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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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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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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 받은 황비 3 - 블랙 라벨 클럽 007을 읽고, 리뷰남깁니다. 정유나 작가님을 알게 되고, 해당책을 읽게 되어 기쁩니다. 회귀물을 좋아해 3권도 구매했습니다.
사실 주변에 멋진 사람이 있어 굳이 저 사람이여야하나 아쉬웠지만 재미있었습니다.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봐 주면 안 되겠나?”
알렌디스가 떠나고, 카르세인은 티아의 곁을 맴돌고, 루블리스 황태자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봐 주길 부탁한다. 회상 속의 그때와는 모든 것이 달라졌음에도 마음속 상처는 오롯이 남아 그 누구도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스스로에게 괴로워하는 티아.
불모지 같던 가슴에 씨앗이 뿌려지고 연둣빛 싹이 나왔지만 여전히 드리우고 있는 그림자가 불안하기만 하다. 그래도 한 걸음 한 걸음 최선을 다해서 나아가는 그녀에게 귀족파는 나날이 대립각을 세우고, 유례없는 가뭄에 황제와 여름 별궁에 가 있던 어느 날 소식이 날아온다. 황궁 정원에 갑자기 검은 머리의 여인이 나타났다는 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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