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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들을 위한 팀장 수업 | 기본 카테고리 2021-09-26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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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팀장의 탄생

줄리 주오 저/김고명 역
더퀘스트 | 2020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의미 있게 읽었던 재밌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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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팀장이 되고 싶은가요?

 

 

우연은 아니지만, 이 책(팀장의 탄생)의 저자와 비슷하게 저는 스타트업에서 빠르게 팀장이 되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정말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였고, 연간 2배 이상 성장하는 걸 경험하였던 시기였습니다. 예전보다 팀이 커졌고, 새로운 인원이 들어오고 됨으로 인해서 자연스레 저는 팀장이 될 수 있었습니다. 

사실 믿기 어렵겠지만 놀랍게도 첫인사 평가를 받으면서 팀장이 되었습니다. 제가 11월에 입사를 하게 되어 첫해는 인사평가를 받지 못하였고, 그다음 해에 인사평가를 받게 되었는데 그 첫인사 평가와 동시에 팀장으로 승진이 되었습니다. 당시의 기분을 표현하자면 정말 많이 놀랍고 기분이 좋았던 거 같습니다. 

 

 

진정한 관리자의 본분은 '여러 사람이 협력하는 집단에서 더 좋은 성과를 도출하는 것'이다. 이 간단한 정의에서 모든 것이 시작된다.
p.38

 

 

팀장이라는 직책에 대한 만족감보다는 팀장으로 승진이 되면서 올랐던 연봉이 기분을 더 좋게 만들어주었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준비된 팀장은 아니었던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실무에 대한 경험이 충분하지 못했던 까닭이었는지 팀원들에게도 충분히 구체적이고 좋은 피드백을 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약 2년간의 팀장 생활을 마무리하고 다른 회사에 팀장이 아닌 팀원으로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작은 매장의 관리자로서 팀장 생활을 하기는 했었지만, 여전히 팀장은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이번 회사에서도 최근에 팀장이 되어보는 건 어떠냐는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을 했습니다. 

거절을 한 이유는 팀장이라는 자리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지만, 왠지 모르게 실무를 떠나서 커리어의 마지막 단계로 더 이상 갈 수 있는 단계가 없는 거처럼 느껴지는 것도 실무를 더 하고 싶은 지금의 니즈와 다르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 

 

그가 우리 팀을 평가하는 기준은 크게 두 가지였는데 하나는 성과였다. 우리 팀이 가치 있고 사용하기 쉽고 완성도 있는 디자인 작업물을 만들어내는가? 다른 하나는 우리 팀의 강점과 만족도였다. 내가 팀원을 잘 뽑아서 성장시키고 있는가? 우리 팀원들이 즐겁게 잘 협력하고 있는가? 첫 번째 기준은 우리의 현재 성과를, 두 번째 기준은 우리가 앞으로 뛰어난 성과를 낼 준비를 하고 있는지를 보는 것이었다.
P.40

ㅣ 팀장뿐만 아니라, 팀장이 되고 싶은 사람에게도 좋은 책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부분들을 많이 정리해보고 싶다고 생각이 되었던 책이었습니다. 그래서 파트별로 정리해보았더니 양이 생각보다 꽤 많았습니다. 사실 2,3파트가 더 존재하지만 이 파트들은 책 속에 남겨두고 읽어보려고 합니다. 

 

사실 이 책을 처음 만났을 때는 이 정도로 읽을만한 책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저 그런 행동심리학에 기반을 둔 학자가 좋은 이야기 몇 자 적은 책일 것이라고 예상을 했었습니다. 예상과는 다르게 페이스북에서 직접 팀을 세팅했었던 저자의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들이 대부분이었고, 꽤 많은 고민이 담겨 있는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페이스북이라는 회사가 멀게 만 느껴졌는데, 그리고 외국의 회사라서 대한민국에서 팀장을 하는 사람들이 하는 고민과는 다를 거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책을 읽다 보니 역시 회사란 다 비슷하고 팀장도 비슷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자의 이야기들이 더욱 와닿았습니다. 물론, 저자가 돌려서 이야기를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직설적이고 과장, 과대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적인 환경의 이야기를 해주었기 때문에 공감이 많이 간 거 같았습니다. 

 

그래도 책에서 나오는 팀을 세팅하기 위해서 어마어마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조직의 도움도 많이 필요할 것입니다. 거기에 문화적인 요소들도 빠질 수 없을 것입니다. 관료적이고 권위적인 회사에서는 책에서 나오는 팀장의 권한과 책임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직책만 팀장을 주는 회사도 많이 있기 때문에 책을 보면서 하염없이 부러워만 할 수도 있습니다. 

 

책은 성공적인 사례에 관해서 최대한 좋은 방향을 적어 놓은 것이라고 생각을 해야 합니다. 다만 좋은 것은 담아서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하기 힘든 것은 변형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거나 비판하면서 더 나은 것을 찾아봐야 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팀장이거나, 앞으로 팀장이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좋은 롤 모델이 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조금은 이상적일 수 있다고 생각이 되어도 이 책이 긍정적인 방향의 팀장이 되는데 좋은 가이드가 될 것이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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