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서점에 다 풀린 책인데 작가님이 무슨 죄겠어요. 별점은 5점입니다. 그림 너무 예쁘고 뭔가 설레는 느낌이 드는 부드러운 줄거리로 거부감 없이 금방 다 읽을 수 있어요. 반짝거리고 다른 도서를 샀을 때와 비교해본 바 겉이 흠집이 아주 잘 나는 재질은 아니에요. 아래 리뷰는 책 내용에 관한 리뷰가 아닙니다.
책의 내용이나 책의 예쁨에 대해 늘어놓으면 더 짜증이 날 것 같습니다.
배송에 신경 좀 쓰세요.
책을 세트 케이스 구성으로 사는데 그거랑 합쳐서 망가지면 기분이 나쁩니다. 본인들이 소장하려는 사람이 아니라서 모르는 것 같아서요. 책이 보기가 싫어요. 구겨지고 찍힌 부분 보면 빡치니까.
만화책이지만 만화책만큼 가볍지 않은 책 한 권 짜리도 깊이 찍혀서 온 적이 있어서 배송 자체가 복불복 까나리 액젓 같습니다. 책 무게가 요철이 있는 것도 아닌데 한쪽만 보호 에어캡을 하면 나머지 하나는요. 상자가 모자랄까 에어캡이 모자랄까 생각하면 신경 안 쓴 거 티나고 예스24 천가방도 에어캡 포장으로 온 적이 있습니다. 포장 교육이라도 만드세요.