이다. 한국군의 기습 공격에 일본 육해공 자위대의 주요거점이 일시에 쑥밭으로 변하고 일본 전열도를 대한민국이 무력 점령한다. 배달대첩은 유사 이래 우리나라가 능동적으로 행하는 최초이자 마지막 침략이 된 것이다. 픽션이지만 정말로 통쾌했다. 실제상황이 이 작품대로 재현되어선 안 되겠지만 혹여라도 그런 조짐이 보인다면 초반에 작살을 내야 하지 않겠는가! 정부는 절대 일본에게 저자세를 취하거나 침묵해선 안 될 것이며 군수뇌부 역시 국민의 열망대로 움직여 주길 바람이다. 우리는 촛불을 들고 일어나 세계 만방에 대한민국의 의지를 밝힐 것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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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동굴 가족』 by 대학로 예그린씨어터 | 2020년 2020-10-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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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연극 [동굴 가족]

장르 : 연극       지역 : 서울
기간 : 2020년 10월 15일 ~ 2020년 11월 01일
장소 : 대학로 예그린씨어터

공연     구매하기







· 일시 : 2020. 10. 18. 일요일. 16시

· 장소 : 대학로 예그린 시어터

· 출연 : 이순재, 나호숙, 박재민, 지주연, 정인범, 유정기, 김태진, 허은영, 김보람, 태윤

· 장르 : 연극 '동굴 가족'

· 런타임 : 100분

· 연령 : 만 7세 이상

· 기간 : 2020. 10. 15. ~ 2020. 10. 31

· 시간 : 월, 화, 수, 금 20:00 / 목 16:00, 20:00 / 토 14:00, 17:00 / 일 16:00



연극 '동굴 가족'(원제 The Cave Dwellers)의 개막과 함께 원로배우 이순재 씨의 출연 소식에 궁금증이 일었다. 만 7세 입장 가라고 하니, 극이 선정적이라거나 난해하지 않을 거라 생각돼 서영이와 함께 관람했다. 연극 무대는 뉴욕의 한 낡은 극장이다. 극장 안에는 세 개의 침대가 놓여 있다. 왕년에 극장에서 왕 역할을 도맡아 했던 스스로 '왕'이라 자처하는 늙은 남자, 치매와 아픈 몸으로 자주 침대에 누워 지내는 '왕비'라 불리는 늙은 여인, '공작'이라 불리는 프로 복싱 챔피언이었던 중년의 전직 권투선수다.


추운 겨울날, 완구 공장에서 쫓겨난 소녀가 겁에 질린 채 극장 안으로 뛰어 들어온다. 극장을 포함해 도심재개발 사업으로 철거가 임박해 있었고 건물마다 다이너마이트를 터뜨리고 있었다. 그 소리에 놀란 소녀가 극장 안에 들어온 것이다. 공작의 배려로 소녀는 함께 거주하게 되고 추위와 굶주림 속에서도 그들은 과거의 성공을 재현하며 기쁨을 나눈다. 그러던 중 해산이 임박한 아내와 곰을 앞세운 거리의 흥행사가 다급하게 문을 두드린다. 그들 역시 극장 식구들의 도움을 받고 아이는 안전하게 해산한다. 뜬금없이 소녀가 공작을 사랑한다는 고백과, 벙어리 우유 소년의 러브라인은 살짝 당황스럽다.


인상 깊은 장면은 '왕'이 철거민들을 상대로 자신의 신발 한 짝을 내걸고, 자신의 연기로 울게 하겠다는 부분이다. 하지만 철거민들은 왕의 연기에 한껏 웃음이 터졌고, 이에 왕은 조롱당했다는 비참한 마음과 자신의 연기가 관객에게 감동을 줄 수 없다는 자괴감에 철거반장이 내주는 돈을 사양하고 한쪽 신발을 벗어던진다. 배고픔으로 한 푼이 아쉬운 현실이고, 신발 없이 지내기에는 혹한의 추위였다. 그러나 인간의 고귀한 가치란 바로 이런 것을 두고 한 말이 아닐까? 왕에게 연기란, 최후의 자존심이었던 것이다. 수많은 인물로 살아왔을 중견배우들의 명연기를 보게 되니 감개가 무량하다.


<공연사로부터 초대권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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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며 버티며 살아가는 나무의 지혜 『나무처럼 살아간다』 by 리즈 마빈, 에니 데이비드슨 | 2020년 2020-10-18 00:16
테마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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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무처럼 살아간다

리즈 마빈 저/애니 데이비드슨 그림/김현수 역
덴스토리(DENSTORY) | 2020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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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도서를 받아보곤 제본이 덜 된 도서다 싶었는데 보도 자료를 통해 '누드 제본 도서'임을 알았다. 『나무처럼 살아간다』는 가을이란 지금의 계절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빛나는 문체와 향기로운 나무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가을 햇살이 잘 드는 창가에 앉아 찬찬히 음미하며 읽었다. 나무가 지닌 놀라운 생명력과 재능에 움찔했다. 나무는 그저 가만히 서서 뿌리를 내리는 여러해살이 식물로만 인식했던 무지함에 부끄러웠다. 이 세상에는 최소 6만 종의 나무가 존재한다고 한다. 나무는 우리가 익히 아다시피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바꾸는 능력부터 시작해 곁에 이웃한 다른 나무들과 연대할 줄 아는 공동체 정신도 갖고 있다. 위협을 당할 때는 그에 맞서 특정 가스를 뿜어 주변 나무들에게 신호를 보내며 그 나무들은 타닌을 방출함으로써 위협이 되는 생물에게 독이 되는 성분으로 겁을 주는 지혜까지 갖춘다. 강력한 폭풍으로 쓰러지더라도 그대로 생을 마감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나무로서의 위엄을 갖추고 질긴 인내와 생명력으로 살아가기도 한다. 덕분에 오랜 세월을 거쳐 지금까지도 적응과 생존과 번영의 달인이 되었으리라. 본문에는 60가지 주제로 나무 이야기를 이어가지만 너도밤나무가 2회에 걸쳐 언급되어 나무 종류로는 59종에 해당한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59종의 나무들 이름 아래 그림과 페이지를 색인별로 배열해 두었다.


느린 삶의 속도로 산에서 자라는 단풍나무, 지혜롭고 나이 지긋한 나무들의 할머니 주목, 땅 밑에서 뿌리가 서로 엮여 하나의 유기체로 연결된 사시나무, 페로몬 분비로 기생 말벌을 유인해 애벌레가 공격을 무력화하는 느릅나무, 성가신 착생식물 탓에 매끈한 껍질을 발달시킨 미국 너도밤나무, 화려화지 않아도 견고하게 수천년을 살아온 서어나무, 가지가 잘리면 자스모네이트(상처 호르몬)를 분비하는 야생자두나무, 물속 오염물질을 비료 역할을 하는 질산염으로 바꿔주는 버드나무, 많은 양의 햇볕을 필요로 하는 솔송나무, 뿌리혹에서 살아가는 박테리아 덕분에 늪지대에서도 영양을 공급받는 오리나무, 강철처럼 아름답고 강한 심재를 가진 검은호두나무, 염분이 있는 물에서 살아가며 작은 번식체인 주아를 만드는 맹그로브, 매년 5월 캔들꽃을 피워내고 다양한 곤충을 불러내고 풍성한 가루받이로 수많은 열매를 맺는 밤나무, 아스팔트로 뿌리를 덮어도 완벽 적응하는 런던 버즘나무, 1년 내내 솔잎을 유지하는 전나무, 물을 저장하기 위해 팽창하는 유일한 나무로 2천년의 수명을 살아가는 바오바브나무, 아래쪽 잎을 따 먹을 가능성이 높아서 아래쪽 잎에 가시가 더 촘촘한 호랑가시나무.


천 살이 되도록 꾸준히 에너지 함량이 높은 열매를 생산해내는 올리브나무, 거의 모든 유형의 토양에서 빠른 속도로 자라지만 반드시 빛이 필요한 은백양, 에틸렌 가스를 뿜어 주변 나무에게 위험 신호를 보내는 아프리카 아카시아, 위도상 가장 북쪽 지역에서 자라며 바늘잎을 떨궈 겨울을 견디는 잎갈나무, 꽃가루로 다양한 곤충들을 불러들이고 열매를 맺어 여러 생명체들에게 저녁상을 차려주는 아사이 야자수, 1년 내내 광합성이 가능하고 송진 같은 수액을 개발해 기온이 떨어져도 얼지 않는 발삼전나무, 구연산을 활용해서 니켈을 수액에 안전하게 저장하고 영롱한 파란 빛으로 바꾸는 세브 블뢰, 나무들 중에서 윗면이 가장 거대한 바니안나무, 말레이반도의 열대우림에서 잔뼈가 굵은 구타페르카나무, 쓰러진 몸통에서 싹을 띄우고 품고 있던 식량과 수분을 공급해주는 구아레아, 1600년대 유럽으로 유입된 신비로운 마법의 나무 용혈수, 사방이 노출된 비탈면에서 자라는 코르시카섬의 소나무, 만개하는 2주 동안 황홀함을 선사하는 왕벚나무.


자신의 몸을 먹는 걸 느끼면 타닌을 방출하고 바람에 잔가지가 부러지면 치유 호르몬을 생성하는 너도밤나무, 증발 작용을 활용해 광합성이 이뤄지는 115미터까지 수분을 밀어 올리는 세쿼이아, 당분간 광합성을 포기하고 적절한 때에 불타는 붉은색으로 나뭇잎을 떨구는 활엽수 황연목, 토양 속 곰팡이 도움으로 서로 연결된 나무뿌리로 영양분을 주고받는 미송, 북미 지역에서 가장 빨리 자라고 나이가 들면 부피를 늘리는 미루나무, 2억 년이 넘는 세월과 원자폭탄 속에서도 살아남은 은행나무, 남은 건강한 조직을 지키기 위해 문제가 있는 부위만 봉인하는 유럽 회양목, 어린 세대를 위해 땅밑의 연결망으로 당분을 전달하는 사탕단풍, 늪이나 습지에 서식하며 오염물질 제거와 침식을 방지하는 낙우송, 튼튼한 목재가 되고 성장 속도도 빠른 물푸레나무, 혼자서도 1000년 이상 살아갈 수 있는 거대한 몸통의 카우리소나무, 불길에서도 씨앗을 방출하는 방크시아, 가을이면 영양분을 몸통에 흡수해 가지와 잎 사이에 세포로 장벽을 세우고 잎을 떨군 뒤 겨울을 견디는 오크나무.


1만 년 이상 자기 자리를 지켜온 스코틀랜드 소나무, 가을이면 선명한 빨간 열매를 맺는 마가목, 몸통을 뿌리 반대쪽에 틀고 폭풍에도 균형을 잡고 자라는 산사나무, 일조량이 최소 13시간이 될 때까지 기다리는 너도밤나무, 폭풍이 몰아치면 주저하지 않고 나뭇잎을 떨어뜨리는 시에라 야자나무, 나무들끼리 뿌리를 감아 서로 의지하는 연필향나무, 초소형 헬리콥터 모형의 씨앗이 바람을 타고 새로운 땅으로 뻗어나가는 시커모어, 두껍고 탄력적인 나무껍질로 뛰어난 회복력을 가진 나무의 왕 굴참나무, 엽록소를 재흡수하는 나사나뭇과의 낙엽교목인 블랙 투펠로, 황무지에서도 종종 발견되며 강력한 방충 효과를 가진 화학물질을 함유한 님나무, 뿌리 본체가 바위틈 속까지 비집고 들어가 물을 찾아 12미터 아래로 뻗어 나가는 노간주나무, 빙하기부터 씨앗들을 퍼뜨려 다른 나무들을 위한 기반을 준비하는 자작나무, 서 있는 곳이 어디든 적도 쪽으로 몸을 기울이며 자라는 쿡 파인트리, 몸통의 기반부에서 새로운 나무순을 틔워 올리는 개암나무, 오염이 심한 도시 한복판에서도 매해 2주간 꽃을 피우는 라일락, 자신이 죽어도 리그노튜버 영양소로 곁의 다른 나무를 살리는 마호가니고무나무, 1500년간 건강하게 장수하는 매우 영적인 나무 보리수.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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