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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여자로 산다는건 대가가 따른다 | 기본 카테고리 2021-12-0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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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착한 여자가 더 상처받는다

라이이징 저/신혜영 역
미래지향 |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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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여자가더상처받는다#라이이징#미래지향#도서지원#정신과전문의의조언
#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머리에뚜껑이열렸다#남자들도읽어봤으면

언제부터인지 착하다는 말 난 좋아하지 않는다. 착하다고 하는 건 넌 매력이 없어 라는 말과 같다는 소릴 들은 것 같다.

대만의 정신과 전문의가 많은 사람들과 상담을 통해 특히 여성 상담자들의 사례와 전문의의 조언을 해준 책이다. 몇 달 전에 읽은 인간관계 착취란 책이 생각났다. 대만의 여성의 삶이 우리나라의 30년 전쯤의 여성의 삶과 비슷한가? 란 생각이 들 정도로 우리나라의 남아선호사상과 가부장적 가정사를 엿볼 수 있었다. 읽다가 머리에 뚜껑이 열렸다.

사실 나도 피해자가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다. 나야말로 정말로 생각 없이 결혼을 했고 남편에게 의지하는 삶을 살았던 게 아닌가 하고 끝없이 반성했다.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이 책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착하고 순종적으로 살라고 가르치지 않을 것이다. 말을 잘 듣지 않는 세 딸들에게 정말 고맙다.

결혼을 하고 처음 한 달 동안 시댁살이를 했다. 물론 그때는 철이 없어서 시부모님과 사는것이 힘든 것인지도 모르고 부모님께 좋은 며느리가 되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남편의 생일에 생일상을 차리고, 시부모님 생신 때도 블로그 들을 뒤지면서 한 번도 해보지 않음 음식들을 만들어 부모님께 잘 해드리고 싶은 마음도 컸었다. 심지어 남편과 다툰 후에도 시부모님께는 티내지 않고 잘 지내는 척 지내기도 했다.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조차 모른 체 난 자주 눈물이 났고 그런 나를 본 남편은 내가 왜 우는지 조차 몰랐다.
p. 일반인에게는 ‘텔레파시’ 능력이 없다. 타인의 생각까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사람은 없다. 특히 ‘성별’의 차이에서 생기는 오해는 상상을 초월한다. 대부분의 남자는 여자의‘암시’를 읽지 못한다.

p. 여성들은 무조건 자신을 희생하지 말아야 한다. 자신을 마구잡이로 희생하지 말자. 사람들은 본인이 요구한 게 아니라면 더욱 감사할 줄 모른다.

이로써 나는 누군가에게 의존하지 않지 위해 경제공부를 하고, 책을 읽고, 가족들에게 요구한다. 힘들었던 지난 20년 동안의 나의 결혼 생활에 감사한다.

p.국제 정세도, 회사 내 정치도, 가정도, 결혼 생활도, 모든 관계의 ‘균형’은 양심이 아닌 ‘실력’에 따른다

p 너무 오래돼서 상처의 원인을 있었더라도, 당시 그런 결정을 내린 동기가 지금은 변했더라도, 고통은 여전히 남아있다. 아픔이 사라진다는 것은 ‘지나간 일이라며 있었던 일을 없었던 일’로 여기는 것이 아니다. 마음을 가다듬고 지혜롭게 분석하고 꿰뚫어 본 뒤, 관습에서 벗어나 상처를 보듬어야 영혼이 다시 제자리를 찾는다. 이 세상의 모든 경험은 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 눈물을 흘려 봐야 감춰져 있던 지혜가 드러난다.

정확히 말하기 어려웠던 여성으로서 가졌던 부당함을 전문가다운 성찰로 끝없는 공감과 이해가 되는 책이었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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